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of Us의 공동 제작자이자 오랫동안
Naughty Dog 게임 디렉터로 활동한
Bruce Straley는 선형 게임을 만들기가 더 쉽다고
선언한 후 소셜 미디어에서 개발자 토론을 촉발했습니다. Uncharted: Drake's Fortune과 같이 경로가
정해진 타이틀은 Horizon Forbidden West와
같은 거대한 오픈 월드 게임보다 팀에 부담이 덜 합니다 .
여러 개발자가 이 점에 동의하고 있으며 많은 팬들이
전반적으로 더 많은 가이드 경험을 선호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 팬은 "만들기가 더 쉽고 창의적으로 흥미롭고
플레이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에게 윈윈처럼 들린다!"
우리는 분명히 Straley와 같은 베테랑만큼
관련 정보에 가깝진 않지만 일반적으로 선형적인
타이틀이 오픈 월드 타이틀보다 개발하기
더 쉽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따라갈 경로를 분명히 제시하는
선형 게임에 비해 샌드박스 게임은 세계를 콘텐츠로
채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허하고 단조롭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는 어느 경주에도 말이 없습니다.
우리는 선형 게임을 좋아하고 오픈 월드 게임도
좋아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의
큰 지지자였습니다. Hitman과 같은 타이틀은
방대한 레벨을 통해 수백 킬로미터의 지형을
헤쳐 나가지 않고도 탐험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또한 God of War Ragnarok가 중요한
경로에서 모험을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보다 안내된 캠페인의 높은 생산 가치를
유지함으로써 이를 처리하는 방식을 좋아합니다 .
오픈월드 불호하는 것중에 샛길로 세는 경우가 많아서...갑자기 뜬급없어 보이는 설정도 많고 선형이 확실히 몰입하기는 좋은데 즐길거리가 부족한 느낌이 있고 장르마다 다 장단점이 있으니......
라오어2편 골프씬 이후의.오픈월드파트는 너무 재미없음
통제가 더 쉬운데 만들기 쉬운게 당연하지
아직은 데이터가 쌓이긴 어려워보여서 한참 뒤로 생각하고 있지만 인공지능쪽이 오픈월드와 결합되기 시작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의 퀄리티 업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노 맨즈 스카이를 예로 들면 지금은 NPC하는 말도 단순하고 행성의 생물도 상호작용이 거의 없지만, 새로 착륙한 맵마다 연속성이 있는 10분이내 짧은 퀘스트를 엮어 1시간 정도 분량 스토리가 있는 중형 퀘스트가 완성된다면..
개인적으로 선형게임에 오픈월드 조금씩 넣는거 불호. .. 언차4도 그랬고. .. 중간 뜬금없는 자동차 운전구역, 라오어2도 그랬고, 기어즈5도 그랬고. ..
딱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나 울펜슈타인 뉴오더 툼레이더 리부트 1편 정도가 적당한거 같음
통제가 더 쉬운데 만들기 쉬운게 당연하지
이제 대충만든 오픈월드는 지긋지긋하고 잘만든 선형게임이 더 나을것 같음
오픈월드 불호하는 것중에 샛길로 세는 경우가 많아서...갑자기 뜬급없어 보이는 설정도 많고 선형이 확실히 몰입하기는 좋은데 즐길거리가 부족한 느낌이 있고 장르마다 다 장단점이 있으니......
게임플레이 하기엔 선형구조가 편함... 너무 할거 많아도 귀찮아서
오픈월드는 밀도가 중요킨 하죠 드래곤즈 도그마 아쉬운 평가 받은 이유도 맵은 덩그러니 있는데 밀도가 낮아서 평이 많이 깎이기도 했죠
근데 선형적인 게임도 언차티드나 툼레이더, 바하2 리메이크 등등 명작들만큼 잘 만들려면 퍼즐 구성이나 전투의 완급 조절 등등 신경써야 할 요소가 한두 개가 아닐 텐데... 그런거 감안해도 오픈월드보다 낫다는 건가? 하긴 이런 것들은 기술적인 난이도가 높다기보다는 아이디어의 문제인 거 같긴 함
당연한 이야기 같은데;;
위쳐3나 폴아웃 뉴베가스같은 세계가 꽉찬 오픈월드를 제일 선호나는데 넓기만 하고 공허한 유비식 오픈월드는 극혐
오픈월드가 제대로 만들려면 많이 어렵죠. 그게 유비식임 더더욱
수준미달 양산형 오픈월드만 잔뜩 나올 필요는 없지. 애초에 오래도록 즐기는 장르이고, 아무 제작사나 시도하기 어려우니 많이 못 나옴.
