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최근 애니메이션 방영이 시작된 '환일의 요하네'가 게임으로도 제작된다. 26일, 인티 크리에이츠가 '환일의 요하네 -블레이즈 인 더 딥블루-'를 발표한 것.

환일의 요하네란 '러브 라이브!' 시리즈 제 2탄 '러브 라이브! 선샤인!!'의 공식 스핀오프 작품으로, 스쿨 아이돌 그룹 '아쿠아'의 멤버 중 한 명인 '츠시마 요시코'가 판타지 세계의 주인공 '요하네'로 활약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주인공 요하네가 되어 파트너 '라일라프스'와 함께 몬스터가 날뛰는 수수께끼의 해저 던전으로 사라진 동료들을 구하러 가게 된다.

신전, 유적, 침몰선 등 다양한 환경이 등장하는 던전 안에는 구조가 랜덤하게 변화되는 일부 장소가 존재하며, 던전에서 입수한 소재 아이템을 조합해 장비를 만들거나 구출한 동료의 힘을 빌려 탐색 범위를 넓혀 나가게 된다.

제작 가능한 장비품은 90종 이상이고, 동료로는 TV 애니메이션에서 친숙한 멤버가 등장, 각자의 캐릭터성을 살린 액션으로 요하네의 모험을 서포트 한다.

장르는 탐색형 2D 액션 게임이며, 대응 플랫폼은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스팀)이고, 발매일은 11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