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amer: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바로 들어갑니다만 '버추어 파이터 3tb'(이하, '3tb')의 APM 3판, 'Virtua Fighter 3tb Online'을 발표한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경위를 알려주세요.
유아사 토시아키씨(이하 유아사씨):
APM3는 하나의 기기로 여러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므로, 항상 새로운 타이틀을 계속 서비스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가 사내외를 불문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게임을 찾고 있습니다만, 그 후보로 '3tb'가 거론되어 온 형태네요.
아오키 세이지씨(이하 아오키씨):
제가 소속하는 제1사업부는 용과 같이 스튜디오라고도 불립니다.「용과 같이」시리즈에서는 많은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옛날에 비해 하드웨어의 스펙이 올라온 것도 있어, 에뮬레이터의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MODEL3 기판 에뮬레이터를 만들어 버리면, 새로운 아케이드 타이틀을 유저에게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계기였지요.
4Gamer:
그래서 MODEL3 에뮬레이터 개발이라는 프로젝트를 정식으로 시작했나요?
아오키씨:
프로젝트라고 할 정도의 과장된 것이 아니라, 한 분의 천재 프로그래머가 업무 중에 빈 시간을 사용하여 실험적인 느낌으로 계속 만들고 있었습니다.
4Gamer:
네? 세가의 천재 프로그래머라고 하면 Xbox 360판 '오라탱'(전뇌전기 버추얼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 Ver.5.66)을 멋대로 만들기 시작한 분이 있다고 합니다만, 혹시…….
아오키씨:
아마, 그 분이라고 생각합니다(웃음).
MODEL3 에뮬레이터는 2년 정도 전부터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완성된다는 보증은 없고, 우선은 실험적으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만, 이게 훌륭하게 완성된 것입니다. 사실 이거 완전 대단한 일이었거든요. 당시의 담당 프로그래머 중에는 이미 퇴직한 사람도 있어 누구에게 물어봐도 모릅니다. 게다가 자료도 안 보여서 창고를 뒤지는 데서 시작했습니다.
4Gamer:
「3tb」는 「용과 같이 8」에 수록됩니다만, 그러한 고생이 있었던 것이군요.
아오키씨:
「용과 같이」시리즈에서 사용하고 있는 드래곤 엔진에서는, 「Virtua Fighter esports」와 「3tb」라고 하는 2개의 버파가 움직이고 있는 것이 됩니다. 드래곤 엔진 자체는 PC에서도 돌아갈 수 있고, APM3와의 친화성이 높아, MODEL3 에뮬레이터가 완성된 후의 동작은 스무스했습니다. 자사에서 에뮬레이터를 만들어 두면, 이번 작품에 온라인 대전 요소를 더한 것처럼 플러스 알파를 추가하는 것이 용이하고, 향후의 MODEL3 타이틀을 낼 때에도 세세한 조정을 할 수 있으니까요.
유아사씨:
기기 형태 때문이라 생각합니다만, APM3에서는 격투 게임이 잘 가동되고 있습니다.「Virtua Fighter esports」를 서비스했을 때도 반향이 컸기 때문에, 더욱 버파 시리즈를 놀아 주셨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3tb'가 있지 않은가」라고 하는 이야기가 된 것입니다.
4Gamer:
집에서는 가정용 게임기로 플레이하고 오락실에서도 같은 게임을 즐긴다. 왕년의 스타일은 현재의 대전 격투 게임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일까요.
유아사씨:
그렇게 생각합니다.오락실에 정기적으로 다니는 습관이 배어 있는 핵심 고객에게 '3tb'를 어필하고 싶네요.
아오키씨:
오락실에 갔을 때에, 목적의 게임이 아닌 것이라도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는, 즉 프로모션이 되어 있고, 흥미가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놀 수 있다는 면이 오락실의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Gamer:
'버추어 파이터 3'와 '3tb'는 시리즈 중에서도 특수한 입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드는 평탄하지 않고 언듈레이션(지형의 고저차)이 있어, 친숙한[P][K][G]에 더하여 [E]버튼도 있습니다.스탠다드한 '버추어 파이터 2'나 '버추어 파이터 4'를 서비스하는 방안은 없었던 것일까요.
