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게임인포머로부터 흘러나온 정보
- "닌텐도 HD"는 이번 E3때 발표될 것이다.
- HD 해상도로 게임을 돌릴 수 있다.
- 2012년 말 발매.
- Wii라는 이름을 사용 안 할 것.
이어서 코타쿠 정보
- "닌텐도 HD"는 현 세대 PS3, XB360보다 강력.
이어서 IGN
- PS3, XB360보다 훨씬 더 우월.
IGN 뉴스 감독 Jim Reilly의 추가
- Wii 게임들과 호환 가능.
- 4월에 "선행발표" 있을 것.
CVG의 소스에 따르면
- "닌텐도 HD"의 컨트롤러는 HD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다.
프랑스 사이트 01net의 정보
- "닌텐도 HD"의 코드네임은 "Project Cafe"
- 컨트롤러는 6인치가량의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 있다.
- 앞면에 카메라를 Wii모트 센서바처럼 사용.
- 멀티코어 IBM PowerPC CPU
- ATI R700 시리즈 GPU (XB360은 R500였음)
- '적어도' 512램.
IGN 추가
- 플레이어는 콘슬로부터 게임 콘텐츠를 컨트롤러로 전송받을 수 있다.
- 그 콘텐츠가 무엇인지 불분명: 풀 게임일지, 미니게임일지, 간단한 앱일지.
엣지돋는 Edge의 소식 "우리도 Wii 후속기종 정보 알거든?"
- 유비소프트, 엑티비전, 중소기업 EA 는 이미 몇 달 동안 이 하드웨어로 개발을 해왔다.
- "프로젝트 카페"의 모션센싱 기능은 플레이스테이션 무브보다 월등
닌텐도는 지금 가만히 상황 지켜보고 있는 중.
-코타쿠-
홍보 하나는 기막힌 닌텐도 ㅋ
딱 보니까 소니나 MS는 이제 닌텐도 신경 쓸 필요도 없을듯 닌텐도 신경 안쓰고 그냥 지들 갈 길 가면 될 것 같네요 이제와서 360, PS3급 기기 HD라고 이름붙여서 내놓으려하다니
역시 '버터플라이' 쪽은 완전 루머였군요.ㅋ
지들 갈 길이 MOVE와 키넥트가 되었죠. 'ㅅ'
얼음판위 연아킴// 오히려 반대죠. 닌텐도가 마소니 신경쓸 필요가 없는 상황.
닌텐도가 패드에 태블릿 도입하는거나 소니나 MS가 무브 키넥트 도입하는거나 별반 다를거 없죠 어쨌든 닌텐도는 이제 신경쓸 필요도 없이 진짜 분야가 다른거 같음 그냥 참고 정도나 하면 될듯
잉행오님 말씀대로 닌텐도 역시 마소나 소니 신경 쓸필요도 없구요 그냥 분야가 다르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아이폰 애플 보듯
다른말이지만 닌텐도가 삼육공플삼급이라고 홍보한게 아님
어떻게 보면 마소니랑 닌텐도는 경쟁하는듯 하면서도 서로 상생하고 있는 느낌도 드네요. 닌텐도는 스펙을 한단계 뒤에서 쫓아가면서 마소니 개발자들의 스펙 노하우를 손쉽게 이용할수있고 (서드 개발자들이 그간 고생해서 쌓은 노하우를 닌텐도 기기에서 쉽게 발휘할 수 있다?) 마소니는 닌텐도가 새로 선보이는 독창적인 모습을 어느정도 흉내내면서 고스펙의 단점을 메꾸기도 하구요. -0-
근데 루머가 얼마나 맞을까요? Wii 컨트롤러 공개시 온갖추측기사들이 다 틀려 들어간것을 보면...
정작 웃긴건 지금 닌텐도는 한마디도 안했다는거..
FPS 제대로 소화 못시키면 답 안나올듯
이와타 : 엥? 저게 다 뭔 소리래냐!?
응?? 컨트롤러에 화면을 달았다고? 도대체 뭐에다 쓸려고??
하긴.. 어쩌면 마소 소니 닌텐도가 경쟁만 하고 있는듯 보이지만 게임시장이라는 하나의 관점에서 볼때는 서로가 서로의 장단점을 주고받으며 하나의 집합체로서 진화하는 느낌도 있네요. 손과 발이 다른 신체 부위기는 하지만, 결국 몸전체에 집합되는것과 마찬가지로.. 손이 잘나간다고 발을 미워하거나 그럴필요는 없겠네요.
ㅋㅋ 근데 레볼루션 발표 전에도 모션센서를 이용한다는 루머 하나만으로 엄청 다양한 컨셉 이미지들이 난무했었는데 그때 농담으로 했던 예기가, '닌텐도는 대략 모션센서 루머만 흘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컨셉 이미지를 올리면, 그중에 가장 멋진것을 채택하려는 속셈이 있다'라고 드립쳤었는데 ㅋㅋ
소니, 마소가 성능으로 앞서나갔다면 닌텐도는 컨셉으로 앞서나갔죠. 무브나 키넥트가 괜히 나온게 아니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