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특성 상 누설이 있습니다. 주인공을 찌질하게 플레이했습니다.
6월 30일 ~ 8월 3일
커뮤 리버스도 있었지만, 아무 일도 없는 척 하자!
아, 쫌. 그냥 넘어 가면 안 되냐.
후.. sad...
나도 읽고 싶지 않아... 내 손발..
P4G에는 은근히 오자가 많습니다.
아무튼 귀찮지만 리세 구출 작전 시작.
패턴은 항상 뻔하죠. 야메떼 - 나는 사실...어쩌구 저쩌구.. - 넌 내가 아니야! - 흑화.
한국 드라마처럼 뻔한 패턴 전개 시작!
좋아, 그래야 내 페르소나4 골든 답지!
이번 보스는 곰돌이가 자폭 공격으로 쓰러뜨리게 된다.
목숨을 걸고 물리쳤는데, 일행은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리세에게로 뛰어간다.
내가 곰돌이여도 빡칠 만한 상황. 결국 곰돌이는 참다 못해 흑화하고 만다,
흑화 곰돌이의 질문. 야, 나한테 묻지 마. 난 아무 것도 몰라.
감히 날 어리석다고 했겠다?
순삭. 난 어리석지만 싸움은 잘한다는 걸 잊지 말라고.
리세를 구출한 날에는 삼촌이 술이 떡이 되어서 돌아온다.
혐오감 느끼는 나나코.
다음 날에는 운동부 친구들과 미팅을 나가게 되는데, 나가세가 분노하게 된다.
이유인즉슨, 사전에 말도 없이 미팅에 불러냈기 때문.
나가세는 '미팅 따위 부탁한 적 없어'하면서 멋대로 귀가하게 된다.
싸우기 시작하는 이치죠와 나가세.
말릴 이유가 없다. 더 싸워!!
탄력받은 이치죠.
두 사람의 주먹다짐을 나는 끝까지 말리지 않고 구경했다!
비타판에서 추가된 소소한 이벤트.
나랑 같이 지내는데 변하지 않으면 그게 이상하죠.
강하게 키우고 있거든요. 아마 내가 돌아갈 때쯤이면 인간을 믿지 않는 꼬마가 되어 있을 겁니다.
다음 날, 오자와 유미를 만난다.
항상 개소리했던 기억밖에 없는데 고맙다는 인사를 받으니 좀 벌쭘하다.
헐?
오는 여자 막을 필요 없다. 이나바 시 첫 여자친구 탄생!
상상 이상의 것을 보여줄게.
조용히 해. 나나코가 듣는다구?
근데 리뷰를 쓰면서 느끼는 이 처절한 패배감은 뭐지..
잘하는 짓이다. 자꾸 덜렁댈래?
없어진 프린트를 만들 순 없잖냐... 포기해.
다음부턴 잃어버리지 말라고.
운동부에서는 나가세가 멀리 있는 여자를 가리키며 설레발을 떤다.
너 때문에 오는 거 아니니까 김칫국 마시지 마.
하지만 내 말을 믿지 않는 나가세.
후... sad...
NTR의 장면을 직접 목격하는 나가세... 그러게 내가 뭐랬냐... 이 병x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시츄에이션은? 설마 너 츤데레였냐? 내가 좋아서 츤츤거린 거였냐?
ㅅㅂ...
너 같은 애를 좋아할 리가 없잖아.
꺼져!
아.. 슈밤.. 이 년을 어떻게 하면 좋지..
밤에는 첫 여자 친구에게 주기 위한 맛탕을 만들어보자!
고구마는 역시 술로 졸이는 게 제맛이죠.
고향의 맛 탄생.
이 맛을 이해하지 못하다니, 헤어질까...
체육 말곤 잘하는 게 없으니까 이런 거 묻지마.
다음 날 치에와 만나고 있는데, 이상한 녀석이 나타나서 치에를 있는 힘껏 비꼬고 놀린다.
녀석의 말에 힘껏 공감해주자!
왜, 지구의 평화를 지키고 있는 거 맞잖아?
불청객이 떠나면 뒷담화!
결국 나만 나쁜 놈이 되고 만다.
참고로 나나코는 세계 평화라고 적었으니, 나하고는 또 다시 대립할 수밖에 없다.
밤에는 간호사 누나의 호출로 왔다.
어흑?!
정기 쭉쭉 빨리는 주인공...
리세를 구출한 것으로 범행을 저지한 것 같았으나!
다음 날 시체 발견!
나도 알아. 모로킨이 죽었지?
그래, 이제 주제 파악을 하셨군. 우리들로는 무리야. 경찰에게 맡기자!
칸지가 대든다. 나중에 주먹 맛 좀 보여주자.