유아사씨:
「2」나 「4」는, 현재 가동하고 있는 「Virtua Fighter esports」와 게임성이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차별화하는 의미에서도, 명확하게 게임성이 다른 「3tb」가 라인업의 하나로서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오키씨:
지금도 '3tb'의 대회를 열리고 있는 게임 센터도 있기 때문에, 요구가 있는 것도 알고 있고요.
4Gamer:
APM3판의 「Virtua Fighter 3tb Online」은, 당시 그대로일까요.
유아사씨:
온라인 대전을 시작해 패스워드에 의한 원거리에서의 친구와의 매칭, Aime 카드에 전적이나 링네임을 기록해 전용 사이트 「VF3 tb Online.net 」로 체크할 수 있다고 하는, APM3만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4Gamer:
'3tb' 대회를 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희소식이네요.
아오키씨:
그 근처도, 자사에서 MODEL3 에뮬레이터를 만든 것이 강점이 되고 있네요. 저희가 한 거니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튜닝할 수 있습니다.
4Gamer:
그 말을 들으면, 세가 팬의 꿈이 펼쳐집니다.
아오키씨:
세가 팬의 꿈으로서 이야기한다면, 가정용 게임기로 MODEL3 타이틀을 놀 수 있는 'MODEL3 컬렉션'이라니 최고죠.물론, 그런 예정은 없습니다만(웃음)
APM3판의 서비스나 「용과 같이 8」의 수록이라고 하는 토픽으로부터, 여러분의 상상이 부풀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러한 수요를 찾는 시작이 되면 좋겠지요. 여러분의 강한 요망이 도착할 것 같으면 검토할 수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3tb」에 관해서는, 2장 세트 CD 「Virtua Fighter 3 tb Online PREMIUM MUSIC COLLECTION」을 12월 14일에 발매합니다. 오리지널판의 악곡, 「Virtua Fighter esports」게임 본편&DLC 팩에도 수록되어 있던 어레인지판, 미츠요시 다케시의 보컬곡, 당시의 미사용곡이나 레어 음원등도 수록됩니다.
4Gamer:
미사용곡인가요?
아오키씨:
실기 기에 들어있는 곡 중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확인되었어요(웃음).
4Gamer:
그거 대단하네요!
어레인지판은 'Virtua Fighter 3tb Online'에서도 나온다는 거군요.
아오키씨:
오리지널 버전과 어레인지 버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레인지는 전 AM2연의 사운드 팀의 멤버가 다루고 있습니다만, 버파다운 컨셉의 현대적인 악곡이 되었습니다.
4Gamer:
향후, MODEL3 타이틀의 APM3판을 서비스하기 쉬워졌다는 것이군요.
아오키씨:
기술적인 면에서는 꽤 쉬워졌다고 생각합니다.나머지는, 거기에 니즈가 있는지 어떤지 말이죠.
유아사씨:
니즈가 있다고 확인할 수 있었을 때에, 이것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적 베이스가 생긴 것이 크네요. 장래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오키씨:
「용과 같이 8」에는 「3tb」외에, MODEL3의 「스파이크 아웃」이나 「겟 배스」도 수록됩니다만, 본편의 언어 설정을 바꾸는 것으로 해외판도 놀 수 있습니다.'겟 배스'는 'SEGA Bass Fishing'이 되어 해외 게이머들은 그리워해 주지 않을까요.
4Gamer:
그런데 'Virtua Fighter esports' 대회도 발표된다고 하는데 자세히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오키씨:
2024년 2월 10일, 공식 대회 「Virtua Fighter esports SPECIAL CUP」를 세가 본사의 LIGHTHOUSE에서 개최합니다. 참가비는 무료로, 12세 이상이면 프로 아마 불문하고 누구나 엔트리 가능합니다.
경기 형식은 싱글 매치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출전자 전원에게 게임 내 칭호 'NO VF NO LIFE'를 드립니다.
4Gamer:
오랜만에 하는 대회네요.
한편, 「3tb」의 e스포츠 전개는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오키씨:
가정용 게임이 아니라서 쉽지 않겠네요. 세가 공식 대회로서 게임 센터에서 대회를 열게 되므로, 우선은 게임 센터의 협력이 필요하고, 여러가지 클리어하지 않으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단지, 게임 센터 주최의 대회나 유지의 대회는 자유롭게 개최하셔도 OK입니다.이번 작품 대회도 많이 개최했으면 좋겠네요.
