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저층 사는데. 창문 앞이 놀이터임.
주말은 아침 8시 부터 비명 소리 들림.
그게 밤 9시까지 계속 들림.
창문 닫으면 안들리거나 작게 들리는데.
창문 닫고 사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요즘 같은 날씨에 환기라도 할려고 열어두면 깜짝깜짝 놀라는 일이 다반사임.
부모라는 것들은 제재 안함. 오히려 더 부추김.
놀이터에서 애들 웃는 소리가 들려서 좋다는 사람이 많아서 놀라워서 적음.
내가 요새 집에 있을때 가장 좋아하는 날씨는 비임.
그땐 상대적으로 매우 조용하거든.
난 지금 방 따로 구하는 중임. 비행기 소음보다 더 시끄러운 소음을 참고 견딜 수가 없음.
애들 떠드는거 고라니 백마리급인데 그 앞에 살면 ㄹㅇ 정신이 피폐해질듯
노는 애들한테 뭐라고 할게 아니라 관리사무소같은데 따져서 방음벽을 설치 하던지 해야지
창문 열고 데스메탈 음악 같은 거 틀어놓으면 좀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