카드 배틀 게임에 있어 일러스트는 중요한 요소 정도가 아니라 게임의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많은 유저들이 현금 결제를 하고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매력적인 카드가 보상으로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밀리언아서를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액토즈는 외산 게임을 한글화해서 서비스하는 것에서 나아가, 한국에서만 회득할 수 있는 한국 전용 카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했습니다.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참여는 유저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인터뷰 대상인 꾸엠(채지윤)님과 Asino(차민이)님 역시 한국 전용 카드인 '춘향' 카드와 '묘묘' 등을 그리면서 많은 관심과 인기를 모은 바 있으며, 이미 후속 카드 제작까지 결정된 상태입니다. 아래는 최근 100만 유저를 돌파한 한국 밀리언아서에서 새로운 한국 전용 카드를 선보일 두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인터뷰 내용 전문입니다.
|
밀리언아서 한국 전용 카드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꾸엠-채지윤님(좌)과 Asino-차민이님(우). |
Q :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한 자기 소개와 무슨 계기로 일러스트 작가가 되셨는지 알려주세요.
Asino : 안녕하세요, 밀리언아서의 '석탈해'와 '묘묘' 카드를 그린 Asino입니다! 어렸을 때에는 만화가가 되는 게 꿈이었고, 실제로 만화가로 잠깐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 경험을 하면서 스토리+흑백 중심의 만화보다는 화려한 색채로 한 장의 페이지에 모든 걸 쏟아붓는 일러스트가 좀더 적성에 맞는 것 같아서 일본 유학 때 공모전에 응모했는데, 그때 입상한 것을 계기로 일본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꾸엠 : 안녕하세요, 밀리언아서의 '춘향' 카드를 그린 꾸엠입니다. 원래는 개그 만화가가 되고 싶은 게 꿈이었는데, 계속 작업을 하다 보니 흑백 보다는 컬러 작업이 저한테 좀 더 잘 맞더라고요. 그러던 중 김형태 씨의 그림을 보고 게임 원화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서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Q : 두 분 다 닉네임이 독특하신데 어떤 의미로 만드셨나요.
Asino : 어느 날 라디오를 듣다가 '아시노'라고 러시아의 한 도시 이름이 나왔어요. 제가 일본에서 주로 활동을 하는 터라 일본 발음 같기도 하고 해서 어찌 보면 좀 어이없게 결정해버렸어요. 다행히 한국이나 일본에서 같은 이름으로 활동하는 분이 없어서 앞으로 쭈욱 쓰게 될 것 같아요.
꾸엠 : 제가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한창 엽기 코드가 유행했어요. 그 때 "꾸에엑" 이란 소리에서 따온 닉네임입니다. 전 엽기적인 의도로 만든 닉네임인데 다른 분들께서는 "꾸"라는 글자의 어감 때문에 귀엽다고들 해주시더라고요.
Q : 한국형 카드 일러스트 제작에는 어떤 경위로 참여하시게 되었나요.
꾸엠 : 예전에 액토즈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서 그 인연으로 의뢰 연락을 받았습니다. 처음 카드 일러스트 의뢰가 왔을 때는 따로 하고 있는 일도 있고 해서 거절했었어요. 그런데 이미 일본에서 서비스하던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광팬이었던 친구가 어떻게 그걸 거절하냐고, 그건 꼭 해야 한다고 화를 내서(?) 제가 다시 연락을 드리고 일러스트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끝까지 안 하겠다고 했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
Asino : 전 액토즈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그쪽을 통해 의뢰를 받았습니다. 처음 카드 일러스트 의뢰를 받았을 때는 한국 쪽 밀리언 아서를 서비스하기 전이었는데, 솔직히 당시에는 그냥 이름만 알고 있는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작업 외주 의뢰가 들어온 건 거의 처음이라 할 수 있는데, 한국에 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거 같습니다.
Q : 밀리언아서는 어느 정도로 플레이해보셨나요?
꾸엠 : 런칭 초반에는 열심히 플레이했었는데 요즘은 일 때문에 많이는 플레이하지 못해서 47 레벨입니다.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플레이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끝나고 바로 48 레벨 만들 겁니다.
Asino : 저는 지금 68 레벨입니다.
