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마을이라는 타입의 지역에 입장하면 파티원을 선별해서 마을의 각 건물을 탐색하게 되고
탐색 최소 인원은 선택한 파티원의 Willpower(의지력)의 총합에 따라 다르고, 파티원의 장비 등의 상태에 따라(Noisy 특성을 가진 파티원은 더 불리해집니다) 파티가 탐색행위를 할 때 마다 발생하는 소음 수치가 가산됩니다.
그리고 탐색 도중 소음 총합이 100이상이 될 경우 감염자와 크리퍼들과의 특수 전투가 발생하게 되는데.
건물 내에서 턴이 증가할 때 마다 더 많은 숫자가 리젠되는 적들(쥐, 감염자, 크리퍼)을 상대하며 초기 2마리의 적으로부터 점점 리젠 숫자가 증가하게 됩니다.
전투 종료를 위해서는 해당 전투에서 추가되는 신규 스킬인 탈출구 찾기를 사용해야하며, 해당 스킬은 정해진 게이지를 조금씩 증가시켜(UI 상단에 표시됨) 게이지가 최대치가 되면 전투가 종료됩니다. 탈출 게이지는 각 턴마다 최초로 사용할 경우 가장 게이지가 크게 증가하고 이후로는 급감합니다.
여기까지가 저주받은 마을에 대한 설명이고. 사실 저주받은 마을의 진짜 탐사 팁은 소음을 내지 않는 파티원을 대리고 가는것도 하나의 방책이지만
거꾸로 인수를 아주 많이 데리고 가서 전투에서 아얘 피해를 받지 않고 끝내는 것도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유인 즉슨 소음수치 증감으로 인해 어차피 전투는 피할수가 없는데, 전투 숫자가 늘어나지만 파티원이 넘어서 소음 수치가 100을 훨씬 넘더라도 연속전투하지는 않기 때문에 차라리 파티 숫자가 많으면 숫자로 적을 압살하고 안전하게 전투를 끝낼 수 있는것입니다.
무엇보다 크리퍼 계열 몬스터와 전투시 역병 상태 감염등으로 인해 치료제 소비가 증가하는 등 불리한 점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피해를 보지 않고 전투를 끝내는 편이 이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