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쉬움 중 가장 큰게 그래픽인데 사실 재밌게 한 입장에서도 얘네가 버는 돈을 대체 어디다 썼길래 그래픽이 저 모양인가 싶을 정도긴 합니다. 근데 그것만으로 이 게임은 못만든 게임이라고 평가하기엔 포켓몬스터의 기본 컨셉인 포켓몬을 포획하고, 그 포켓몬을 기록한다는걸 충실하게 재현했다고 생각해요. 충실하게만 재현한게 아니라 먹이를 줘서 방심을 시킨다거나, 풀숲에 숨어서 헛점을 보일 떄를 노린다거나, 이전 시리즈의 도감에 쓰여있던 설명에 대한 서브퀘스트를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재미 또한 챙겼습니다. 물론 대전이나 육성 같은 경우는 기존 팬들이 아쉬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 배경상 포켓몬을 동료로 만들기는 커녕 타 게임인 몬스터헌터에 등장하는 대형 몬스터들처럼 그저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에 가까운지라 대전과 육성은 나오기 힘든 배경이기도 하구요. 어찌되었든 기존 포켓몬 팬들한텐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고 게임을 평가할 떄 그래픽을 최우선으로 두는 분들한텐 맞지 않는 게임이라곤 생각합니다만 제발 좀 재밌다고 하는사람들 옆에 와서 재밌어하지말라고! 같은 짓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사실 포켓몬팬들이 발광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기본적인 예의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맵이 조금만 더 컸다면...... 나오는 포켓몬 종류가 좀 만 더 많았다면......

전 그래픽보단 90년대 게임같은 편의성이 더 문제라고 봐요. 분명 요즘게임 편의성이 어떤지 알텐데... 다음작에선 이부분만큼은 꼭 개선 됐으면 합니다. 더불어 메인퀘 보상없음 도 개선됐으면 하고요. 게임은 포켓몬 문외한인 제가 해도 겁나 재밌는데...

스위치 사양에 그래픽 생각은 그냥 포기하는게 조흠욤.. 그러면 나름 재미있게 게임할수 있구요.. 이상하게 PS5/스위치로 나와도 스위치감성이 좋아서 패키지는 언제나 스위치로 사네요;;; 나중에 중고가 형성도 거의 배 이상 차이 나구요.. 뭐 그것 때문은 아닙니다^^;;

먹이를 줘서 방심을 시킨다거나, 풀숲에 숨어서 헛점을 보일 떄를 노린다거나, 이전 시리즈의 도감에 쓰여있던 설명에 대한 서브퀘스트 -> 웬만한 사냥겜에 다 있는거아님? 차이점이라면 포켓몬IP 인데. 그만큼 개돼지 게임

보니까 야숨하고 비슷한 방식이어서 해보고 싶은데 무슨 찰흙 그래픽 보면... 못사겠음

네 그래서 IGN에서도 포켓몬으로서는 역대급이지만 RPG로서는 삼류라는 평을 내리기도 했죠. 그 평가도 틀린건 아니라고 봐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재밌다는 사람 옆에와서 지금 하신거처럼 재밌어하지 말라고!라는걸 안했으면 한다는거죠. 그래도 응 개돼지겜~이라는 반응을 하고 싶으시다면 그냥 그렇게 하세요. 어쩌겠습니까. 벽이랑 대화하는게 빠를거 같은데.

그 포켓몬IP도 저 회사가 쌓은거 아님? 단기간에 650만 돌파한 게임을 개돼지라고 말하네 ㅋㅋ

다 필요없고 니가 즐기는 플스나 애플 이런 전자기기에 돈 쓰는것도 누가 보면 개돼지라고 비웃는 일반인도 많은 마당에 이건 기본적인 예의 문제인데 사회 나가서도 이렇게 예의없이 행동하나? 인터넷 커뮤라지만 여기서도 기본적인 예의도 못지키는 놈들은 사회나가서도 그렇던데

그리고 포덕같은 겜덕들은 포켓몬 수요층 중에서 소수고 주 소비자들은 잼민이같은 라이트 유저들이다 겜덕아.....그리고 그 잼민이들이 재밌어 하니까 사는거고 포덕들이 단체로 보이콧 해도 효과 1도없어

근데 반대로 정당한 비판을 해도 과도하게 그래픽무새로 엮어가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비판하는 쪽과 재밌다고 하는 쪽, 양측의 주장 모두 맞는 말이니 서로 무지성 실드와 망무새는 그만두고 영양가 있는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텐데 말이죠. 나는 이러이러한 점은 재밌었는데...=응 모바일보다 못한 그래픽겜 이러이러한 점이 별로....=그래서 판매량 봐라 이 그래픽무새야 하면서 양측 모두 너무 과열된 것 같아요.

