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 택틱스를 매우 좋아했던 저로써는 굉장히 반가웠던 타이틀이라 기대치가 높았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객관적 기준으로 봤을 때 스토리나 전략 등의 측면에서 절대 명작에 들어갈 수 없는 결점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스토리 평가]
기본적으로 뼈대는 아주 훌륭합니다.
진중한 분위기와 선택에 따른 분기가 많아 팬심을 자극할만 합니다
그런데 게임을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껍데기는 왕좌의 게임인데 알맹이는 소년만화 입니다
적들은 뭔 책략을 수시로 쓰는데 주인공 가문은 늘 수세에 몰리고 막아내기만 합니다
분명히 3국중에 한 축이고 무력이 가장 강력한 가문이고 왕도 보호하고 있고 하는 전쟁마다 다 이기는데도
항상 쪼들리고 맨날 뭐가 불리하고 적들은 그렇게 연전연패하는데도 내분이나 반란같은게 안 일어납니다ㅎㅎ
소년만화에서나 보던 구성이죠
게다가 분위기는 삼국지에서 천하삼분지계인데 해보면 월호트 가문vs온 세상 입니다.
말 그대로 껍데기만 어디서 다 차용하고 알맹이는 그냥 애들 만화수준 입니다
특히 월호트 가문의 인물들이 펼치는 논리를 보면 더 좋은 책략이나 수단이 눈에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엉뚱한 선택이나 핀트가 나간 주장을 많이 합니다
이것도 소년만화에서 볼 수 있는 구성인데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저는 19금 왕좌의 게임인 줄 알고 봤는데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는 12세 만화 였던 겁니다
[전투 시스템 평가]
쉽게 만들려다가 이도저도 아닌 게임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구색은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2 갖췄는데 실 플레이는 단순 그 자체 입니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요인 2가지로 보입니다.
1. 진입장벽 낮추기의 폐혜
게임의 ui를 단순화 시키다보니까 정보까지 단순화 되어 치밀한 전략을 짤 수가 없습니다.
내가 이동을 하면 누구를 타겟으로 하는지 표시해주는건 좋지만
와서 때린다는건지 그냥 오기만 하는건지 구분이 안됩니다.
그리고 다른 유닛을 움직이면 타겟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알기 어렵습니다.
여타 유명 SRPG가 왜 그렇게 UI가 복잡한지 생각을 안하고 무작정 단순화만 시켰더라구요
그게 다 필요하니까 그렇게 복잡하게 있는거죠ㅎㅎ
진입장벽만 낮고 익숙해진 후로는 정보부족에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 게임은 퇴각 -> 처음부터 다시하기를 넣어놨는데
저는 이게 더 짜증났습니다 ㅎㅎ
파이어엠블렘처럼 턴 무르기를 넣어주던가 모르면 일단 맞고 경험치 유지해줄테니 다시 하라는게
과연 2022년 기준으로 맞는 선택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2. 너무 느린 게임템포
아군과 적의 이동력이 모두 심각하게 낮고 개선이 안됩니다.
최상위 클래스까지 가도 마찬가지고 이동력up은 행상인만 한정품으로 팔고 버프도 한명에게 1씩 늘려주고 그럽니다.
따라서 특색있는 전략전술을 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캐릭터에 따라서 누구는 멀리가고 누구는 거북이고 그래야지 모두가 거북이 입니다
비장의 카드등을 쓰면 해소가 되기도 하고 미로와 같은 캐릭터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만
결국 초회차 기준으론 느린 게임템포를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각 유닛의 병과를 살리려고 해도 뭐 일단 가야 그 다음이 있는건데 막 가면 다굴 맞아 죽으니
결국 모두가 거북이처럼 똘똘 뭉쳐서 야금야금 진행하는 전략 말고는 구사하기 힘듭니다.
구색이 디비티니면 뭘 하나요 ㅎㅎ 결국은 걍 리니지 공성하듯 고기방패+힐빨로 전진 입니다.
제대로 된 전략은 2회차부터라고 보시고 약 30시간 정도는 뺑이치면 됩니다.
여기부터는 게임 진행 팁 입니다.