이런거 보면 레데리2가 오픈월드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음 연출, 오픈월드, 모션, 그래픽 등등 머하나 빠지는게 없음
장점인 스토리가 빠진 같은 맵을 공유하는 레데온 인기가 떨어지는 이유도 생각해봐야함
없데이트라서 더 떨어짐
레디리2가 오픈월드이긴 하지만 시나리오 진행 방식은 전형적인 1자 진행이라서 그렇죠. 시나리오 진행중에는 길에서만 벗어나도 실패가 뜨니까요.
잘 만든것과 못 만든걸 구분해야지 선형이냐 오픈월드냐 이분법적인 구분이 의미가 있나
저도 여기에 동의하는게... 선형게임에도 완성도 높고 잘만든 게임이 있고 없는가 하면 오픈월드도 꽉차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고... 그냥 분야가 다른 각각의 범주에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젤다나 위쳐 레데리 gta 등 과 같이 대작 오픈월드가 흥행하다보니 개나소나 우리도 오픈월드 가즈아!! 하다보니 선형도 아니고 텅빈 말만 오픈월드인 이상한게 잔뜩 양산 됐다고 생각합니다 ㅠ
아직은 데이터가 쌓이긴 어려워보여서 한참 뒤로 생각하고 있지만 인공지능쪽이 오픈월드와 결합되기 시작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의 퀄리티 업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노 맨즈 스카이를 예로 들면 지금은 NPC하는 말도 단순하고 행성의 생물도 상호작용이 거의 없지만, 새로 착륙한 맵마다 연속성이 있는 10분이내 짧은 퀘스트를 엮어 1시간 정도 분량 스토리가 있는 중형 퀘스트가 완성된다면..
이 말에 공감하는게 오픈월드 게임은 ai가 게임 제작에 뷴격적으로 투입되기 사작하면 특이점 수준의 혁신이 오지 않을까 싶음
ai 사양 자체가 게임보다 더 높을거라 사실 좀 힘들다 보긴 해야죠. 하지만 게임인공지능이야 점점 발전하고 있고, 선형게임같은 경우는 더 그럴듯하게 깔아둘 수 있게 될테니 꼭 지금 기대하는 ai같은 거대한 기술이 등장하지 않아도 점점 좋아져갈거라 봐요.
아쉐님// ai를 게임 프로그램 안에 박아놓는 무식한 짓을 할 리가요ㅋ 오픈월드 안의 컨텐츠를 일일히 인간이 직접 채워넣는 노가다를 게임엔진 ai가 대신한다는 얘기겠지요. /Vollago
그거는 우리의 행동을 상호작용하는 그런게 지금이나 다를 게 없을거긴 하겠죠. 근데 뭐 ai가 여러가지 대신해준다면 확실히 콘텐츠가 빵빵해지겠네요. 당장의 미래는 아니겠지만 말이죠. 지금은 일단 이런게 나왔다 우와~ 주식사자~~ 이런 초기단계니까요.
오픈월드 게임이 워낙 잘 팔리니 너도나도 오픈월드만 양산중이라 오히려 스토리중시 선형게임이 더 희귀해지는 중...
오픈게임 왠만한거 다해봤는데 GTA5말고 걍 선형적인게 더 최고임 gta는 그냥 차 운전하고 돌아다니기만 해도 재밌음 이런거 아니면 걍 선형이 더 편함
요즘 오픈월드가 대세가 되면서 많이 쏟아졌지만 야숨, GTA5, 레데리2 같은 세계를 꽉 채우고 세세한 부분까지 상호작용 충실한 오픈월드 게임 만들기는 어려워지고 개발비와 시간, 인력 등등 종합적으로 개발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가 되어서 오픈월드라고 꼭 좋은게 아니라는 의견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댓글 쓰다가 생각난 최근작 아토믹하트에서 지적받은 초반부를 지나 마주하는 오픈필드에 큰 상호작용없이 아이템 파밍을 위해 돌아다니며 겪는 지루한 반복 전투와 이동으로 플레이타임만 잡아먹게 할 거면 그냥 오픈월드를 빼고 선형 게임으로 만드는게 좋았을거라는 반응을 보면 단순 오픈월드 보다는 규모를 조정해서 선형진행 게임에서 중간중간 비선형적인 요소를 넣어서 변화를 주는게 게임 볼륨과 완성도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아 또 아토믹 하트 말고도 오픈월드로 나왔는데 강제로 정해진 순서대로 진행하는 포스포큰도 여러부분에서 평가를 깎아먹은 여러 요인중에 오픈월드 맵이 넓기만 하고 마법 파쿠르 이동으로 플레이타임만 늘리려는 인상 때문에 이것도 혹평을 받은 것도 떠오릅니다.
