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일본 MBS/TBS에서 방송됐던 일본판 인간극장 '정열대륙'에 파판14, 파판16 프로듀서 요시P가 출연하였습니다.방송 자체는 30분으로 짧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비하인드 장면은 담겨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프로그램인데다 유명 개발자가 출연하였기 때문인지
트위터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 특히 요시P의 사무실의 데스크 셋업이라던가
파판을 향한 악플 장면이 많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 요시P도 한명의 인간이다.
-파판16 'LA 사전 론칭 이벤트'의 무대뒤에서, 요시P는 쪼그려 앉아 담배를 피며 개인적인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전 그냥 겁쟁이예요. (파판16 출시가) 엄청나게 두려워요.
게임이 시시하다거나, 재미없다거나, 나랑 안맞는다거나 하는 그런 말을 듣지는 않을지 엄청 무섭습니다"
■ 키가 5센치만 컸으면 좋겠다.
-파판14 팬 페스티발을 앞두고 새로운 직업 '리퍼'를 소개하기 위한 코스프레 의상을
스탭들이 그에게 입혀주는 장면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가죽 의상이라서) 벌써부터 덥네요 더워요
저도 20대였으면 좋겠지만 곧 50대다 보니깐...
이번 의상떄문에 스탭들이 체형을 유지(관리) 해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거울을 보며) 이렇게 될거라면 키가 5센치 정도만 더 컸으면 좋았을텐데...
(이떄 옆의 스탭이 피식 웃는다) 웃는거야? 웃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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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MMORPG의 제1인자라는 평가
방송 나레이션은 요시P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요시P는 대기업 게임 회사의 이사이자 한 개발부문을 이끌고 있다
그의 사무실은 넓은 층의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고 거기에 자신의 성을 지었다.
회의는 리모트(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요시P가 맡고 있는 것은 시리즈 14번째 작품 파판14이다
이 게임은 온라인을 통해 즐기는 게임이며, 등록된 계정(누계 유저수)은 2700만에 달하고
서비스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팬층을 늘려가고 있다
이 게임은 MMORPG라고 불리우며, 요시P는 일본에서 (이 장르의) 개발자로서 제1인자이다."
(※최근 드퀘12의 호리이 유지의 인터뷰도 그렇고 스퀘어에닉스는 여전히 재택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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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P의 얼굴이 많이 알려진 유명해진 계기
방송 나레이션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개발자로서 이렇게까지 외부에 노출되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파판14는 사실 원래는 다른 담당자가 시작한 게임이었다.
하지만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트러블로) 팬들의 불만을 사게 됐고 게임은 존속 위기에 처하게 됐다
그때 요시P가 이 게임을 새롭게 고치는 것과 동시에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철저하 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그리고 그 자세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게임의 팬은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되었고
그려면서 그는 요시P라는 애칭으로 불리면서 사랑받게 됐다"
(※참고로, 망한 게임을 살려야했기 때문에 투명하게 유저들과 소통할 필요가 있었고
그래서 이런 커뮤니케이션 방송을 10년 전부터 정기적으로 하게 되면서 얼굴이 많이 알려지게 됐다.
이것이 업계에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없지만 요즘은 타 회사들도 이런 스타일의 방송을 많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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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밍 방송 중에도 팬들의 반응을 늘 체크한다
-팬페스티발 첫 코너가 끝나자 그는 코스프레 의상을 벗고 샤워를 준비한다.
근데 그 사이에도 잠시 짬을 내어 휴대폰으로 SNS 반응을 살펴본다.
"팬페스티발 스트리밍이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중요하기도 하고 녹화 방송도 아니니까요.
말의 뉘앙스나 분위기에 따라서 잘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보니깐
잘못 전달되면 그것은 결국 저의 책임이자 부족함인 거거든요.
그래서 이 이후에도 팬페스티발의 여러 스테이지가 더 있으니깐 이렇게 보충을 해나가면
정보의 (전달을) 수정할 수 있게 되는 거죠.
근데 다행히 지금까진...괜찮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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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P의 매너
-팬 페스티발 도중에 잠시 커피숍에 들른 요시P의 모습이 비춰지고 나레이션은 이렇게 말한다.
"잠시 밖으로 나와 커피숍에 들르기 위해 사복 차림으로 돌아간 그의 모습은
선글라스에 은색 악세사리(반지)를 착용하고 있어서, 얼핏 보면 좀처럼 접근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요시P가 커피숍에 들어갈려는데 이미 어떤 모녀 3명의 그룹이 입구를 나서고 있다.