Q : 다른 작품에서 일러스트 작업을 하시던 것과 밀리언아서의 카드 일러스트 작업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꾸엠 : 기존의 일러스트 작업은 잘리는 부분 있으면 그냥 그 부분은 안 그리면 되지만, 밀리언아서의 경우는 카드 테두리가 어떻게 적용될지 모르니 캐릭터 전체를 다 그려야 해요. 또 각성 버전은 표정, 색상, 의상 등을 다르게 작업해야 하는 것도 독특한 부분이구요.
Asino : 다른 작업과의 차이점이라기보다는 석탈해가 강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상태에서 작업해서 아쉬웠습니다. 만약 강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알았다면 상반신 쪽에 좀 더 신경을 썼을 텐데… 하반신… 아….
Q : 그럼 일반 버전이랑 각성 버전 한 세트를 작업하는데 시간은 어느 정도 걸리나요?
Asino & 꾸엠 : 평균 일주일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
Q : 카드를 그릴 때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을 쓰셨는지 궁금합니다.
Asino : 석탈해는 바지(?)였고 묘묘는 어린아이니까 한복 색깔도 귀여운 개량한복 느낌이 들도록 많이 고려했습니다.
꾸엠 : 감사형 춘향은 정말 유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그렸어요. 춘향이 뒤에 있는 학도 날개를 펼치고 디테일에 많이 신경 썼습니다.
Q : 카드 제작 과정에서 예상치 못했던 사건 등의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Asino & 꾸엠 : 흑요석님의 어우동 카드 다음에 저희 카드가 공개되는 일정이었는데, 당시 어우동 카드 사건이 생겨서 많이 불안하고 걱정이 되었어요. 무척 마음 아픈 사건이었고, 작업에 임하는 부담감이 배가 되었습니다. 공개 직전까지 무척 불안해 하면서 초조하게 지냈는데, 공개된 이후에는 유저 분들의 호평을 받아 안심이 되긴 했지만 그 사건으로 상처받은 사람들도 계셔서 저희들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Q : 밀리언아서를 플레이하시다가 직접 그린 카드가 등장하면 기분이 정말 좋으시겠어요.
꾸엠 : 저는 유저 분들이 제 카드를 리더 카드로 걸어놓으시면 기분이 좋아서 스크린샷을 찍어둬요.
Asino : 석탈해 카드가 나왔을 때 한 유저 분이 '좋아요'로 석탈해 카드가 굉장히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라고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감동 받아서 그 분에게 감사 답장도 보내드렸어요.
|
|
Q : 본인이 직접 그린 카드는 많이들 뽑으셨나요?
Asino : 석탈해랑 묘묘 카드 모두 뽑기 티켓으로 얻는 카드가 아니라서 열심히 BC 물약이랑 AP 물약 마셔가며 얻었습니다. 묘묘는 홀로그램 카드까지 뽑아서 풀 한계 돌파했고 석탈해는 일반 풀 한계 돌파까지 했어요. 석탈해는 아무리 해도 홀로그램 카드가 안 나오더라고요.
꾸엠 : 얻긴 얻었는데 풀 한계 돌파까지는 못했어요. 감사형 춘향이도 이벤트로 뿌리는 카드였는데 로그인을 제대로 못해서 놓쳤어요.
Q : 그러고 보니 꾸엠님은 많은 금액을 써도 춘향 카드를 뽑지 못한 유저를 위해 특별 이미지를 그려준 적이 있으시죠?
꾸엠 : 그 당시에 많은 분들이 저한테 춘향이 카드를 못 뽑았다고 한탄하시는 글을 많이 보내오셨어요. 감사하면서도 안타까웠어요. 특별히 그 유저 분이랑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문득 그림으로라도 위로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게 되었어요.
Q : 밀리언아서에 등장하는 카드 중 본인이 작업한 것을 제외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카드는 무엇인가요.
Asino : 한국 카드는 춘향이, 일본 카드 중에서는 모드레드가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아직 제 덱에는 모드레드가 없어요. 왜 안 나오지….
꾸엠 : 전 한국 카드 중에서는 석탈해, 일본 카드 중에서는 금발의 이졸데가 좋아요.
Q : 그럼 싫어하는 카드는요?
Asino & 꾸엠 : 멀녹선.
Q : 카드의 소재나 분위기, 코스트 등 제작 작업은 어떤 과정을 거쳐 진행되나요.
액토즈 : 한국형 카드의 소재나 분위기 등은 액토즈에서 미리 작업해둔 기획안을 작가 분들께 전달드리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코스트 같은 경우는 기획팀에서 밸런싱에 대해서 고려한 다음 설정합니다.