[공략 참조 사이트]
https://funkygame.tistory.com/2599
99% 여기에 다 있습니다.
[난이도 선택]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초회차 베리이지 2회차부터 원하는 난이도를 추천
다회차를 해야 동료도 고르게 얻고 스토리의 진상도 밝혀지는 구조라
초회차 엔딩으로 끝내기는 아쉬운 게임입니다.
[진엔딩 루트]
https://yoonpro0001.tistory.com/entry/%ED%8A%B8%EB%9D%BC%EC%9D%B4%EC%95%B5%EA%B8%80-%EC%8A%A4%ED%8A%B8%EB%A0%88%ED%8B%B0%EC%A7%80-%EA%B3%B5%EB%9E%B5-%EC%A7%84%EC%97%94%EB%94%A9-%EC%A1%B0%EA%B1%B4?category=846793
초회차부터 가능하지만 2회차 이후에 하는 것을 추천
[자금 노가다]
https://bbs.ruliweb.com/game/85950/read/692
초반 밀집전
6~7장 정도에 오픈 되는데 이 시점에서는 이렇게 빠르게 못 합니다
이 시점에서는 에라도르로 도발+화염방패+애끼반지 하고 그냥 아무렇게나 최대한 빠르게 클리어하는게 좋습니다
영상처럼은 모든 구색이 갖춰진 후에 하시는게 좋으며 사실 저 영상 정도로 갖출거 다 갖췄다면
아래에 무대 포위전 하는게 낫습니다
후반 무대 포위전1
이것 역시 초회차 기준으론 이렇게 깔끔하고 빠르게 안 됩니다만 엇 비슷하게는 됩니다
비장의 카드 저렇게 낭낭하게 쓸 여력이 없기 때문에 선봉의스카프는 율리오 주고 즉각의 카드 한장만 코렌틴에게 쓰시고
미로를 하단 아이템 근처에 배치하면 한턴에 문점프로 가서 템 습득 가능합니다.
따라서 미로를 영입하는 루트로 가는게 이래저래 좋죠
모랄루트로 가면서 미로영입 조건을 잘 참조하시면 초회차에 가입합니다.
후반 무대 포위전2
다른 영상도 있길래 첨부해 봤습니다.
에자냐도 제가 제시한 루트를 타면 초회차 17화정도면 영입이 됩니다만 저렇게 전직&무기강화 쉽지 않습니다
2회차 이상에서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고 위에 영상이 좀 더 현실적 입니다.
[초회차는 선택지 추천]
정답은 없고 한가지 방법을 추천하자면
율리오 - 옌스 - 데시멀 순으로 얻으면 효율이 상당히 좋습니다
즉 B110 - M450 순서로 하고 이후 모랄 몰빵해서 데시멀을 영입한 뒤 베네핏과 프리덤을 섞어 찍어 메디나를 노려 봅시다
영입동료의 가입은 4장 즈음에 해금 됩니다
그전까지 선택지 고를 때마다 노트에 수치를 적던지 기억하던지 하면 좋구요
2회차가 되면 이 수치를 알 수 있게 바뀌니 한결 편리해 집니다
[MBF 추가습득 행동]
베네핏은 비장의카드 꼬박꼬박 쓰고 디버프를 자주 걸면 되고
모랄은 모의배틀 많이 하고 모든 npc와 대화를 하고 다니면 됩니다
프리덤의 경우 초회차부터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것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Y키의 중요성]
턴순서 활성/비활성은 매우 요긴한 기능 입니다
턴순서는 늘 켜두기 보다는 필요할 때 확인하고 꺼두는 식이 좋더군요
유닛 위에 할 때랑 빈땅에 할 때랑 다른 기능이 됩니다.