근데 또 잘 만든 오픈월드 게임이라고 반드시 상호작용 충실한 게임은 아니긴 합니다. 사실 작년에 호평받은 엘든링도 따지고 보면 전투, NPC랑 대화 외에는 딱히 상호작용이랄 게 없거든요? 야숨처럼 나무를 벨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스카이림처럼 물건을 이리저리 옮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도 엄청나게 평가가 좋았죠.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메기솔 5편도 있고요. 메기솔 5편도 코지마가 코나미에서 밀려나면서 후반부가 미완성 날림이라 욕먹긴 했지만 게임플레이 자체는 엄청나게 호평받았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그거도 오픈월드에서 할 수 있는게 전투랑 잠입밖에 없었어요. 물론 잠입하면서 무기 설계도를 줍는다거나 약초를 주워서 템 제작에 쓴다거나 하는 요소가 있었지만 이것들도 잠입 게임이면 흔히 있는 요소들이라 잠입 외적인 요소라고 보기에는 애매하고요. 결국 상호작용이 다양하지 않더라도 그 게임에서 추구하는 게임플레이 그 자체에 굉장히 충실하면서 동시에 오픈월드 특유의 넓은 맵이나 다양한 공략 루트 정도만 제공되어도 충분히 명작 오픈월드 게임이 나올 수 있는 거라는 말인데, 아토믹 하트도 그런 면에서 부족했던 거 같아요.
라오어2편 골프씬 이후의.오픈월드파트는 너무 재미없음
동감 왜 있는지 모를 파트 오픈월드라기보단 걍 파편화맵수준
밥먹고싶다
개인적으로 선형게임에 오픈월드 조금씩 넣는거 불호. .. 언차4도 그랬고. .. 중간 뜬금없는 자동차 운전구역, 라오어2도 그랬고, 기어즈5도 그랬고. ..
선형은 빠른 진행이 이루어지고 중간중간 깔아둔 이벤트들로 인해 더 풍성한게 특징인데, 여기서 갑자기 오픈월드가 중간에 들어오면 템포가 급격하게 내려가죠. 처음부터 템포가 낮았으면 모를까 템포가 갑자기 내려가면 체감이 확 되면서 좋기가 힘들다 봅니다. 그저 오픈월드 하려면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다는 과시정도? 그거말고는 의미없었다 생각해요. 언차4에 진짜 맵 크게 만들어놓고 차타고 한시간 돌게 만든 구간도 마찬가지라 보구요.
짧고 굵은 선형게임들이 치고빠지기 좋은 듯...
괜히 좋은컨셉에 오픈월드 끼얹어서 연출 마저 말아먹은 겜이 수두룩함
난 이번에 데드스페이스 리메이크같은 구성이좋던데 맵자체는 열려있되 너무 크지않고 게임이 진행될수록 선형적으로 갈수있는 지역이 늘어나는 구성 이전에 갔던곳에 퀘스트하러 다시 방문할수도있고
3d 메트로이드바니아 같은 느낌...
오픈월드가 더 재밌는데 오픈월드는 잘 만들기 매우 어려워서 좋은 오픈월드게임 많이 없지
선형과 비선형은 게임 디자인과 서사의 승부라고 생각함. 비선형 게임플레이를 허용하는 순간 서사에 구멍이 뚫리거나 서사가 일시 중지 되는데 그걸 커버 할 수 있을 만큼의 게임 디자인이 없으면 '아...또 반복이네! 유비식 재탕이네!' 소리가 나오는 거임. 반대로 게임하면서 서사에 별로 관심이 없는 플레이어는 그런 말을 안하다가 질리는 순간 '아 또 이거임?' 하고 접는거고.