라이트 유저인데 풀플레이스를 처 봤냐. 그러니 개돼지게임

라이트 유저면 풀플라이스 받으면 안 되는건가? 너도 전자기기에 몇십만원 투자하는것도 다른 사람이 보기에 개돼지로 보일 수 있는거임

온 가족의 닌텐도라고 하는 게임들 출시할때 가격들 좀 봐라

꼭 아이들이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라고 만든 게임에 겜부심이나 부리는 이기적인 오타쿠 느낌나네.....

죄수번호한테 개돼지 소리 듣는 거 엄청 웃김 ㅋㅋ

게임 프리크 (대표작 : 포켓몬스터 시리즈 등) - 초과 근무 제도의 개선으로 잔업하는 사람이 줄었으나, 작업의 양도 늘어나, 사양도 깎고 어중간한 작품을 세상에 내놓게 됨 - 매번 같은 것을 만들고 새로운 도전은 없음 - 게임 개발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음 - '내면 팔리는 것' 이라는 분위기가 있음 - 기술과 능력, 지식 수준이 부족한 사람이 오래된 직위에서 근무 중임 -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도 개발 기간이 너무 짧아 - 개발이 늦어져도 발매일 조정을 절대 하지 않아 개발자로선 매우 답답합니다 - 보안이 너무 엄격해서 같은 팀의 다른 사람이 만든 제작물을 볼 수가 없습니다. 팀원간 상호작용이 힘듭니다 - 현재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그저 아양 떠는 사람들 뿐임 - 회사내에서는 퀄리티가 낮아도 팔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용과 노력을 들이지 않습니다 위 내용은 퍼온 거고 실제로도 게임프리크에서 일 했던 지인 말 들어보면 저기서 딱히 틀린말이 없었음 첨엔 입사하니까 포켓몬 명함 줬다면서 진짜 좋아했는데 6개월 뒤에 바로 이직하더라

힘 아끼는거 아닐까. 너무 열심히 하면 다음자 기대치가....

다들 이번작이 재밌고 장점을 찬양하는건 맞지만 동시에 분명히 단점도 있다는걸 인지하며 칭찬하는 거니까 별로인 부분을 지적해도 아무 문제없죠. 칭찬하는 사람들도 이번작이 단점이 하나도 없는 완벽한 작품이라고 하는건 아니니까요.

소신추

이런식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표현하는거면 꽤 많은 사람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갑니다 근데 굳이 그 게임 정보에 들어와서 "재밌어하지 말라고!" 하면서 재미없음을 강요하는 사람이 종종 있어서 그렇지...

"재미없어 하지 말라고" "단점 얘기하지말라고" 하는 애들이 더 많던데

개발사도 그걸 잘 알고있기 때문에 일부러 BDSP랑 발매텀을 맞춘거 같음. 기존방식의 육성 배틀 좋아하면 리메이크 선택하면 해결.

필드 밀렵이랑 도감작성의 재미를 위해 육성이랑 배틀이 간략화된 이번작이니까 충분히 나올만한 말

그래픽이 단점이라고들 하시는데 솔직히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많이 거슬리지는 않았고, 말씀하신대로 내가 좋아하는 포켓몬을 잡아서 기르고 강력한 트레이너한테 도전하는 재미로 포켓몬을 했었는데, 이번작은 그런게 많이 부족하고, 단원 랭크 올리기나 퀘스트 클리어를 위한 포켓몬 포획 반복이 좀 지루하게 느껴졌네요.

그런 사람도 있고, 반대로 단점 얘기하면 무조건 그래픽무새로 몰아가는 사람도 있고... 그냥 이 점은 좋고, 이 점은 나쁘다고 의견을 나누면 좋은데 양측 다 좀 과열된 것 같긴 해요.

동감합니다!