곰은 TV 속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장담한다. 하지만 점점 쓸모없어지는 곰을 믿을 수야 없지.
난 언제나 쿨했어.
모로킨은 그래봬도 싸움을 잘했기 때문에 넣으려다가 실패한 거야.
나의 개소리에 오늘도 빵 터지는 유키코. 요즘 대세는 유머러스한 남자.
작붕 한 컷!
곰 속에서 이상한 괴생명체가 태어난다.
전혀 아니거든요. 좀 알기 쉽게 힌트 좀 주세요.
야, 귀찮냐? 귀찮으니까 그냥 가는 거냐?
모로킨 대신 담임이 된 여선생님. 개인적으로 VITA에서 커뮤가 추가되길 바랐는데...
도시에서는 양쪽 모두 자신없었는데, 내가 전교 1등할 정도로 어리석은 시골 학교에서는 어느 쪽이든 상관없을 듯한 기분이다.
오키나시에서 헌팅하는 걸 목격했다는 아이.
넌 나가세 좋아한다며 뭐가 문젠데.
허허, 지ral말게 젊은이.
팥빙수 먹었을 때 오는 두통은 팥빙수 두통이죠. 그것도 모름?
너, 자꾸 이러면 뒤지는 수가 있다.
시골 닝겐들을 상대로 시험 공부 따위가 필요하겠니.
이번에도 전교 1등이면... 후 sad...
사실 내가 늘 함께 있는 게 아니라, 너가 불렀잖아?
하지만 여자 친구를 만들 찬스다... 이번에는 헛소리를 하지 말자.
여자 친구 2호 탄생.
그리고 기말 고사 시작. 이번에도 속수 무책!!
하지만 왠지 이번에도 전교 1등할 것 같은 기분이야.
위로하지 마.
뭐지? 한국어냐?
아무 것도 모르겠다고 한 거 어디로 들었냐, 이 개미산 같은 년아.
푸른 머리에 붉은 눈이면 더 완벽할 거 같아요.
왜요, 나도 현무살법 가르쳐줘요.
또 다시 오고 만 시험 결과 공표의 시간.
........................
학교 수준 sad...
막 틀려도 전교 1등을 하는데, 대체 이 학교의 학생들은 뭐하는 인간들일까.
여자 수영복은 이제 너무 뻔하잖아.
요스케 성우의 연기력이 작렬하는 부분. 이 대사 만큼은 직접 들어보시길 ㅋㅋ
음탕한 암코양이 같으니. 좋아, 데려가주지.
근데 우리집엔 침대 없는데, 어쩌지.
발정난 아이!
후... 또 다시 밀려오는 패배감...
그깟 두부 좀 할 줄 안다고 잘난 척?
내가 잘못했다. 사과할게. 미안합니다.
그리고 귀찮게도 심야 TV에는 또 다시 새로운 인물이 비친다. 동료로 만들러 가자!
한밤 중이지만 상관없어! 당장 가자!!
어이? 이럴 때만 리더 행세할래?
한숨 쉬지 마. 내 말이 맞다는 걸 알게 될 테니까.
읽고 싶지 않아... 너야말로 이런 시 쓰는 것 좀 야메로.
자, 너도 자기 자신과 마주하여 페르소나를 얻으려무나.
나랑 동료하고 싶지 않아?
사건 해결했다고 즐거워하는 일행...
하나무라? 굉장히 꼴불견이었지. 그나마 튀어나온 섀도우도 무지 약했어.
과연 그럴까?
사건을 해결했다고 우리 집에서 뒤풀이하자는 일행들.
근데 우리집에는 나나코라는 꼬맹이가 있단 말이다. 귀찮지 않냐?
시골 녀석들의 관대함엔 이제 당해낼 도리가 없다.
나나코가 유일하게 싫어하는 어른풍 오므라이스를 만들도록 하자!
여자들의 요리가 모두 실패로 끝나고, 드디어 내 요리 심사의 시간.
맛없게 만들었다. 한 번 맛 좀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코에게마저 버림받는 내 요리...
다음 날엔 아이가 불러서 놀러나간다. 얘는 불러놓고 항상 왜 뭐할 거냐고 묻는 거지?
너, 나랑 리버스되는 게 그렇게 재밌냐
모르겠다, 이 바보!
그때 리세가 나타나서 여자랑 놀 때냐고 참견한다. 그럼 내가 지금 뭐해야 되는데?
이번만큼은 아이와 한마음.
근데 넌 나가세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냐?
후... 이제 난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 꼐속 (?) -
리세짜응~ 모든것을 보여주시옹~
나나코를 인간을 믿지 못하는 아이로 만드는게 정말 웃기네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이요~ 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정직하고 긍정적인 답변으로 플레이했는데 이런 플레이는 새롭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