그는 입구 옆에 서서 그 손님들이 나가는 걸 기다려준다.
-카페에 들어간 그가 주문을 하려다 말고 잠시 가게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카메라를 향해 "모처럼 왔으니 뭐 좀 마실래요?"라며 촬영팀에게 음료수를 권한다.
이에 촬영 팀은 "괜찮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답한다
-이때 나레이션은 이렇게 말한다 "보기와는 달리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다"
■ 스노우보드 그리고 야키니쿠
-요시P가 모처럼 홋카이도 고향을 방문한 장면이 나온다.
그는 소싯적 뛰어놀던 놀이터를 소개해주면서 자신이 놀이터 옹벽을 사용하여 만든 놀이 방법을 설명하면서
그렇게 친구와 놀았노라고 말한다.
-방송에서는 요시P가 홋카이도 니세코정이라는 곳에 있는 유명한 스키장에서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요시P는 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삿포로의 회사에 근무하다가 지금의 회사로 이직하였으며
그래서 여건이 될 때마다 이렇게 취미인 스노우보드를 타러 종종 홋카이도를 방문하고 있다고 하였다.
요시P가 스노우보드를 타는 모습은 매우 능숙해 보인다.
-사적인 친구와 야키니쿠 가게에 들른 장면이 나온다.
요시P는 자신이 직접 고기를 구우면서 자신이 이렇게 음식을 나눠주는 역할이라면서,
'고기 굽는건 안 넘겨줘'라고 말한다.
즉 자신이 직접 고기를 구워야, 자신이 뭐든지 직접해야 성에 차는 성격임을 알 수 있다.
그의 성격에 대해 지인은 이렇게 말한다 "정말 어린애 같고 스노우보드에 열중해있다 보니 그대로 어른이 된 느낌이다"
라고 말한다. 이때 요시P가 마시는 술은 그가 이전부터 말 한데로 와인이다.
■ 요시P는 가차없다.
-파판14의 특정 지역을 살펴보는 장면에서 요시P는 배경팀을 리모트로 모두 불러놓고 변경을 지시한다.
맵이 매우 이쁘게 알록달록하게 만들어져 있지만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이 부분에서 뭔가 이상하다는 위화감을 느껴야 한다면서 맵의 색조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래서 배경색을 금색을 많이 사용해 달라고 지시한다
그렇게 2개월에 거쳐 수정된 맵은 색의 수를 줄인 금색으로 변경되어 확실히 위화감을 느끼는 색으로 변경되었고
그렇게 OK 승인이 났다.
-파판16은 이미 출시 1년 전에 이미 거의 완성에 가까울 정도로 만들어져 있었다.
하지만 요시P는 성에차지 않았는지 계속해서 광원, 배경 텍스처, 모셥캡쳐 연기를 다시 만들도록 지시한다.
가령 타카이 디렉터를 소환하여 특정 맵의 바닥 텍스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한다
위에서 내려다 볼 땐 입체감이 살아있지만 옆에서 볼 때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모션캡쳐 연기도 마음에 안 들었는지 다시 연기를 하도록 지시를 하였다.
이때 이 파트를 담당하던 사람은 각본 및 크리에티브 디렉터인 마에히로였다.
마에히로는 요시P가 모션캡쳐 연기를 다시 지신한 것에 대해서 이렇게 불평했다.
"기본적으로 무슨 말인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근데 프로듀서 입장으로서 전달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게이머의 입장에서 지시를 하거든요.
근데 하필이면 급할때 저러니깐 좀 짜증나느게 있습니다 ㅎㅎㅎ"
-이때 요시P는 파판16의 수정 지시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하면 할수록 여기도 저기도 신경 쓰이는 것들이 튀어나오거든요
그럴수 밖에 없는 게 머릿속으로 상상한 것을 수백 명의 사람들이 만들어서 연결시켰다 보니깐
그렇게 깔끔하게 연결될 리가 없거든요....남은 것들(최종조정)이 가장 어려워요"
■ 요시P도 댓글 반응을 살핀다
-2023년 4월, 파판16 출시를 2개월 앞두고 요시P는 신작 정보에 대한 반응이 어떤지 확인하고 있었다.
이때 요시P의 모니터 화면은 흐릿하게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지만 구조를 보면 유튜브를 보고 있다.
