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헌팅게임들은 죽어도 그냥 계속 죽어가면서 그럭저럭 하는데
비타로 헌팅게임만 하니까 그냥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자고 슈퍼비트 소닉을 샀습니다.
플레이 횟수 50번 트로피 획득률이 50%가 안 된다는 지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서 이번주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제 왼쪽 손 전체가 시퍼렇게 멍이 들고 정신치리고 보니 거의 감각이 없이 저릿저릿한 상태입니다.
정신질환 기록 남을까봐 그냥 쉬쉬하지만 제가 생각해도 분노조절 장애인 것 같습니다.
제가 장애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 고마운 게임 슈퍼비트 소닉......
혹 중고 가격에 혹해서 사실 분들은 이 글을 보시고 다시 한번 생각해주세요
이거 리얼 실화입니다. 제 이야기거든요
터치랑 버튼이랑 둘다 지원하겠단 괴랄한 짓거리 하지말고 걍 버튼최적화를 해야 했음.... 인게임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지 못해서 더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