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을 우려먹는데 매번 다른 컨셉의 게임이 나오고 또 그게 나올때마다 예외없이 고평가 받으면서 흥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단 유례가 없고
또한 장르적 취향이나 동서양적 취향을 막론하고 모두에게 특별한 게임으로 남아있다는 점에서
또한 나올때마다 동시기의 장르성 게임을 집대성하거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는 측면에서
저는 인류역사상 최고의 단일 비디오 게임이 젤다 중 하나가 아닐지 몰라도 인류역사상 최고의 비디오 게임 시리즈는 젤다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30년의 시리즈 역사에서 최고의 작품이라면 시기별로 세개 중에 하나를 뽑으시던데
16비트 게임중 넘버원이자 당시 일본 게임은 rpg말고 볼거 없다는 통념을 부숴버린 신들의 트라이포스(aka 링크 투더 패스트)
3d게임의 여명기에 등장해서 이후 3d게임 디자인의 교본이 되어버린 시간의 오카리나
개인적으로 오픈 월드 어드벤쳐라는 장르를 새롭게 정의 해버렸다고 생각하는 야생의 숨결
저한테는 신들의 트라이포스가 16비트 게임의 역사를 재정립했다는 점에서 가장 크게 와닿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신들의 트라이포스는 좋은 게임이지만 당대의 평가가 언급하신 정도는 아니었어요. 젤다의 위상도 지금 처럼은 아니었고. 개인적으론 야숨을 최고로 칩니다만 결국 젤다의 현재 위상은 시간의 오카리나 전후로 나뉜다고 봐야겠죠.
개인적느론 바택이요 배타고 망망대해를 돌아다니는 그 감동은 이후엔 느낄수가 없었어요
신들의 트라이포스는 좋은 게임이지만 당대의 평가가 언급하신 정도는 아니었어요. 젤다의 위상도 지금 처럼은 아니었고. 개인적으론 야숨을 최고로 칩니다만 결국 젤다의 현재 위상은 시간의 오카리나 전후로 나뉜다고 봐야겠죠.
개인적느론 바택이요 배타고 망망대해를 돌아다니는 그 감동은 이후엔 느낄수가 없었어요
야숨으로 젤다 입문했는데 나중에 시오를 사서 플레이해보니 3ds와스위치라는 기기의 차이도 있겠지만 야숨에선 던전을 클리어할때 정해진 방법이 없어서 클리어하면 그게 공략 이런 느낌이었는데 시오는 한가지 방법만을 사용해야해서 중간에 던전용아이템이 떨어지면 처음부터 다시해야해서 답답하고 중간에 실수라도하면 정말 짜증나더군요 물론 던전의 기믹들은 지금봐도 훌륭했습니다만...잡설이 길었는데 저는 자유도가 월등히 높은 야숨이 최고의 젤다라고 봅니다
야숨도 좋지만 저는 황공쪽을 더 선호
오카리나의 풀3D 하이랄과 뮤쥬라의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가장 충격적이고 인상 깊었기에 지금하면 별로 일지 모르나 오카리나와 뮤쥬라를 꼽고 싶습니다.
평가는 별로지만 제 경우는 스카이워드소드를 가장 몰입해서 했었어요
저는 스카이워드 소드가 가장 좋았었네요. 젤다 시리즈가 전부 다 재밌는건 맞지만 스소가 특히 bgm이 좋아서 기억에 잘 남아있네요.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황공이 진짜 재밌었던.. 그다음은 스소
저도 시간의 오카리나...
스소 아직까지 스소 보다 몸을 쓰는 체혐형 겜이 나오질 않고 있음 시대를 앞서간 겜
시오
저도 스소.. 신트포 gba부터 시리즈 순서대로 쭉 즐겨왔었는데.. 스소 만큼 신선한 젤다가 없었어요. 얻는 아이템도 색달랐고..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스소랑 몽환의 모래시계가 재미 따지면 제일 몰입해서 한듯..
게임 불감증 치료해준 게임 시간의 오카리나
개인적으로 3가지 게임을 좋아하네요. 게임을 플레이하고 모든면에서 컬쳐 쇼크 받은 '시간의 오카리나' 특유의 스토리 텔링에 놀라서 잊혀지지 않는 '무쥬라의 가면' 가장 좋아하고 여러번 플레이한 '바람의 택트'
SSS 야숨 SS 시오 S 스소 바택 (첫경험빠심으로)초대젤다 신트포 몽모 헉헉 너무 많아요. 줄세우기 너무 힘든 시리즈입니다 ㅋㅋ 저는 이상한 모자도 개인적으로 A급
처음으로 한 거치기 젤다가 황공이어서 8년간 황공을 최고로 뽑았는데 작년에 야숨 해보고 야숨으로 바꼈습니다
현시점에서는 와일드가 최고죠. 시대를 뛰어넘는 작품들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그 장점을 다른 게임들이 흡수해서 발전시켰기 때문에 현시점에는 언제나 재미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의 오카리나가 당대 최고의 게임이었지만 지금 하면 불편한 조작과 불편한 게임진행으로 느껴지죠.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건 바람의 택트. 실질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했던건 이상한 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