사실 뭐.. 포켓몬의 근본은 배틀이 아니라 포획인데 그동안 포획이 제대로 갖춰진 포켓몬 게임이 없엇음... 기껏해야 포켓몬고..... 엔딩이 도감완성이 아니라 포켓몬배틀 우승일정도였으니까 말다했다봄. 그러다가 진짜 십수년만에 처음으로 포획이 중심이 되는 게임이 나온거라 기존의 육성 배틀에 익숙한 사람일수록 아쉬운점이 많을거임

개↗노잼 쓰레기그래픽 폐기물게임

판매량 같은 관련글 계속 보긴 했지만 재밌다고 하는 유저 욕하는 사람 없었는데 뭘 보신건지 뭘 보긴건지..

포켓몬은 나오기전부터 그 악질팬덤이 맨날까고 게임 출시하면 잘팔리고 재밌어하는 사람나오고 또 그 팬덤이 와서 재밌어하지말라고 니들이 포켓몬을 망친다고 난리치고 지겹다 지겨워

반대로 재미없다고 해도 욕 먹어요. 기술적인 얘기를 해도 그래픽무새 어쩌구 하면서요.

인방에서 그러던데 포켓몬스터헌터의 숨결 이라고 ㅋㅋ

혹시 어떤 피지컬 때문에 그러시나요?... 포켓몬 잡는것도 락온 시스템있구… 속성도 상성 다 띄워주는데…

보스전 구르기를 못해서 몇트씩 하고있습니다...

보스전 중간에 죽으면 재도전하기말고 이어하기였나? 그런메뉴있습 니다. 그거 하시면 보스 피통25퍼 기준점마다 회복된채로 시작하실수있어요

썬문....

저랑 같네!

아르세우스가 썬문급은 충분히 되는데 블화도 아니고 썬문이라니

포켓몬 엑와 다음에 바로 소실 아니었나

턴제배틀+액션+파밍요소가 있어서 겜이 익숙하지않거나 해본적없는 사람에게 좀 어려울 수 있지만 이번작은 속성공격만 잘해도 저렙 포켓몬으로 고렙포켓몬을 쉽게 이길 수 있고 수집하는 걸 좋아한다면 스토리도 막 복잡하지않고 입문작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볼 던지는 에임 조준이라던가 포켓몬이 공격하는거 피한다던가 숨어서 접근해야한다던가 같은 기존작과 달리 컨트롤 필요한게 꽤 있는거 고려만 하시면 될거같아요

소드/실드 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희 애들도 소드/실드로 시작했는데 혼자서도 클리어 가능하고 큰에는 실드, 작은애는 소드 각각 사줬더니 서로 도와가면서 잘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저희 작은놈 소드 시켜주니까 야청에서 막히더군요 왜 못깨냐고 물어보니까 레벨업 노가다를 못하겠대요 저랑 진짜 생각하는게 다르다는걸 그때 엄청 느꼈습니다. 나때는 막히면 무조건 렙업 장비 노가다했는데.... ㅠㅠㅠ

요즘은 저희때 마냥 게임 아니라도 볼거나 할게 많아서 애들이 게임에 노가다 안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성향차이도 있겠지만 큰애는 조금 도와줬더니 지가 동생이랑 잘 하더라구요 ~~~ !!

제딸 10살아이 포켓몬 스냅 처음하고 이게 포켓몬 2번째인데 앉은자리에서 5시간 플레이 하더군요 시켜주지마세요 중독됩니다.

개인적으로 포켓몬 꾸준히 하는 사람으로서 포켓몬의 원리와 시스템을 모르면 아르세우스가 가장 어렵다고 봅니다. 제 추천은 정말 가볍게 입문이 가능한 게 레츠고 시리즈 이고 거기서 시스템에 익숙해 졌으면 포획하고 도감수집하는 게 좋다면 아르세우스, 전투와 배틀이 좋다면 소드실드로 가면 되겠습니다

저도 DLC 기대중입니다!!

발표때는 영원한 골드무새랑 해보진 않았지만 발전없다고 하는 망무새들이 정모하는 날이라 어쩔수 없음

효과음은 있는데 목소리가 없어서 ㅠㅠ

하다못해 입 싱크에 맞춰서 삐삐삐삑! 하는 효과음이라도 있으면 말하는 느낌이라도 나는데, 도트 시절도 아니고 캐릭터는 뻐끔뻐끔 하는데 아무 소리도 안 나니 진짜 어색하더라고요. 이것도 일종의 불쾌한 골짜기일까요?

뭐 판매량은 언제나 그렇듯이 잘나오는 거였고, 이번엔 유저들 평가도 좋다는게 반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