나레이션은 이렇게 설명 한다
"부정적인 글도 마다하지 않고 눈에 들어온다(읽어본다)
댓글은 이뿐만 아니라 요시다 개인에 대한 비방도 적지 않았다"
-화면에 비친 댓글은 총3개로 이렇게 적혀있다
"소환수 배틀이 덤덤한 것이 신경 쓰인다"
"그렇다 해도 난 FF만은 발매일에 사지 않는다. 자위을 위해서(만약을 대비해서)"
"세일(덤핑)이나 됐으면, 잃어버린 신용은 쉽게 되돌릴 수 없지"
-요시P 개인에 대한 비방은 배려 차원인지 화면엔 나오진 않는다
그저 나레이션으로 비방이 있었다 정도만 말해줄 뿐이다.
요시P는 개인 비방에 대해서는 약간 쓴웃음을 지으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기...본적도, 말해본 적도 없는 사람들로부터 욕설을 계속 듣는단 말이죠
더군다나 꽤 많은 사람들이 저러니깐....
이상하단 말이죠. 내가 뭔가 잘못 했었나? 당신들에게?...싶은...
악의라고나 할까요. 잘 모르겠네요...진짜로...지긋지긋해요..."
-이때 방송 자체는 무거운 분위기라 그런지 침묵이 흐르다가 늦게서야 나레이션이 이렇게 말한다
"악의적인 비방의 대부분은 일본으로부터의 것이었다"
(※참고로 이 악플들은 한 게임 정보를 취급하는 한 일본 유튜버의 영상에 달린 댓글들로
유튜버의 영상 자체는 문제가 없었으나 자신의 영상에 달린 악플이 방송을 탔기 때문인지 트위터를 통해 대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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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마무리
-고향을 방문했던 장면으로 방송은 마무리 된다. 요시P는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말한다
"왠지 그때도 '이거 해보자', '에이 재미 없어' 라면서 그때도 피드백이 있었고 유행을 타기도 했었더랬죠.
30~40년이 지나도 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놀이터를 바라보며) 문득 생각났는데 디지털 공간에 자신들의 놀이기구를 만들어 놀 수 있지 않을까...
그런걸 준비해두면 아이들은 어떻게 놀까? 그거 좀 재밌어 보이기도 한데...
(놀수있는) 장소를 만든다는 것은 재미있지 않을까..."
-마무리로 나레이션은이렇게 만한다
"사람이 50세에 이미 천명을 안다면, 요시다 나오키의 그것은 놀이를 계속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 요시P의 사무실 데스크 셋업 및 기타 물품-요시P 데스크 셋업을 본 일본 유저들은 그의 LG의 울트라와이드 커브드 모니터를 보고 매우 놀라워 했다.의자: RZ-140 FINAL FANTASY XIV Edition / 2020년 / 49,800엔모니터: 49WL95C-WE (추측) / 2021년 / 157,320엔
게임보드: LOGICOOL G-13 Advanced Game Board / 2009년 / 9,980엔
키보드: Logitech G910 Orion Spectrum RGB / 2016년 / 22,870엔
마우스: LOGICOOL MMO Gaming Mouse G600 / 2012년 / 7,980엔
스피커: Logitech 5500 Digital(추측) / 2004년 / 49,800엔
회의실의 피로회복제: 윤켈스타(ユンケルスター) 50ml / 5개 묶음 11,800엔
그리고 그의 책상 옆에는 특촬물 GARO의 파칭코 슬롯이 놓여있다.
참고로 그는 GARO의 팬이었기 때문에 파판14에는 GARO의 콜라보 방어구와 무기가 콜라보로 만들어져 있다.
[인터뷰] 요시P, 일본 인간극장 '정열대륙'과 악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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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빠고 억까고 나발이고... 7만9800원따리 게임에 이정도 컨텐츠 제공해줬으면 됬지 뭘 바라는게 존나게 많은지 모르겠음 게임 자체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 수 있다고 봄 돈내고 샀으니까 욕할수도 있지 사이드퀘가 분위기랑 안맞는것도 많고, MMO식 단순한 퀘도 많음 RPG가 아니라 사실상 데메크나 다름없어서 호불호는 분명히 있다고 봄 근데 그걸 제작자에게 악플로 달면 안되지 미1친놈들이 ㅋㅋㅋㅋㅋ 게임을 무슨 개개인 입맛에 다 맞춰서 만들어주는 장인 수제품인줄 아나 뭐든 다 그렇지만 게임도 엄연히 상품이고 제품임 돈 낸만큼 컨텐츠 제공해주면 그만이고, 컨텐츠가 입맛에 안맞으면 담부턴 사지 말든가? 누가 파판17도 사라고 칼들고 협박하냐고 ㅋㅋㅋㅋ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라고 이해하는것도 정도것이지 제작자 개인에 대한 악플은 그 변명이 안됨 악플은 피드백이 아님 그냥 병2신인거지
난 잼잇던데 dlc 뭘로 나오려나
정열대륙 자체가 일반인 대상으로 만드는 방송이라 게이머들 입맛에 맞춰줄 이유가 1도 없습니다.