그렇군요
선형게임을 선호함 영화는 잘 짜여진 스토리를 눈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게임은 직접 플레이 하면서 스토리를 즐기니 몰입감도 영화보다 더 되고 좋음
선형적인 게임이 서사가 더 짜임새있는 경우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라오어 언챠티드 아쉬운 점은 한번 지나간 스테이지를 두번 다시 못간다는 점.. 특히 수집품 놓치면 해당 파트를 다시 시작해야함 갓오브워처럼 나중에 다시 방문해서 수집요소를 얻을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ai기술의 게임 투입 예를들어 ai가 npc를 게임상에 즉석으로 생성한다든가 npc들에게 ai로 캐릭터성을 입힌다든가 그 ai npc와 조우했을 경우 서브시나리오를 ai가 즉석으로 만들어 낸다든가 이런게 예전에는 말도안되는 소리처럼 보였는데 요즘 분위기 보면 곧 볼수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거기에 요즘 발전하고 있는 음성합성기술까지 접목되면 오픈월드 게임의 대혁신이 일어날거임 vr만 안된다 뿐이지 사실상 소아온이 구현되는거나 마찬가지 그리고 이때가 비선형 오픈월드 게임의 진정한 르네상스가 시작될 듯
오히려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전부 같은 경험을 공유하길 원하는데, 게임디자인이 랜덤이 되어버리면 게임의 정체성이 흔들려버립니다. 그런 컨셉의 샌드박스 게임이면 모르겠지만 그게 대작이 될거라고 생각은 안드네요. 그리고 애초에 그 ai도 컴퓨터가 연산해야하는것이구요.
그 부분은 당연히 개발자들 선에서 지정을 헤줘야겠죠 기본적인 세계관 설정 네러티브는 개발자들이 잡고 그 잡혀진 틀 안에서 ai가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면 좋지 않을까요? 오픈월드 게임 제작 예산이 많이 드는 이유가 저런 짜잘하지만 세계관 몰입을 위해서 갖춰야하는 것들을 게임안에서 구현하는 것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을 ai가 해결해줄 수 있다고 봅니다 물온 당장 오늘 내일의 이야기는 아니지만요
아 이 말씀은 동의합니다. 레데리2에서 랜덤인카운터 부분이 ai로 대체된다면 황홀하겠지요.
사실 ai 지금 거의 뭐 극초반입니다. 사양도 엄청 먹을거라 ai성능에만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주렁주렁 달고 있어야할지 모르죠. 극초반은 언젠가는 될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정도로 아직은 신경안쓰는게 좋긴 해요. 예전 줄기세포 나와서 눈도 만들고 장기도 만들어서 인류가 엄청나게 격변이 일어날거다 했던 게 수십년전인데 아직 뭐 이런것처럼 말이죠.
오픈 월드를 만들거면 스카이림 처럼 생활에 녹아든 느낌이 좋습니다. 게임 수 개를 합쳐놓은 방대한 사이드 스토리와 뒷 설정들이 있어야지 제 기능을 하는 것 같아요 아주 방대하고 거대해서 지역 별 문화가 차이나는 게 보이지만, 처음 봤을 때는 뭔지도 모르고, 후반 설정은 스토리를 진행해야 알 수 있게끔 잘 녹여놓은 좋은 게임이에요. 물론 메인 스토리는 겁나 단순하지만. 오픈 월드에 스토리 게임으로 가려면, 엘더 스크롤 형식을 차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엘든 링이 이 지점에서 실패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보자면, 스카이림에서 보통 처음 방문하는 거대도시, 화이트런의 족장집은 돌아다닐 수 있고 물건도 훔칠 수 있도록 되어있지만, 용 뼈가 매달린 것을 보면서도 플레이어는 용이 여기 가둬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잘 하지 못합니다. 사실, 뭔지도 모르고 듣고 봐도 흘리는 경우가 다수죠. 그렇지만 나중에 그 용도가 실제로 사용되어서, 드래곤을 타고 날 수 있게 되었을 때.. 그 때 쾌감을 느낍니다 이 지점은 DLC 드래곤 본의 헤르메우스 모라가 음모를 꾸미는 지역에서도 나타나는데요.. 노동의 세뇌탑 같은 경우와 블랙 북은 상당히 괜찮은 기믹입니다
베데스다 게임들이 뭐랄까, 직접적인 설명 없이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굉장히 뛰어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완전 가상의 세계인데도 뭔가 그 세계만의 질서가 잘 굴러가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예를 들어서 솔리튜드의 아름다운 엘리시프의 경우 게임 내에서 딱히 직접적으로 엘리시프는 통치를 못한다 무능하다 뭐 이런 설명을 해주지는 않는데, 묘하게 어색한 성우의 목소리 연기 톤이라던지 푸른 궁전에 가만히 서 있으면 주변 인물들과 하는 대화라던지, 엘리시프를 적법한 영주라기보다는 제국의 도구처럼 이야기하는 타 NPC와의 대화 등등 여러 요소들을 체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엘리시프의 캐릭터가 구체적으로 이해가 되죠. 근데 현실에서도 특정 인물이 유능하다 무능하다 평가할 때 그렇게 평가하잖아요? 제3자가 걔 무능하고 멍청해 이야기하는거 듣고 곧이곧대로 아 그렇구나 하기보다는 평소 그 사람의 행실이나 타인과의 대화에서 느껴지는 식견 등등 그런 걸 종합적으로 머릿속에서 이해하면서 아 얘는 무능하구나 유능하구나 이러잖아요. 근데 스카이림은 게임 내에서 NPC를 평가할 때 그렇게 하게 된다는 게 참 대단했습니다.
