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장벽을 떠나서 개발자체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몬헌 덥크 스위치판마냥 삼다수판 베이스 그대로 우려먹을거였으면 울썬문이 스위치로 나왔을건데
그건 아닌거보면 몬헌 월드처럼 스위치에 맞춰서 아예 새로 제작한다고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몬월도 몬스터 하나하나 새로 제작하느라 덥크 대비 반토막도 아니고 1/3토막이 나버렸는데
그럼에도 이거 하나 개발하는데 4년이 넘었었죠.
울썬문은 신입들이 만들었다는거보면 썬문 이후에 스위치판 개발시작한걸로 보면 될듯한데
아직 2년도 지나지 않아서 많이 개발했다고 보긴 힘들겁니다...
루머로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까지 탑재한다는데 이러면 작업량은 더더더욱 많아질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썬문 만들면서 이미 쭉 개발중이었다쳐도 7세대까지의 포켓몬을 한번에 모두 넣은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젤다도 시즌패스로 확장팩 팔아먹는 마당이라 포켓몬도 시즌패스 장사질 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군요.
레이싱 게임 자동차패스마냥 2~7세대 포켓몬 중 인기있는 포켓몬 몇십마리를 추려서 DLC로 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리고 차기작 넘어가면서 8세대로 잡고 새로운 지역에 신규포켓몬 80마리 정도 추가하면서
1세대를 포함한 2~7세대 포켓몬들 일정수 부활시키고 수십마리는 DLC로 팔고
그러면서 그 기반을 바탕으로 DP리메이크도 내고 그럴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떻게 나오든 거치기로 포켓몬 본가를 거치기로 즐길수 있다는게 두근거립니다.
1세대부터 했었고 6세대 이후로 완전히 물려버린 시리즈라 좀 대대적으로 개편했으면 좋겠네요.
배경 그래픽이나 포켓몬 모델링도 마디세이급... 까진 아니더라도 포켓몬 고 이상급은 되었으면 하고
전투도 턴제는 유지하되 제대로 뜯어고쳐줬으면 합니다.
마딧세이 정도면 퍼스트 최상급중 하나입니다. 게임프리크에게 그런걸 기대하는건 애초에 말도 안되는 무리수 입니다.
만에하나 그 정도의 그래픽을 구현했다면 7세대까지의 그 많은 포켓몬은 구현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가정부터가 틀렸을수도 있겠네요... 근데 삼다수 포켓몬도 그래픽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스위치면 몬헌 덥크에서 몬월로 그래픽이 격변한것처럼 이쪽도 격변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마디세이까진 아니더라도 덥크마냥 삼다수 리소스 해상도만 올려서 우려먹을거 아니라면야 새로 제작하고 있을거고 그게 어느 수준인진 몰라도 1~7세대 전부 다 담는건 무리일거란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