4Gamer:
시리즈의 향후 전개는 어떨까요? 'Virtua Fighter esports'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과 DLC를 기대하고 싶습니다.
아오키씨:
현재로서는 말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단지, 「Virtua Fighter esports」자체는 프로젝트로서 끝나지 않았다, 라고 하는 것은 전해 두겠습니다.
4Gamer:
이번에 '3tb'를 게임 센터에 투입하게 되었습니다만, 세가에서는 현재의 게임 센터 사업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습니까.
유아사씨:
코로나 재난 중에서는 오락실 전체가 큰 영향을 받았지만 행동 규제가 완화된 적도 있어 현재는 시장 전체의 매출이 코로나 재난 전을 웃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임 센터의 기종 구성으로서는 프라이즈기의 설치 면적이 증가하고 있어, 세가로서도 상당한 대수의 UFO 캐처 시리즈를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팬 상품도 등에 업고 있습니다. 캐릭터 상품이나 아이돌의 상품을 모으는 분도 프라이즈기 밖에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을 목적으로 게임 센터에 발걸음을 옮기는 분이 늘고 있습니다.요즘은 고객의 과반수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예요. 오락실 사업은 코로나 재난의 마이너스 이미지를 벗어나 호조로 추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4Gamer:
비디오 게임은 어떨까요?
유아사씨:
우선, 세가로서 APM3는 비디오 게임을 구성하는 타이틀의 하나로, 이 외에도 「영걸 대전」이나 「이니셜 D」 「CHUNITHM」 「maimai」 등, 다양한 라인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재난시에는 코어 팬이 많아 비교적 연령층이 높은 게임 쪽이 영향을 받기 어렵고, 젊은 층이 하굣길에 놀아주는 게임이 영향을 받는 경향에 있었습니다. 외출 규제로 인해 학교에 갈 수 없게 되어 돌아오는 길에 오락실에 들르는 일이 없어진 점 등이 크네요.
4Gamer:
모두 오락실에서만 얻을 수 있는 체험이 있는 전용 기체군요. 그러한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세가의 아케이드 전략이라는 것이군요.
유아사씨:
네. 다만, 그러한 가운데서도 APM3는 정기적으로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옛날부터 게임 센터에 와 주시는 분을 소중히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앞서 언급한 전용 기체의 게임은 비교적 젊은 고객이 중심이기 때문에, 그 위의 층도 확실히 소중히 하고 싶네요.
이러한 층에 어필하는데 있어서 세가의 IP는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잘 니즈를 발굴해 APM3에 매치하는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갑니다.
4Gamer:
APM3의 앞으로에 주목하도록 하겠습니다.오늘 감사했습니다.
왜 피시, 콘솔은 안내주는건지 진짜 알수없는 고집
세가 얘네들은 진짜 정신이 안드로메다 허경영 급인듯....
그 전설의 오라탱 엑박버전 작업한 프로그래머분이 또...ㅋㅋㅋ 스팀으로도 버파 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컴터로 버파하려고 용과같이 매번 플레이할 수도 없고..
세가가 하락한 이유가 이거지 유저가 원하는게 뭔지 모름..유저가 좋아하는 ip는 많은데
드캐도 기계 참 잘만들어놓고 망한거 보면.. 세가가 문제야
스팀,ps5,엑박으로 이식 해주려나?
세가 니들은 그냥 망해라
왜 피시, 콘솔은 안내주는건지 진짜 알수없는 고집
진짜 ;;; 1-2편 까지는 잘만 내놓고 ㅋㅋ
배때지가 불러서 그럼 굶어봐야 돈되는거 내놓지
내수 오락실 공략인가 본데 아쉽네
그 전설의 오라탱 엑박버전 작업한 프로그래머분이 또...ㅋㅋㅋ 스팀으로도 버파 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컴터로 버파하려고 용과같이 매번 플레이할 수도 없고..
역시 세가가 짱이네요
세가 얘네들은 진짜 정신이 안드로메다 허경영 급인듯....