음, 이거에요, 직접 전달도, 아이템 설명도 아니고 은유적으로 상황을 조성해서 눈치채게끔 만들어놓은 환경이 굉장히 사실적이고 몰입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원래 오픈월드 제작난이도가 극한인데 유비는 제작난이도를 무시하고 지네들 편한대로 제작을 해서 욕을 쳐먹는거임.
선형으로 깔끔하게 완성된 이야기를 보여주는게 좋아요 오픈월드에 풀어놓으면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피곤함
오픈월드가 진짜 콘솔이든 모바일이든 정말로 상상초월로 성공해서 그런듯
오픈월드를 잘 만드는게 너무 너무 어려운게 문제지만, 잘 만든 오픈월드 게임들 판매량을 보면 사람들이 제대로 된 오픈월드 게임을 많이 고파한다는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많은 개발사들이 도전하는거고.
오픈월드 너무 싫어
최근 갓오브워 라그나로크처럼 선형적이라도 맵도 넓고 퀘스트와 세미 오픈월드 느낌을 주면 할 거라도 부족하지 않아서 어지간한 오픈월드 부럽지 않죠. 솔직히 오픈월드 게임은 대부분 밀도도 떨어지고 이벤트도 반복적이라 이제 장르적으로 좀 지겹네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그냥 게임 하나 빨리 끝내고 다음꺼 하고 싶은데 오픈 월드는 지쳐.. 진짜 80시간 100시간 하고 앉았으려면 괴롭다. 직선 플레이 대충 20-30까지만해주면 좋겠다.
오픈월드는 제대로 만들려면 제작비는 엄청 드는데 그에 비해 실제 플레이어가 느끼는 재미는 의외로 그렇게까지 높지가 않음. 게임 하나 구석구석 처음부터 끝까지 다 파헤치는 게이머는 의외로 적음. 대부분은 1회차 엔딩보면 그만하고 1회차 엔딩조차도 안보는 게이머가 많음. 그래서 오픈월드를 가성비 좋게 만들기 위해서 대충 만든 복붙 컨텐츠로 채워넣은게 유비식 오픈월드의 근원인데 이러면 컨텐츠에 깊이가 없고 그냥 싸구려가 됨. 그럴바에는 차라리 선형 게임을 만드는게 인풋 대비 아웃풋에서는 더 이득인게 현재로서는 맞는 말임. 위 댓글처럼 제작현장에서 AI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하면 달라질지도 모름. 제작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컨텐츠의 분량과 깊이의 밸런스가 맞아떨어지는, 한마디로 오픈월드로서의 완성도의 최저라인이 한단계 올라가면 플레이어가 체감하는 재미가 확 달라질거임.
정말좋은 댓글이네요
만들기 쉬우면 자주좀 내지?
꼭 일자식 진행뿐만이 아니라도 다크소울처럼 가지처럼 뻗어나가는 디자인이 제일 좋더라고요
왜인지 선형구성으로 잘된 게임이 오픈월드를 도입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잘 되면 다행이지만 그냥 훵하니 말 그대로 필드만 넓어지고 마는 경우도 많아서.. 그럴 거면 그냥 선형 구성으로 잘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함..
