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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정식 발매되는 '앨런 웨이크'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 '앨런 웨이크 2'가 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27일 새벽 1시 기준 메타크리틱에서는 32개 리뷰가 등록된 PS5 버전이 메타스코어 89, 24개 리뷰가 등록된 PC 버전은 메타스코어 92를 기록하고 있는 것. 기종 구분이 없는 오픈크리틱에서는 42개 리뷰가 등록된 상황에서 톱 크리틱 애버리지 90을 달리고 있다.
![img/23/10/27/18b6cc6dcf613b2a1.jpg](https://i1.ruliweb.com/img/23/10/27/18b6cc6dcf613b2a1.jpg)
100점 만점을 준 매체 중 하나인 게임스허브는 '명확하고 예리한 논리와 유쾌한 모순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레메디의 팀은 영리하며 매혹적이고, 소름끼치는 방법으로 전개되는 숨막히는 스토리를 창조해냈다.'고 칭찬했고, 더게이머는 '야망이 실현되는 것을 보는 것은 기쁜 일이며, 최종 결과물은 필자가 지금까지 플레이 했던 최고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중 하나이다. 레메디가 펼쳐 놓은 것은 앞으로 수 년간 이 게임을 변화시킬 공유된 유니버스를 선보인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반면 PS5 버전의 최하점인 60점을 준 메트로 게임센트럴은 '때때로 원작 최고의 요소를 의도적으로 훼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기존 팬들 및 잠재적인 신규 유저 양쪽 모두를 기쁘게 하기에 충분한, 특이한 속편'이라고 평가했으며, PC 버전에 최하점인 50점을 준 게임 랜트는 '그래픽과 오디오 디자인에 있어서의 성취는 인정 받을 만 하지만, 게임플레이와 스토리에 의해 실망하는 이가 많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img/23/10/27/18b6cc6d96413b2a1.jpg](https://i2.ruliweb.com/img/23/10/27/18b6cc6d96413b2a1.jpg)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을 통해 13년 만에 후속작으로 발매된 앨런 웨이크 2는 액션 어드벤처에서 서바이벌 호러로 장르를 변경, 미지의 대상에서 오는 특유의 공포감을 적절히 버무린 연출과 적재적소에 배치된 놀람 포인트로 몰입감을 극대화했고, 시리즈 고유의 손전등을 활용한 건 액션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img/23/10/27/18b6ccf1c1b13b2a1.jpg](https://i2.ruliweb.com/img/23/10/27/18b6ccf1c1b13b2a1.jpg)
또한 전작의 주인공 '앨런 웨이크' 외에도 FBI 요원 '사가 앤더슨'을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전작을 경험해보지 못한 신규 유저가 느낄 수 있는 진입 장벽을 덜어준 것도 특징이다.
![img/23/10/27/18b6cd02a5313b2a1.jpg](https://i2.ruliweb.com/img/23/10/27/18b6cd02a5313b2a1.jpg)
한편, 확장 패스로 기획된 추가 스토리 콘텐츠 '나이트 스프링스'(Night Springs)와 '레이크 하우스'(The Lake House) 중 나이트 스프링스는 2024년 늦은 봄 시즌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