적/아군 부대표를 볼 수 있음
부대표라는게 매우 초라한데 이런 SRPG게임에서는 치명적 단점입니다
그냥 상단에 초상화 쭉 나오고 하나하나 눌러보면 됩니다
SRPG들이 뭐가 되게 많고 복잡하다 평가를 받는 이유는 그게 다 결국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배울 땐 심플해서 좋겠지만 익숙해진 다음에는 불편할 것입니다
이 기능들의 요긴함은 크게 2가지 입니다
1. 힐하고 싶을 때 체력확인
빈 땅에 Y키를 켜기/끄기 하면 전원의 체력바가 보였다 안 보였다 합니다
2. 적군과 아군의 구분
적의 체력바는 빨간색이므로 구분이 쉽습니다
[추천 캐릭터 영입]
M450 옌스(트랩 서포터) - 사다리맨 아주 유용합니다.
M1600 데시멀(카운트 마법사) - 빠른 진행을 위해 가장 강추하는 캐릭터
B1600 코하쿠(사기급 시공술사) - 데시멀을 얻으면 얘는 2회차를 기약해야 합니다
M450+B110 율리오(TP서포터) - 데시멀 담당일진으로 최곱니다.
M400+B500 아치볼트(저격형 궁수) - 초회차 기준 그닥 좋지 않습니다.
M500+F400 메디나(아이템술사) - 광역포션쓰면 TP1씩 다 차는 미친 효율을 보여줍니다.
M750+F1050 맥스웰(창성) - 초회차에서는 얌전히 포기 합시다
B400+F500 에지나(기상술사) - 초회차영입은 가능하나 강화해서 써먹기는 2회차부터가 현실적
[육성 강추 캐릭터]
1. 세레노아 - 강제출격 다수 + 유틸형 근딜검사. 혼자서 소아온 찍습니다
2. 베네딕트 - 특급 서포터지만 난이도가 낮을수록 안 좋습니다.
3. 안나 - 2회행동 + 스텔스 . 스텔스의 존재는 전략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에라도르 - 광역도발 + 탱커. 도발의 범위가 고자인게 크게 흠이지만 좋은 고기방패 입니다.
5. 아치볼트 - 후방저격(M400 B500) 다회차에서 비장의 카드 도움을 받으면 좋습니다.
6. 옌스 - 넉백+사다리 강추유틸캐릭(M450) 사다리맨은 유용 그 자체 입니다.
7. 데시멀 - 조건부 초광역법사(M1600) 얘는 플레이타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을 정도로 사기입니다.
8. 메니나 - TP수급 힐러(M500 F400) 데시멀 다음으로 좋다고 생각하는 캐릭터 입니다.
9. 미로 - 매료+기동성(분기동료/초회차에서 가능) 미로를 초회차에 얻은 분기로 가시는걸 강추 합니다.
10. 코하쿠 - OP급 시공술사(B1600) 있고 없고의 차이가 명확하지만 데시멀이 초회차엔 더 좋습니다.
11. 코렌틴 - 노가다맵 담당일찐 냉기법사. 스토리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하지만 <무대포위전> 스페셜리스트
[안나의 유용성]
초반합류하고 포이즌대거가 있어서 상태이상 걸기 좋습니다
2번 공격해서 그 자체로도 좋기도 하고
상태이상을 걸면 신념포인트도 줘서 초회차에 초반에 아주 쏠쏠합니다
기본 제공유닛이라 아무도 추천으로 안 적어주는데 스텔스는
안 그래도 전략가뭄인 이 게임에서 초회차부터 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유틸기 입니다.
[데시멀 영입]
초회차에서는 베네핏110 이후 모랄 위주로 선택하면 13~14장 정도에
데시멀이 들어오는데 모랄투자로 얻을 수 있는 마지막 동료 입니다.
이후로는 베네핏이나 프리덤 선택을 하면 됩니다
데시멀이 미친 사기캐릭인 점은 사정거리가 엄청난데 광역입니다
적의 hp가 3배수냐 4배수냐 5배수냐 7배수냐 등등에 따라 맞는데
솔직히 뭐라도 하나는 걸리니 최대한 많이 맞는 걸로 매턴 때리면 됩니다
게다가 한턴만 쉬면 TP를 대량회복하므로 혼자서 거의 자주포 수준입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한턴 쉬면 턴도 20% 빨리 돌아옵니다
거기에 속도up장신구까지 붙여주면 정말 무시무시 합니다
혼자서 저격+암살+광역+TP충전 다 하는 셈이죠
여기에 담당일찐으로 율리오를 붙여서 TP1+공마력up 버프를 걸어주고
그런 율리오+데시멀+본인에게 매턴 메디나가 TP1~2를 수급하면
데시멀은 쉬지 않고 자주포를 쏘게 됩니다.