파판은 13으로 입문해서 14 15 16 7리메이크까지 전부 재미있게 했는데 자칭팬인지 뭔지 하는 것들은 니네 파판이 잘났네 우리 파판이 잘났네 파판은 이래야 한다 하면서 꼴깝떠는 늙은 것들은 정말 싫음
개인적으로 시드랑 베네딕타 과거 발루드시절 나왔으면 좋겠음
잔해별 마지막 지역은 참 잘 만들었음 풍요로우면서도 생동감은 없는 느낌
고대인들이 종말 안당했으면 그리 멸망했을꺼라곤 하더라고요
진짜 말 많은게임이네.....
난 잼잇던데 dlc 뭘로 나오려나
☆~きりゅ~☆
개인적으로 시드랑 베네딕타 과거 발루드시절 나왔으면 좋겠음
클라이브 일행이야기는 일단락 됐으니.. 리바이어더누도미너트 이야기 나오면 좋을듯
저도 리바이어던이 궁금합니다 왜 도미넌트가 태어나지 않았는지부터
15보다 더 욕먹는듯
저거 16 출시전이라니까
인간적인 면도 여과없다보니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파판 14 라이브 방송들에서 보여지던 모습은 항상 자신감 있던 모습이였는데 저런면이 있는줄 몰랐네요
파판 IP를 생각하면 어덯게 만들던 악플은 피할 수가 없음
이번주에있을 파판14 7.0발표 기대되니당
14 리부트로 살려내고 15 때문에 망가진 브랜드 16으로 살려내고 그는 신이야!
파판 16정도로 신이되는거면 와우; 신들의 세상이네
딴걸 떠나 2명이서 규탕 저렇게 많이 먹는거 첨본다 크기보니 아츠기리같은데 부럽네
이분은 순수하시네ㅋㅋ 카메라쪽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시는구나
그걸 감안해도 양이 많음
네 ㅋㅋ
닉값 전혀 못하시는군요
파판 디렉터정도 되면 돈이야 많이벌테니
규탕 아츠기리로 저만큼 쌓아서 먹는거 처음봄 돈 많으니 역시
파판16이 발매후 한달이상 경과된 시점에 나온 방송으로는 굉장히 못만든...그리고 내용이 없다는 평은 호불 가리지 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것도 그런게 이건 정말 게임 1도 관심 없는 사람들 대상으로 만든건지 25분방송시간에 15분이 파판14와 요시다 개인 이야기고 10분이 파판16인데 그렇다고 다른 내용이 있는것도 아니에요. 여기 게시판에서 파판글 가끔 읽어도 대충 다 아는 내용만 가지고 10분때우고 끝.
인간극장 같은 방송이면 게임 관련 방송도 아닌데 딥하게 다루진 않겠죠
그면이그면
정열대륙 자체가 일반인 대상으로 만드는 방송이라 게이머들 입맛에 맞춰줄 이유가 1도 없습니다.
네 딥하고 자시고 없이 게이머로서는 굉장히 볼것없는 방송이었단 겁니다.
네 알아요. 그리고 방송을 보시고 말하시는건진 모르겠으나 비게이머가 봐도 내용이 없는 25분으로 역대급이란 소리도 들을만큼 심심하게 만들었어요.
정열대륙의 모든 화를 본건 아니지만 들어본 인물이나 흥미가 있는 분야의 인물이 나오면 챙겨보는 편이고 요시다P는 아는 사람이라 이번 방송 역시 챙겨서 보았습니다. 게임개발자가 뭔가 방송용으로 재미있는 내용이 나올만한 직업도 아니기에 [요시다 나오키라는 개발자는 이런 사람이고, 왜 요즘 주목을 받는지]를 25분에 걸쳐 일반인에게 소개하는 방송 내용으로는 그냥 무난한 정도였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정열대륙 보다보면 누구임? 싶은 인물이 나와서 정말 자기 본업에만 충실하는 내용으로 끝나는 회차도 있어도 역대급으로 심심하다는 건 전혀 공감이 안되는 내용 같습니다.
