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슈퍼 샤이', 피치포크 선정 2020년대 13위 명곡 / YTN
국내그룹 뉴진스의 노래 '슈퍼 샤이'가 미국 유명 음악 평론지 피치포크가 선정한 2020년대 최고의 노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피치포크는 현지 시간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0년대 최고의 노래 100선 가운데 13위로 '슈퍼 샤이'를 선정했습니다.
K팝 곡으로는 유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나 사브리나 카펜터의 '에스프레소'와 같은 글로벌 히트곡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피치포크는 이 노래에 대해 뉴진스가 가장 힘을 뺀 걸작이라고 언급하면서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경쾌한 훅을 자랑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군대에서 지루할 정도로 들었지 남정내들이 악쓰는 목소리로
이 노래 나왔을 때 별로 라는 평이 꽤 보였었는데 개인적으로 이 노래가 제일 귀에 들어 왔음
명곡임. 뉴진스하면 이 노래랑 eta가 떠오름
어탠션이 아니네
난 ditto 하나말곤 다 별로던데
피치포크도 참 대중적으로 변했어...
곡으로써 작품성은 디토가 최고라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슈퍼샤이가 더 인정 받았군요.
사운드의 비워냄의 미학이 진짜 좋았었습니다.
뉴진스 노래는 뉴트로풍이라 그런가 죄다 비슷해보임
개인적으로 얘네 노래들 중에 좋다고 느꼈던 것은 하입보이 정도.. 나머지 곡들은 하일라이트 부분에 집중 된것 같았고.. 하입보이만 처음부터 끝까지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