Q : 한국 쪽 밀리언아서는 일본 서비스 버전에 비해 노출도 등에서 제약이 있는 편인데요.
꾸엠 : 아무래도 제약이 있어서 작업하면서도 좀 불안해요. 어떤 분들은 현재의 법이 실제 어린이 보호가 아니라 2D 어린이를 보호하는 것 같다고들 많이 말씀하시더라구요. 많이 신경 쓰이는 것이 사실이에요. 법에서 규정하는 경계 또한 모호해서… 막연한 두려움?
Asino : 저는 남자 캐릭터를 주로 작업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그런 압박은 덜했어요 하지만 저도 여자 캐릭터를 아예 그리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의 제약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요.
Q : 두 분 모두 새로운 카드를 준비 중이신데,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카드로 어떤 캐릭터를 그리고 싶으신가요?
Asino : 저는 앞으로도 계속 남성 캐릭터를 그리고 싶은데, 만약 또 한국 전통 카드 콘셉트로 의뢰를 받으면 도깨비나 부채 들고 싸우는 캐릭터를 그려보고 싶어요. 여성 캐릭터도 그리고는 싶은데 제가 그리면 매력이 없어서 별로 안 좋아하실까봐 걱정이에요.
꾸엠 : 개인적으로 심청이를 그리고 싶었는데 이미 나와버렸어요. 그것도 굉장히 예쁘게. 그리고 저도 남성 카드를 한 번 그려보고 싶은데 유저 분들은 여성 카드를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과연 제가 게이 카드를 잘 그릴 수 있을까요?!
Q : 멋진 일러스트를 그리시기로 유명한데, 그림 연습은 평소 어떻게 하시나요?
Asino : 남자 캐릭터를 주로 그리기 때문에 남성 의류 쇼핑몰에서 사진 참고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남자 핏 같은 것을 많이 연구하고 있어요.
꾸엠 : 평소 사진 모작이나 뎃생 연습을 많이 하는 편이고 연필 드로잉 위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Q : 작업하실 때 어떤 주변기기와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나요.
Asino : 저는 스케치 단계부터 모든 작업을 컴퓨터로 처리합니다. 주로 포토샵이랑 Sai 두 가지를 사용합니다.
꾸엠 : 먼저 연필로 스케치한 다음에 스캔해서 포토샵으로 정리하고, 컬러링은 페인터랑 포토샵 둘 다 사용해서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태블릿은 와콤의 인튜어스 3 와이드를 쓰고 있는데, 좀 옛날 모델이긴 하지만 굳이 최신 모델로 바꿀 필요성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Asino : 맞아요! 손에 익은 게 가장 편하고 작업도 잘 되는 것 같아요.
Q : 동료 작가 분들 중 개인적으로 한국 전용 카드의 작가로 추천하고 싶은 분이 계신가요.
Asino : 개인적으로 팬인 Nardack님의 한국 전용 카드를 보고 싶어요.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확산성 밀리언 아서에서는 Nardack님이 그리신 카드를 많이 볼 수 있지만 아직 한국 전용 카드는 그리시지 않은 것 같아서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 분들도 많이들 원하실 거 같아요.
꾸엠 : 제가 춘향이를 그렸으니 김형태님이 그린 몽룡이를 보고 싶다는 글을 자주 보긴 했어요.
|
Nardack님의 확산성 밀리언 아서 일러스트. |
Q :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분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이 있다면.
꾸엠 : 눈 앞의 결과를 위해 기계식으로 그리거나 도작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슬픈 일 같아요. 조급해 하지 말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그 시간이 나중에 보면 그리 길지 않거든요. 과정을 즐겨가면서 노력하고 그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셨으면 합니다.
Asino : 저는 아까 말씀 드렸듯이 일본에서 먼저 데뷔했는데, 일본 유학 시절 한 회사 공모전에 도전해서 3년 만에 입상했었어요. 처음에는 한국 사람이어서 떨어뜨렸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그런데 공부하면서 여러 번 도전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자신의 부족한 점에 대해 생각하며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Q : 유저 입장으로 밀리언아서에 특별히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꾸엠 : 한국 성우를 넣어주셨으면 좋겠어요!
Asino : 남자 카드 많이 만들어주세요!
Asino & 꾸엠 : 저희 카드로도 서브 스토리 좀 만들어주세요!!