그건 님이 그냥 게임에 매몰된 씹뜨엌이라 재미 없게 느껴진 거고요ㅎ 정열대륙 꽤나 오랫동안 방영되는 인물다큐이고 밈으로 쓰일 정도로 유명한 방송인데 이것조차 모르시는 거 보면 님 말은 더욱더 근시안적 시야의 씹뜨억 다운 의견 같네요
흑마가 큰상향이 없는게 요시다때문이란 말도 있는데...지약흑 상향좀ㅜ 파판16은 재미있게했고 진행이나 섭퀘는 14랑 매우 같아 익숙했네요. 나중이라도 프레임패치나 dlc가 꼭 나오면 좋겠어요
억빠고 억까고 나발이고... 7만9800원따리 게임에 이정도 컨텐츠 제공해줬으면 됬지 뭘 바라는게 존나게 많은지 모르겠음 게임 자체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 수 있다고 봄 돈내고 샀으니까 욕할수도 있지 사이드퀘가 분위기랑 안맞는것도 많고, MMO식 단순한 퀘도 많음 RPG가 아니라 사실상 데메크나 다름없어서 호불호는 분명히 있다고 봄 근데 그걸 제작자에게 악플로 달면 안되지 미1친놈들이 ㅋㅋㅋㅋㅋ 게임을 무슨 개개인 입맛에 다 맞춰서 만들어주는 장인 수제품인줄 아나 뭐든 다 그렇지만 게임도 엄연히 상품이고 제품임 돈 낸만큼 컨텐츠 제공해주면 그만이고, 컨텐츠가 입맛에 안맞으면 담부턴 사지 말든가? 누가 파판17도 사라고 칼들고 협박하냐고 ㅋㅋㅋㅋ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라고 이해하는것도 정도것이지 제작자 개인에 대한 악플은 그 변명이 안됨 악플은 피드백이 아님 그냥 병2신인거지
ㅇㄱㄹㅇ...
그냥 루리웹이라는 공간이 빠와 까가 투닥투닥 키베하면서 노는곳이 맞기는 한데 가끔 현실 구분 못하고 오버하는 사람이 있음. 위에도 몇있고
개인적으로 매우만족하게 엔딩봄
이게 정답인데 요시다의 요자도 안들어가도 부모욕하는줄 거품무는애들도 여기 추천밖았을걸.
게임에 몰입하는 것도, 게임 내용에 대해 토론하는 것도 적당하면 좋지만.... 아무리 봐도 악플은 '적당히'가 아니죠.
파판은 13으로 입문해서 14 15 16 7리메이크까지 전부 재미있게 했는데 자칭팬인지 뭔지 하는 것들은 니네 파판이 잘났네 우리 파판이 잘났네 파판은 이래야 한다 하면서 꼴깝떠는 늙은 것들은 정말 싫음
저는 솔직히 파판이란 시리즈가 이전부터 턴제보다 액션이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파판 프렌차이즈의 정체성이 뭔가에 대해 말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파판하면 '영화 같은 게임'인지라 영상미와 몰입감을 살리려면 차라리 액션이 낫지 않나....하고 말이죠. P.S. 저는 액션보다 턴제를 좋아합니다
유명할수록 악플이 더 많은 법이구나 원신 관련 소식 나올때도 악플 겁나 많았는데 파판은 더 심한것 같네
그래도 요시다 정도면 욕먹어도 옹호 의견도 금방 나오고 악플 다는 애들 비판받고 그러니 다행이지 노무라 같은 개발자는 진짜 그나마 요즘 들어서 좀 나아졌지 지난 몇년간 루리웹에서 노무라 욕먹은거 보면 불쌍함
노무라가 진짜 불쌍하긴하죠.. 능력없는 놈도 아니고 걔가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게 파판7 리메이크 시리즈랑 킹덤하츠 시리즈를 동시에 맡고 있을정도로 스퀘어에서 핵심 게임 2개의 시리즈를 총괄하고 있죠.. 노무라는 13에 제작 참여도 안했는데 13은 노무라탓이라고 마니 까이기도했죠 ㅋㅋ
갓 시 다 대 시 다 황 시 다
파판 17 개발은 아무도 안할려고 할 듯 ㅠ
이렇게 욕하는데 총대 맬 사람이 없을듯 지금 스퀘에니에서 간판적으로 잘 나가는 사람이 별루 없는데 ㄷㄷ