루리웹-6942285846
정확히 말하자면 애초에 자원 자체가 보통은 작게 들어가니 만드는 건 당연히 쉬운데, 잘만드는 건 다른 영역이긴 하죠. 물론 선형게임이 한자리에 오래있는게 아니라 계속 이동해야하고, 맵이 계속 바뀌는데도 플탐이 20~30시간이고 이러면 얘기가 좀 달라지긴 합니다. 계속 앞으로 가니 30시간 이동하는데 계속 달라지는 맵을 만든다치면 이건 분량 자체가 엄청나지니까요.
갓오브워처럼 선형인지 오픈월드인지 어중간한것도 별로
선형이 오픈보다 만드는건 쉬울진 모르지만 성공할라면 오픈월드만큼 기술력이 받쳐줘야함. 왜냐하면 선형은 기술의 극한을 보고싶어하는 유저들이 대다수라서 조금만 그래픽과 스토리가 어설프면 그냥 묻히는게 현실임
솔직히 더 만들기 쉽다면서 안 만들고 오픈월드만 나오는거 보면 잘 만들 자신은 딱히 없는 듯 다들
제작자 입장에서 불리한 점만 있는것 같지만, 제작자 측면에서도 컨텐츠 소비 속도적 측면에서 오픈월드가 압도적으로 유리하지 않나요? 개발기간이 그만큼 더 걸리니까 당연하다고 하기에도, 완성도 높은 선형게임이 대단히 짮게 걸리는 것도 아니구요. 선형게임의 수명이 긴 경우는 아주 액션성에 치중되었든 파밍에 치중되었든 회차나 반복플레이를 시켜야 하잖아요. 그런 장르는 스토리가 중요한건 아니라고 최대한 간소화 시키는 경우가 많구요.
확실히 이게 문제죠. 선형게임은 아무래도 집중적으로 스토리를 보여줘야 해서 시간당 들어가는 이벤트들이 많은데 그러다보니 보통 10시간~15시간정도내외인 경우가 많죠. 그 이하도 은근 많구요. 그러면 이게 금방 끝내서 중고라던가 이런 문제가 생기긴 하죠. 그렇다고 오픈월드겜처럼 40시간이상 수준으로 만들면 오히려 오픈월드보다 더 작업량이 많아질테니 그것도 안되구요.
서양애들이 오픈월드에 환장하지만 개인적으론 오픈월드 집착을 좀 버렸으면 좋겠음 일직선도 충분히 즐기고 쫄깃하게 만들수있음
개인적으론 오픈월드 게임을 하다보면 맵구성을 정말 잘만든게 아닌이상 딴길로 세면서 맥이 끊겨 현타를 맞는 경험을 많이 느껴서 선형을 선호하긴함.
언차4 정도가 딱 적당
어줍잖게 오픈월드 만들면 그것만큼 재미없는게 없긴합니다
전 오픈월드에서 자유도를 느껴본적이 없내요;;
게임 만드는 A.I 개발하면 됨 순식간에 뚝딱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오픈월드라는 건 수단이어야지 그 자체가 목표가 되면 곤란하죠. 개인적으로 파판15의 문제가 저 부분에 있지 않나 싶음.
선형게임: 식탁 가득 음식을 차려놓음. 오픈월드: 운동장 여기저기에 음식 하나씩 차려놓음. 쓸데없이 뛰어다니며 시간낭비하며 먹어야함.
그 운동장에 맛없는것도 많이 섞여있다는게 문제인듯
내가 원하는건 오픈월드도, 선형적인 게임도 아니라 잘만든 게임임. 잘만든 게임이면 오픈월드든 선형적 게임이든 다 좋음. 근데 만약 둘 다 존나 잘만든 게임이라면, 오픈월드인 쪽이 더 오랫동안, 더 재밌게 즐기기는 함... 난 스카이림 지금도 하고있음...
30년전 울티마보다도 오픈월드로서 구실을 못하는 게임들이 대다수인걸 보면 오픈월드 게임 제작 난이도가 높은데 재밌는 게임이라는게 굳이 오픈월드를 필요로 하는건 아니라서 감당할 수 있는 한도내로 게임을 설계하는게 중요하겠죠.
