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할만합니다.
옵션에서 집모드 활성화 하고 하니깐 로딩시간이 짜증날정도로 긴것도 아니고 전투중에 딱히 멈추고 그러지 않네요.
적이 쏟아져 나올때 프레임 드랍 약간 있었고요 가끔 모션이 이상하긴 합니다만 이정도면 아주 양호합니다.
다만 pc 로 즐길때는 세이브로드 신공을 자주 썼는데 스위치는 아무래도 로딩이 좀더 길다보니깐 아주 말아먹었을때 빼고는 안쓰게되네요.
그래도 긴가민가하고 질러봤는데 엑스컴2를 휴대용으로 즐길수있다니 아주 좋군요..
일반적인 전투상황에서는 '스위치로 이정도면 그냥저냥 참고 할만하다' 라는 느낌이였는데 로스트 잔뜩 나오는 상황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설정에서 액션캠 보기를 꺼놔도 로스트가 꾸역꾸역 등장하고 움직이는건 꼬박꼬박 액션캠으로 보여줍니다. 특정 상황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매트릭스의 불릿 타임을 방불케할만큼 무겁고 느리게 진행되기도 하고요. 엑스컴2가 처음 나오고 최적화가 워낙 개판이던 시절에는 PC조차도 발암수준의 심각한 퍼포먼스와 느려터진 로딩을 보여줬었고 턴을 넘길때마다 무겁게 연산되는 느낌이였던걸 지금도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는 터라, 개인적으로는 스위치의 열악한 스펙으로 이만큼이라도 돌리는게 어디냐 싶네요. 차후 개발사에서 개선 패치라도 좀 내놔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뭐, 발적화는 어쩔 수 없지만 엑스컴의 재미까지 어디 가는건 아니지요 :D
프레임드랍안심해요? 오 신기하다 ㅋㅋ
인생1회차 진행중
일반적인 전투상황에서는 '스위치로 이정도면 그냥저냥 참고 할만하다' 라는 느낌이였는데 로스트 잔뜩 나오는 상황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설정에서 액션캠 보기를 꺼놔도 로스트가 꾸역꾸역 등장하고 움직이는건 꼬박꼬박 액션캠으로 보여줍니다. 특정 상황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매트릭스의 불릿 타임을 방불케할만큼 무겁고 느리게 진행되기도 하고요. 엑스컴2가 처음 나오고 최적화가 워낙 개판이던 시절에는 PC조차도 발암수준의 심각한 퍼포먼스와 느려터진 로딩을 보여줬었고 턴을 넘길때마다 무겁게 연산되는 느낌이였던걸 지금도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는 터라, 개인적으로는 스위치의 열악한 스펙으로 이만큼이라도 돌리는게 어디냐 싶네요. 차후 개발사에서 개선 패치라도 좀 내놔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뭐, 발적화는 어쩔 수 없지만 엑스컴의 재미까지 어디 가는건 아니지요 :D
플스4 로 나온거랑 비교하면 비슷한 프레임 드랍 일까요?
플스4와 체급부터 다른 기종이라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가 관점일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체감하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니까요. 당연히 SSD도 사용 가능한 플스4가 유리하지요. 다만 저는 그동안 스위치판으로 나온 다양한 작품들의 처참한 퍼포먼스를 보면서 아예 게임 구입하기 전부터 기대치를 바닥까지 내려놓고 팬심만으로 구입하는터라, '그래도 휴대기에서 이정도라도 돌리긴 하는구나'라는 마인드를 깔고있기때문에 딱히 실망은 안합니다. 그냥 기대 자체를 안하고 사니까요 ㅋㅋㅋ ㅜㅜ. 그냥 쾌적하게 즐기기만 하고싶다면 PC판만 하시는게 나을테고요. '그래도 손에 들고 엑스컴을 꼭 해보고싶어'라는 로망을 원하신다면 뭐... 저는 그 로망 하나때문에 샀습니다. (안드로이드로 엑스컴 에너미위딘을 구입했을땐 터치스크린 조작이 너무 싫었던 경험이 있어서...) 중후반부에 물량전으로 들어가게 되면 필요한 인내심도 점점 많아지겠지요? ^-^;
플스4도 중후반 인내심 엄청 필요 햇으니 그래픽 떨어지는건 감안하고 비슷하다는거군요 이제 막 엔딩 본 상태라 좀 기다렸다가 할인 하면 그떄 구매 해야 겠어요 ㅎㅎ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휴대모드로 어제 하루 즐겼는데 로딩조금 긴거 말거 플레이는 전혀 지장 없었습니다 약간의 프레임 드랍 약간의 끊김 말고는.. 충분히 즐길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