호불호가 갈리고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을 수는 있는데 다른 장점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도 남지 않나...? 연출이나 음악이 진짜 미쳤던데 말이지 마지막 특별한 회상 때는 주인공을 움직이게 한 원동력이 무엇이었는지 너무 가슴이 아프던데
출시전부터 악플이 있었다는 얘기에요 걍 정신병자들이라는거
뭔가 파판시리즈가 특히 내가 재미없었는데 다른사람이 재밌게 하는걸 납득 못하는 사고가 어린 사람들이 많은 느낌임요. 전 온라인게임 잘 안해서 이번작이 처음 요시다 겜이었는데 이 팀이 또 콘솔겜 만들어준다면 무조건 살 것 같습니다. 자원 어느정도 한정된게 느껴져서 아쉬운 부분도 좀 있는데 잘만든 부분들이 워낙에 취향이라ㅋㅋㅋ
일본내에서 그래도 유명하니까 악플러는 없을거 같았는데 꽤 있나보네요 ㅠ 파판은 14로 시작한 유저지만, 16 진짜 재밌게 했어요 ost 샀구.
연출 음악 두개는 대부분 호평 하지만 그외엔
솔직히 있는 욕 없는 욕 다 쳐먹은게 노무라 미만잡임 서양에서도 노무라 까는 크루가 있을 정도라..
히익?! 이게 파판?! 이라고 하다가도 할만해서 주말내내 하다가 허리 다침.
요시다의 저 셋업 참 부럽네.. 이번주 새벽이라 라이브는 못볼거같고 7.0 어떤 정보들이 나올려나.
루리웹-1706279846
그러면 너도 사람이라고 불리면 안되는 새끼구나?
루리웹-1706279846
거 뭐 자기소개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세요? ㅋ
아마 파판15 이후 팬들이 원한건 그전 파판 같이 액션 말고 커맨더 형식으로 돌아오길 바란 사람들이 많았을 겁니다. 드퀘11 사례를 보더라도 오히려 구팬이나 신팬에게 인기 있었던게 드래곤퀘스트 다움을 잃지 않았으니까요 근데 파판 15의 방식을 많은 기존 팬들은 낫설어 하고 싫어함도 있었음 그리고 16 발표 이후 원점으로 회규 더 파이널 판타지 다워 진다 했는데 나올때마다 팬들이 바라는 방향과는 다름 오히려 파판7 리메 같은 방식의 전투만 되어도 오 괜찮은데 했을 거임 파판의 기존 팬들이 좋아하던게 바로 동료들과 모험 그리고 내가 카우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거였는데 파판15 부터 이런게 사라져서
파판다움이란 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부 다 달라요 근데 그게 틀렸나 생각해보면 그사람 기준으론 맞는 이야기인 게 문제죠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한 편 기준으로 파판다움을 설명하니깐 누군가는 영화같은 연출에서 파판다움을 느끼고 누군가는 atb같은 전투에서 파판다움을 느낌
나는 여기 플게관리자랑 업자들 무서워서 그냥 방관자가 되기로 했다.
16도 좋았지만 14는 진짜 7과 동급의 레전드 게임..스토리나 레이드의 경험등은 진짜 시리즈 역대급이라고 생각하네요
걍 온라인인만들어라 누가똥겜만들래 콘솔경험도없는주제
모든 사람이 만족시키지 못하는 게 게임인데 파판 시리즈가 더해갈수록 정말 힘들거라 봄. 지금도 이런 병 X같은 악플때문에 시달리시는데 앞으로 시리즈 부담감 어쩔거냐며 어떤 개발진이 심한 압박에 17을 맡을지 모르지만 현재로썬 이겨내야한다고 봄. 어떻게 사람 하나하나 다 100% 게임만족을 시키는 게임이 어디있음...솔직히 말해서 없다고 봄
고정적으로 오는 정신병자들 놔두는 관리자가 제일 쓰레기같다
진짜 게임게시판에 정보글보다 분탕글이 더 많다는건 정신병자들이 그만큼 드글드글하단건데 진짜 바퀴벌레수준 몇놈이 제풀에 지쳐 나가면 새로운 븅신들이 오고 그러다보면 기존의 븅신들이 다시 설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