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바로 했어야되긴한데...현생의 문제에 밀린겜도 있고 해서 스팀으로 바로 사놓고선 좀 방치하다가 저번달 말부터 맘잡고 잡고하다가
추석 연휴때 엔딩 보게되네요..흐음..
일단 스위치에서 pc로하니까 프렘이나 로딩은 덜한덕+해봤던거라 좀 막힘없이 해서그런지 퀘스트 거의 2회차전용 말곤 거의 다한거같은데
30시간때 엔딩을 보게되네요 복수의 여신쪽이 스토리 정리한다고 한거같은데 솔직히 전체적으로보면 구멍날걸 조금 적당히 잘 버무리기만하고 넘어가는
그런느낌이긴해도 여러모로 설명 연출이 많아져서 그런건 괜찮았다 생각이 드는데
공략을 전혀 안보고해서 타오 요코 선택 요코로 가고싶엇는데 퀘스트 선택지도 영향을 받아서 반 강제(...)적으로 타오 루트로 간게 좀 아쉽긴하네요
원판보다 이 선택하는 자유도는 좀 덜해진게 아쉬운...
대신에 정말 만족한건 맵 디자인으로 욕을 많이 먹은 맵들은 복수의 여신편에선 쌍으로 다 안하고 넘길수잇는건 정말 맘에드네요
특히 마왕성...여기맵은 애초에 가지도 않고 신맵구간으로 떼우는데 맵적인 스트레스는 확실하게 복수의 여신편이 낫긴하다싶은..
아무튼 본편도그렇고 뭐 많이 실망했던 5였는데 벤전스도 언발에 오줌누는 느낌이긴해도 왠일로 타오 엔딩이 좋은느낌이라 그냥 적당히 잘 즐기긴한데
다음엔 좀 SJ때 느낌에 가까운 진여신을 봣음 싶네염 ㅎㅎ
리부트가 필요한 시점같은데 아틀라스 성향으로 보면 지금 노선 고수할꺼 같아서 유감임
ㅇㅇ그런느낌은 들어서 그건 아쉽긴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