Q : 많은 분들이 한국 전용 카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Asino : 이 자리를 빌어서 정말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요. 과분한 사랑 정말 감사합니다. 석탈해 각성 버전에서 바지 색상이 변하는 것 가지고 재미난 내용으로 관련 이미지를 만들어주신 것도 인상 깊게 봤습니다. 두고두고 보려고 트위터로도 팬아트들은 다 관심글로 저장했습니다.
꾸엠 : 밀리언아서를 통해서 많은 분들의 사랑도 받게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춘향이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버스 광고도 매우 예뻐요! 어렸을 때 좋아하는 작가 분의 지하철 광고를 보고 꿈을 키웠는데 제가 그린 춘향이가 버스 광고로 활용된 것도 신기합니다!
Q : 마지막으로 유저 분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꾸엠 : 앞으로도 춘향이 많이 예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Asino : 많은 관심과 사랑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또 밀리언아서 한국 전용 카드를 그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
시유:어머니..제 슴가는 어찌하여 이렇게 만들어주셨나이까...
시유 : 어머니.....저도 크고 싶어요.... 꾸엠 : 포기하면 편해 딸아
지금봐도 어우동사건 진짜 어이없음. 그림을 못그렸다도 아니고 한국최초 캐릭터가 어우동이라고 일러스트까지 욕하다니... 근데 욕하는애들 논리보니까 한국최초 캐릭터가 이순신 유관순 이었어도 욕학놈들이더라. 난 어우동 그리신분이 또 그렸으면 하지만 이미 본인이 마음상해서 다시는 작업 안한다고 하고...
여자분들이시니까요...
카드일러보다, 일러작가들이 더이쁘다 ㅠ
춘향 볼 때마다 참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듬
첨 춘향 카드 봤을 때 난 시유가 가발 벗은 줄 알았는데 ㅋㅋㅋ
시유:어머니..제 슴가는 어찌하여 이렇게 만들어주셨나이까...
나만 죽을순 없다 ^^
울지마라 시유야.. 나같은 소수가 널 지켜줄게!! 근데 춘향이도 참 좇쿠나
영원히 고통받는 시유 ㅠㅠ
한국형에 맞는것 같아 젖절한데요? 실제로 그렇잖아요
춘향: 으휴 불쌍 시유: 그럼 니꺼 반만 떼주던가ㅡㅡ
시유의 반띵정신으로 춘향도 빈유를 갖게돼었다.
춘향과 달리 시유는 딸이라서 유전자를 물려받았기 때문이지...
당연하게 이구동성. 멀녹선.
시유 : 어머니.....저도 크고 싶어요.... 꾸엠 : 포기하면 편해 딸아
님카멀녹선
꾸엠이야 학생때부터 많이 놀아서 얼굴 많이 봣는데 아시노님 짱짱 이쁘시네 헠헠ㅎㅌㅌ헠헠
춘향이도 이쁘고 묘묘도 이쁘지만 팥쥐쨔응.. 하앍
아.. 시트링크 일러가 나르닥님이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일러작가가 그린 줄 알았는데.. 아니었냉.
나르닥님의 시트링크는 진짜 5성 갑인듯
슴가 갑
꾸엠님이야 익히 알고 있지만 asino님도 미인이시네요! 두분다 카드 더 그려주세요!! 하지만 일밀하는 저는 저 카드들 못먹어서 웁니다 ㅠㅠ
하하하 남자카드라니 하하하하하
역시 멀녹선은 누구나 싫어하지
당연하말씀임니다!
카드일러보다, 일러작가들이 더이쁘다 ㅠ
작가들이 미인이네 +1
Q : 그럼 싫어하는 카드는요? Asino &꾸엠 : 멀녹선. 아......ㅠㅠ
난 SIU 카드 때문에 접었다. 어우동은 한방에 지랄를 떨면서 관광시키더니 존ㄴㅏ 성의업게 그리는 SIU 카드들은 주구장창 쏟아지고 ㅉㅉ
아...멀녹선...
왜 둘다 남자카드를 그리고 싶어할까?
여자분들이시니까요...
원한다,게이카드를,나도
아청형 춘향 그려주세욧!
꾸엠느님 사랑함
김형태님 와이프한테.. 남에가정 파탄나요
키라풀돌 묘묘는 아직도 제 첫번째 칸!! 토끼라서 더 맘에 들어요. 핰핰
얼굴도 이쁘시다!
