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특성 상 내용 누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을 찌질하게 플레이했습니다.
11월 3일 ~ 12월 7일
간만에 보는 마리의 시.
드디어 마리도 범인이 누군지 알게 된다.
보이지 않는 차라면 당연히 검은 소형차지.
너희 검은색 티코 본 적 있어? 없을 걸?
개소리한다고 바로 혼난다...
나나코 납치범을 쫓는 삼촌.
이나바 D 스타트!
게임 오버.
뭐긴 뭐야, 게임 오버지.
반드시 구출하자면서 의욕을 불태우는 일행들.
하지만 나는 크레인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다음 날엔 낯선 개와 눈이 마주쳐서, 노려보기로 한다.
개조차 눈빛으로 물리치는 나는야 멋진 사나이.
무시하지 마시죠. 남편입니다.
다른 사람이니까요.
애들 문제는 전부 가정 교육 문제야. 당신 탓이라구.
아이도 울리고, 리세도 울리고, 에리도 울린다. 여자 울리는 데는 도가 튼 주인공.
어억, 이 꼬맹이 야로...
내가 얻어맞은 게 그렇게 기쁘십니까.
누나가 죽어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나오키.
뭘 어렵게 생각해. 그만두면 되잖아.
나오키의 호감도가 50 하락하였습니다.
지가 그만두고 싶다고 해놓고서... -_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대답은 '모르겠다', '귀찮다'야. 기억해둬.
하지만 진히로인답게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
오래된 빗이라면 두부점에서 팔지 않을까?
그리고 주인공은, 마리에게 지독한 꼴을 당하게 된다.
너흰 여자 친구, 얘는 와이프 될 사람이야.
내가 잘못했다. 사과할게. 미안합니다.
이 대사를 잘 기억하세요.
마리 커뮤 맥스 되면, 마리는 주인공에게 빗을 줍니다. ㅡ ㅡ...
오늘도 동정 파는 나오키.
너 불쌍한 거 맞아. 아닌 척 그만해.
제발 나 좀 내버려 둬.
시골애들은 대체 왜 화를 안 낼까...
매우 귀찮지만 나나코 구출 작전 시작.
TV 속에서는 나나코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다.
나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말이지ㅡ ㅡ..
여긴 왜 왔어 하는 표정이다.
괜히 구하러 왔다.
주인공의 사악함을 알아본 나마타메...
던전에서도 툭하면 여장하는 게 나거든.
넌 리액션이 무척 재미가 없구나.
일반인한테 페르소나 쓰면 죽을 지도 몰라.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겠지.
내가 두부점 사장으로 끝날 만한 남자로 보이냐? 거절한다.
야, 셀프 희망고문하지마. 내가 하는 말, 전부 진심이거든?
개소리를 해서 깎인 호감도는 신사 기도와 밤 커뮤로 복구합시다.
어찌되긴. 안경 팔아서 대박칠 기회가 온 거지.
어린 애들은 뭐니뭐니해도 게임기지.
근데 삼촌이 게임기를 사는 걸 허락하려나... 일단 물어봐야겠다.
그래, 내친 김에 가서 물어보자!
삼촌, 곧 겨울방학인데... 심심하니까 게임기 사도 되나요?
죤나 혼나고 만다...
포기해. 방금 삼촌 반응 못 봤냐?
나나코가 위독해지자 분개해하는 칸지. 간만에 멋있는 대사 좀 날려보실까.
폼 잡지 말라며 구박하는 칸지... 그래 알았다. 앞으로도 찌질하게 대답해주마.
의사 선생님, 그런 말 하면 안되요. 역효과거든요?
이럴 줄 알았어.
결국 나나코는 위독해지더니 죽고 만다.
오빠 왔다는 말이 그렇게 죽을 만큼 싫었냐!!
절규하는 삼촌... 지못미...
분노로 이성을 잃은 요스케.
까짓 것 넣어주지.
살살 넣으면 안 죽으니까 겁먹지 마요.
하지만 아다치가 방해한다.
젠장, 제길, 칙쇼.
게임기도 못 사게 하는 삼촌을 걱정할 거 같아요?
뭘 어떻게 생각해. 나마타메가 범인이지, 뭐.
내가 막 던지는 게 하루이틀이냐.
일행은 아무래도 진범이 따로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나의 전매특허인 개소리를 해줄 시간!
몰랐다 데스.
그럼 역시 쿠보가 범인일 거야.
그렇게 잘 알면서 왜 자꾸 나한테 묻고 그래.
아, 몰라. 그럼 히이라기 미스즈가 범인이겠지.
근데 히이라기 미스즈가 누구야?
결국 분노폭발한 요스케가 추리를 전개하고 만다.
주인공에게 전달된 협박장을 가지고 추리하는 동료들.
뭐겠어? 잘못 온 거겠지.
그랬냐? 근데 니가 그걸 어떻게 알아? 너 범인이냐?
이 아이가 바로 아이가 사장님의 딸 아이카. 이름 너무 대충 짓는 거 아니요?
범인은 삼촌이다!
점점 범인상에 맞아떨어지기 시작하는 도지마 삼촌.
하지만 일행들이 개소리하지 말라고 한다... 후...
TV로 도망친 진범...
이제 다 귀찮고, 연재 소재도 떨어져 가니까 빨리 들어가서 끝내자.
또 다시 묵살당하는 리더의 의견...
엄마, 난 리더가 맞긴 맞는 걸까요...?
훗, 살려다오.
살려줄 거냐?!
어차피 쏘지도 못할 거면서 허세 ㄴㄴ해.
뒤질 뻔했다.
- 께속(?) -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ㅋㅋㅋㅋ 주인공이 미움받을 말만 골라 하는데도 뭐가 좋다고 저렇게 들러붙는지... 나쁜남자 매력인건가... 슬슬 끝자락인데 혹시 진엔딩 보실건가요?
진엔딩 루트입니다. 곧 끝날 것 같네요.
아 요새 이거 보는 재미로 스샷게 들어 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분 커뮤 진행되는게 신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