버온포스마냥 나올수 있으려나
오른쪽 아저씨. 보기 싫다. 맨 말만 앞서는 아저씨. 공식 행사 자리에서도 보면 나오기 싫은데 억지로 나와있는 표정.
하긴 4 가 엄청 성공하긴 했지만 5 와 차별성이 그다지 없는 게임성이고 2 는 지나치게 옛날 게임이기도 해서 아예 혼자 따로 노는 이질적인 게임성의 3 를 선택했구나 싶기도 하고... 근데 요근래 2 온라인 대전 영상 한참 보다가 3 보니까 움직임이 구리긴 구림.
문제는 바로 그 이질적 게임성 때문에 기존 팬들이 많이 떨어져나갔고 신규 유저는 아예 도입 자체가 막힌 게 3인데.... 그걸 30년이나 지난 이제 와서 가정용도 아니고 아케이드로 낸다는 발상 자체가......... 일본이 아니고 세가가 아니면 아무도 못 하지 싶음. 이 ㅅ키들은 그냥 뭔가 잘못돼있음. 버파3 광팬이었지만 만약 일본에 살고 있다해도 오락실 가서 저걸 할 생각 자체를 안 할 듯.
사실 넘버링이 15 까지 갔음에도 kof 95 98 하는 유저들이 있고 아직도 스파2 대쉬 나 슈퍼스파2X 를 파고들고 하는 사람들이 있듯이 버파3 도 일본 오락실에선 그 남은 사람들끼리 조금이나마 할 거 같긴 한데 여전히 세가의 의도는 오리무중이긴 한듯 ㅋ
하....욕나오네 그렇게 잘 만들어놓고 콘솔이나 pc로 안내고 용과같이에만 넣는 이유가 대체 머냐?
세가가 하락한 이유가 이거지 유저가 원하는게 뭔지 모름..유저가 좋아하는 ip는 많은데
세가 파이터즈 제너레이션 버파시리즈 파이팅 바이퍼스 라스트브롱크스를 내주던가 다른회사들은 구작 다운로드로 잘만 팔고 있는데 뭐하는거야
96년도 발매 당시에 오락실에서 봤었는데 진짜 당시 기준으로 다른 세계 그래픽이었죠...
세가가망한이유.....저두인간 마인드를보면 알수가있네.....
4Gamer: 시리즈의 향후 전개는 어떨까요? 'Virtua Fighter esports'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과 DLC를 기대하고 싶습니다. 아오키씨: 현재로서는 말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단지, 「Virtua Fighter esports」자체는 프로젝트로서 끝나지 않았다, 라고 하는 것은 전해 두겠습니다. 하고 있는게 없으니까 말할게 없겠지....
세가는 변한게 없구나 ㅋㅋㅋ 망한 놈들..
용과같이8에 스파이크 아웃이 수록된다구요~~?? 그럼 용8 필구네요~~~!!
그들만의 축제!
타임머신 타고 30년후 미래로 가서 16k해상도 철권12 그래픽 보고와도 96년에 버파3 봤을때만큼 충격은 못느낄듯 집에서 도트 깍두기만 난무하는 퀘이크1,피파96 이런거하다가 오락실에서 이거 보고 그냥 기괴하더라
세월이 흘러도 변한게 없어서, 참ㅋㅋ 새삼 놀랍다놀라워ㅋ
드캐도 기계 참 잘만들어놓고 망한거 보면.. 세가가 문제야
버추어 파이터 이 시절이 그립다.......... 오락실에서 버추어 파이터 재밌게 했는데...........
왼쪽에 신문선 해설위원도 계시내요
진짜 버파3 스팀 온라인 가능하게 발매하면 좋겠다...ㅜㅜ
헉...붕격운신쌍호장 커맨드 까먹음 버파 2에 바친 돈이 얼마였는데ㅜㅜ
G+P+K > 43G+P(혹은 43P+K) > 4P
붕격운신쌍호장은 까먹기가 힘든 커맨드인데..
진짜 세가놈들은 뭔생각을 하는건지 알수없네 이스포츠 플스로만 나왔을때 그래도 세가가 바보는 아닌데 스팀으로도 내주겠지...했는데 이것들은 진짜 바보가 맞는듯 한심해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