남캐! 남캐!
묘묘는 귀여워...너무 귀여워... 여캐라면 귀엽지 않았겠지만 남캐라서 더욱 귀여워......헠헠
지금봐도 어우동사건 진짜 어이없음. 그림을 못그렸다도 아니고 한국최초 캐릭터가 어우동이라고 일러스트까지 욕하다니... 근데 욕하는애들 논리보니까 한국최초 캐릭터가 이순신 유관순 이었어도 욕학놈들이더라. 난 어우동 그리신분이 또 그렸으면 하지만 이미 본인이 마음상해서 다시는 작업 안한다고 하고...
차라리 저 위의 카드들처럼 말만 한복이고 완전 판타지스럽게 그렸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하지만..... 에이 일ㅁㅁ들한테 뭘 바랍니까 ㅡㅡㅋ 우리나라 응원하면 국뽕이라 나불거리는 버러지 새끼들한테 ㅡㅡ
퀄리티 애매했다는데 그림이 마음에 들고 안들고는 개인취향입니다. 근데 당시 어우동사건은 그림이 마음에 들고 안들고가 아니라 왜 하필 어우동이냐로 까였었죠.
퀄리티 쩔던데요 그 선은 보통 내공으로 나오는게 아니지요
왜 어우동이냐도 있었지만 전형적인 덕후향내나는 일러가 아니어서 까는 사람도 많았죠 퀄리티 가지고 까는 사람은 덕후취향으로 자기가 까이기 싫으니까 퀄리티로 물고 늘어진거임 그 컬러잡업이 엔간한 내공으로 할수있는게 아님
그림은 제대로보고 퀄리티이야기하는건가... 밀도 그만큼되는 카드가 몇있다고... 내가 밀리언아서 아트북도있지만 그보다 못한게 수두룩하구만
항상하는말인데...퀄 얘기하는사람은 제2형 버나드 보라고...
퀄이 애매하데..덩싸네
2ch애들도 어우동보고 반응이 이런건 필요없어 정도였는데 춘향봤을땐 어 꾸엠그림이네하고 알아볼정도였고
어우동 그림 자체는 씹덕 취향이 아니라는게 까는 사람들에게 거슬리는 원인이었지 그림자체는 퀄 좋았음
퀄리티가 애매하다니 ㅋㅋㅋㅋ 그냥 개인 취향 안맞는다하기엔 욕먹을거 같았나보네..
어우동 퀄 자체는 나무랄데 없이 좋았습니다. 진짜 딱봐도 제 머릿속에 있는 어우동을 그대로 옮겨놨단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제 머릿속에 있는 어우동의 이미지가 그다지 좋은 이미지가 아니었단게 문제지..... 결국 이건 취향차이일뿐.
그림취향자체와는 상관없이 퀄 자체는 왠만한 일본카드보다 쩔었는데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제가 알기로는 밀아쪽에서 외주맡길때 관련자료로 어우동 넣었던걸로 암. 컨셉은 밀아측에서 잡아주는건데 컨셉가지고 까는거면 어이없는거죠 돈받고 시켜서 그려놨더니만;
어우동관련해서 문제된건 작가님홈피까지 쳐들어가서 난동부린 놈들때문이죠 혼자 "어우동 별로임"이라고 생각하는건 개인차인데 그걸 작가님홈피에 적는게 무개념
와 어우동이 퀄리티에서 애매하다니 세상에 ㅋㅋㅋㅋ 삐뚫어진 덕심은 취향을 퀄리티로 바꿔버리는구나 ㅋㅋㅋㅋㅋㅋ
어우동 퀄이 애매했다고요?ㅋㅋㅋㅋㅋ
이쯤에서 보는 루리웹의 흔한 선비 http://gall.dcinside.com/list.php?id=game1&no=1335727
전 어우동 좋았는데 까는 분들 계신다는 게 이상하던데요 퀄리티도 괜찮았고 어차피 일본에서 나왔어도 게임컨셉 자체는 국적에서 자유로운데 한국적이고 뭐고 할 건덕지가 있나; 정작 어우동 뽑진 못했지만
어우동 보고 깐 뱁새들은 으휴~
여자였구나;
검색해보니 옛날 코스프레로 유명했던 그 꾸엠이었군; 까먹고 있었네 라기보다 김형태 와이프였다니...-_-;;
꾸엠!! 나르닥!!