이전처럼 할만한게임이 몇년에 한개 나오는것도 아니고 AAA급 게임이 쏟아지는 상황이라 ㅜㅜ... 선형게임이 맘편합니다. 엔딩 하나 보기도 요즘 많이 힘들어요.....
오픈월드아니면 안해요
반픈월드만 만드는 너티독이 오픈월드 언급하는건 좀
개발자들끼리 만들기 쉽다 어렵다 의견교환한다는 건데 뭐 답은 정해져있는듯 하고 이거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애들은 뭐지 어차피 내 맘에 드는 게임 골라서 하는데
스토리 좋아하면 선형인거 같고 개방감 좋아하면 오픈월드 같은데 오픈월드면서 스토리 좋게 만드는 곳은 락스타 뿐인가 위쳐3는 오픈월드를 가장한 선형게임이지
락스타야말로 가장 오픈월드를 가장한 선형게임 같아요 스토리 진행중이 npc따라가는것만 늦어도 까만화면 나오면서 실패
베데스다
옛날엔 오픈월드가 가장 만들기 어려운 장르 중 하나였고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했던건데 유비소프트가 양산형 공식을 내세우면서 그냥 맵만 크게 만들어놓고 거기에다가 대충 마커만 채워놓는 식의 모듈 공장식 구성으로 쉽게 만드는 것들이 많아져서 오픈월드의 가치가 많이 내려감
오픈월드 게임이 신선함 주던 시기가 왔던 것도 선형 게임들이 매너리즘에 빠졌던 것 때문이기도 합니다. 선형 게임들이 조작요소가 거의 없는 영화에 가까워지거나, QTE를 남발하는 레일슈터가 되어버려서 그 반대 성향인 오픈월드 게임이 반사이익을 본 면이 있죠.
오픈형은 그냥 대충 만들터이니 니들끼리 즐겨라는 느낌 선형은 확실한 기획 의도를 가지고 게임을 스토리 연출로 끌어가는 느낌이라 더 재밌다.
개인적으론 유비식이어도 무조건 오픈월드 선호
라오어2 같이 쓸데 없이 큰 선형이 최악인거 같음 돌아가서 아이템을 다시 주울 수도 없는데 맵은 크고
동감.. 라오어2가 스토리는 구려도 게임 플레이 자체는 재밌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매우 지루했음 (1편은 지금도 최고의 게임중 하나라고 생각할만큼 플레이도 재밌었음)
오픈 같은 선형이 좋음ㅇ 넓고 할게 많다는 착각을 주는 선형 게임
유비식 극혐
오픈월드도 제대로 된 상호작용과 불특정한 이벤트를 기대할수 있는 제대로 된 오픈월드는 저 같은 경우는 위쳐3정도였음, 나머지는 그냥 이벤트 상의 거리만 공허한 맵으로 늘려놨을 뿐 솔직히 이벤트를 하나하나 작성한게 아니고 적정한 변수만 바꿔서 눈속임식 오픈월드가 많음, 제대로 된 오픈월드는 당연히 선형적 게임보다 만들기 어렵지만 오픈월드라고 해서 갓옵 정도 수준의 게임을 만들기 쉽다 정도로 까는건 정말 우스운 얘기임
갠적으로 라오어2의 시카고 부분처럼 만드는 오픈월드가 제일 좋았음 적당히 찾고 선형게임 느낌나게 탐험하고 젤다랑 레데리2는 개재밌게 했는데 볼륨이 너무 커서 2회차 하기엔 엄두가 안남 최악은 뭐 어크 발할라... 의미없는 탐험과 수색의 연속
선형게임이 10가지 코스가 있는 파인다이닝이라면 오픈월드는 해당지역안에 있는 맛집 찾아다니기라 둘이 동일선상에서 비교는 어려운거 같음
오픈월드라고 해봤자 메인 루트는 있는거고 샌드박스류 게임 아닌이상 오픈월드도 선형이나 마찬가지 아닌가ㅋ 어차피 주위에 대충만든 서브퀘좀 하다가 메인루트 갈거 루트를 점핑은 가능하다가 끝 아닌가 구분하기 존나 애매 한데ㅋㅋㅋ
쓸데 없이 넓기만한 오픈월드 게임보다 선형적인 게임을 선호함
처음부터 야숨, 레데리2 급으로 내던가 아니면 원신처럼 꾸준한 업뎃으로 신맵 내고 컨텐츠 채우던가 이런거 안되면 선형 구조가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