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틀라리의 자질이라면 언젠가 연기 주인의 우두머리가 될 거라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2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집 밖으로 나오는 것을 거부하고 있군…. 라이트 노벨보다 더 그녀의 관심을 끄는 누군가가 나타난다면 그 천재 샤먼을 현실 세계로 데려올 수 있을 테지만——과연 그런 사람이 존재하기는 하려나?」
——마비카
◆ 이름: 시틀라리
◆ 호칭: 흰별을 품은 흑요석
◆ 믹틀란의 별 관측자
◆ 신의 눈: 얼음
◆ 운명의 자리: 흑요석거울자리
아이가 오랫동안 울음을 그치지 않으면 연기 주인의 부모들은 「흑요석 할머니」라는 이름을 들먹이고는 한다. 놀랍게도 그 방법은 꽤 잘 먹혀든다. 200년 동안 수많은 도전자에게 참패를 안겨주면서 생겨난 각종 무시무시한 소문이 그녀에게 안겨준 위명은 아이들의 울음을 뚝 그치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그 이름의 주인인 시틀라리는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는다. 마치 자기가 바로 그 무시무시한 존재가 맞다는 듯이.
하지만 만약 당신이 용기를 내어 그녀의 거처에 잠입한다면, 분명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술병과 지저분하게 널브러져 있는 안주, 그리고 선반을 가득 채운 라이트 노벨을 보게 될 것이다. 이때 당신의 머릿속에는 아마 이런 생각이 떠오르리라. 「내가 지금 어떤 무시무시한 할머니가 사는 집에 온 게 아니라, 웬 집순이네 안방에 들어온 건가?」
시틀라리는 오히려 이 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항변한다.
「난 세상일을 꿰뚫어 봐서 겉치레에 관심이 없는 거지, 집순이가 아냐!」
할머니 귀여움 미쳤다 ㅋㅋㅋㅋㅋ
할매 주책이이야
마비카에 시틀라리에 5.3은 여러모로 피말리는 시즌이 되겠네
할무니 배고파용
ㅋㅋㅋ 시틀머니
할머니 귀여움 미쳤다 ㅋㅋㅋㅋㅋ
할매 주책이이야
마비카에 시틀라리에 5.3은 여러모로 피말리는 시즌이 되겠네
ㅋㅋㅋ 시틀머니
할무니 배고파용
할매 2돌 전무 달린다...!
할머니 존버
시틀딱이
가슴눌린거보소
내 연차 수당은 끝이구나 -_-
마비카보다 이쪽이 더 취향인데 마비카를 거슬순 없고 으아
할매 술취한 표정 나오는거 기대
징하게 1버전 2캐릭하네
원신은 버전당 1캐릭이 더 많습니다만... 한 버전 신캐 둘은 일년에 한두번 꼴이에요
나타 시작할때만 해도 뽑을 생각 전혀 없었는데 스토리에서 너무 매력적이었음
내가 할머니한테 2돌 전무 박을 예산을 짤 줄은 생각도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