멀녹선 ㅋㅋㅋㅋㅋ
암초님이랑 코멧님 인터뷰나 해라.
꾸엠 예전 코스프레할때는 진짜 여신급이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가..............
애.. 지금도 이쁘구만... 하나도 안변했네
옆의 베스트글에서 춘향과 묘묘의 만 보이길래 기묘한 모헙인줄 알았네요;;
꾸엠 : 개인적으로 심청이를 그리고 싶었는데 이미 나와버렸어요. 그것도 굉장히 예쁘게. 그리고 저도 남성 카드를 한 번 그려보고 싶은데 유저 분들은 여성 카드를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과연 제가 게이 카드를 잘 그릴 수 있을까요?! 게이 카드를 게이 카드를 게이 카드를
시유:어무이!!!! 제슴가좀 업글해주세유~
액토즈는 내 비밀번호나 빨라 보내줘 ㅠㅠ 내일이면 일주일이야 ㅠㅠ
진짜 siu 일러스트 원래 못그리는건지 원래 성의가 없는건지
Q : 꾸엠 아시노?
이해하는데 20초 걸렸네..
깜쥐님도 해주시지요
워미 한미모 하네...
선발의기사
춘향 좋지? 나도 좋아해..
꾸엠님 여신이였는데 좀 많이 변하셨네여
아시노님은 풀메이크업하고 온거고 꾸엠님은 가볍게하고 오신것같은데여 사진만봐도 꾸엠님은 케쥬얼하게 입고 오신거고 아시노님은 옷도 정장으로 차려입으셨고 메이크업도 더 신경쓰셨고... 여자력을 전투력으로 비교하면 지금 꾸엠님은 계왕권 정도고 아시노님은 초사이아인 2쯤으로 각성상태...
30대 들어선 유부녀가 저렇게 나온 것만 해도 리즈시절을 짐작할만하지 않음?
이분이 한창 리즈시절이 서코에서 하가렌나오고 건담시드 흥하던 그런시절인데...
꾸엠님은 하기렌이나 건시데 시절부터 있었답니다 ㅋㅋ 여의도 애벌레 시절부터 있었다구요 ㅋㅋㅋ
꾸엠님 처음 본게 중딩때인가. 국내판 뉴타입에서 봤으니 ㅎㄷㄷ;;
예쁘다....멋이다....
SIU 일러스트가 무성의함의 극을 달린다던지 아니면 에초에 이런 류의 게임에선 전문 일러스터를 써야한다는 면에서 까이면 몰라도 흑요석님은 아니죠.
미소녀 CG도 요샌 외모빨되는 여자아니면 힘들지
님카멀녹선
헐 ㅋㅋㅋ 민이씨 ㅋㅋㅋ
일러스트레이터 분들 미모도 상당하군요ㅋㅋ 전 감춘향 키라풀돌 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다음엔 코멧 작가님 인터뷰좀 해주세요~ 전 색동 일러가 젤 이쁘더라구요.
꾸엠느님 남편분은 오늘도 택진이형한테 채찍맞으면서 야근합니다.
한밀아에서 바라는게 있다면 오프라인 이벤트좀 자주 해줬으면 좋겟습니다. 학원 가는길에 보는 버스에 그려져 있는 감사형 춘향을 보면 지금 당장이라도 오프라인 이벤트 같은게 나올것 같은데 눈씻고 찿아봐도 없네요.
꾸엠옹 더 예뻐졌엉..
허허 그럼 전우치 한번 기대해보겠슴돠 -▽- 도사란 무엇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이 카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춘향이 좀 풀돌 시켜주세요 꾸엠님ㅠㅠ
엥? 그 꾸엠님이 그 꾸엠님이였나요? 클블스와 모먼트 뮤비의 그 꾸엠님???!?!?!?!!
네 맞아요 그 꾸엠님입니다. ㅋㅋ
노캐쉬유저다보니 감사형 춘향은 정말 유익했죠. 덕분에 풀돌시켜서 잘쓰고 있습니다. 이번의 바리공주도 이벤트대로라면 충분히 풀돌할 수 있을것 같네요.
멀녹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형 춘향 카드는 정말 감사영
멀녹선 키라네.
일단 여신님이 떳습니다 여러분 무조건 추천 누릅시다 하아하아하아하아 꾸엠사마
꾸엠님의 깨알같은 사하라 디슼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