메디나는 심지어 데시멀을 다음 턴으로 강제지정할 수 있는 스킬도 있습니다.
[비장의 카드 구매 순서 추천]
상승의 카드 -> 비장의카드 포인트 증가 -> 즉각의카드 추천합니다
이렇게 구매하기에도 정말 빡빡하니 따로 노가다를 돌리지 않는 한은 신중하게 구매하세요
상승의 카드가 전원 이동+2라서 실질적으로 제일 쓸모가 있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이 전원 이동력이 심각하게 고자라서
초회차 저스펙 상태로는 무슨 제대로 된 전략전술을 구사하기가 힘들어요
스토리에선 맵이 항상 아군에게만 불리한 지형이라서 이동의카드는 효율이 별로 더군요
에라도르를 이동의카드로 적진에 짱박고 붉은목도리+상태이상면역 해서 도발반격하는 작전은 쓸만합니다.
세레노아로도 가능한 전략입니다
[동료 병과 특기]
메뉴 - 군사록 - 교본의 하단을 보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하다보면 의외로 얘는 왜 좋더라? 싶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주로 잘 쓰지 않던 동료의 경우 더 그렇습니다.
[무대포위전 노가다 해설]
이 시점에서 프레데리카는 분기에 의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프레데리카를 육성하기 보다는 코렌틴을 육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마디로 코렌틴이 있으면 무대포위전을 빠르게 할 수 있고 없으면 노가다 효율이 확 떨어진다는 것이죠
코렌틴은 무조건 가입하는게 아니라 극초반에 분기 잘 타서 코렌틴이
등장하는 곳으로 가야하니 참고하세요
코렌틴은 범위마법 법사이므로 스토리에도 유용합니다
율리오와 함께 움직이면서 TP를 공급해 주면 스토리에서도 좋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미리부터 코렌틴을 최상위로 올려주고 무기도 3단계
궁극기도 꼭 찍어주면서 미리부터 준비를 해 두세요
초회차 레벨 상태로는 풀업을 시켜도 영상처럼 싹 원킬은 안 나오고 실피 상태로 3~4마리 정도 남습니다
풀업이 안되어 있으면 더 오래 걸리겠죠
참고로 최상위전직+무기3단계 제일 중요한 캐릭터는 세레노아/데시멀/코렌틴 같습니다.
상위전직까진 모두가 다 할 정도로 2등훈장은 널널 하고 첨부터 상위로 들어오는 캐릭도 많습니다.
[초회차 루트 추천]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이지만 최대한 보편타당성에 근거해서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판단한 근거 또한 적어두었으니 읽어보시고
수긍이 가신다면 추천대로 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추천과는 다른
루트로 가면 되니 어찌되었든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 합니다
다회차를 하면서 모든 이벤트를 다 겪어볼 생각이라면 초회차에서는
1. 진엔딩을 포기하고 오히려 가장 하책들을 선택합니다
이 루트들은 설득수치 등이 모자란 경우 하게 되므로 난이도가 오히려 쉽고
망한 루트들을 미리 체험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강해진 상태에서 나중에 일부러 망한 루트만 찾아다니는 것도 웃기니까요
2. 베네핏 110이후 모랄1600까지 몰빵 합니다
위에 말한 망한 루트들이 주로 포진해 있고 엔딩도 제일 망한 경우 입니다
물론 망했다고 표현하는건 제가 볼 때 다른 선택에 비해서 초라하거나
대승적이지 못한 선택이라고 판단되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모랄루트가 선택지 상으로는 가장 입바른 대답이 많으므로
제작진이 초회차 모랄루트를 의도했다고 봐도 될 정도 입니다.
또한 모랄1600에서 얻는 데시멀이 워낙 스토리 미는데 좋기 때문에
초회차에 얻고가는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베네핏 110찍고 이후로 모랄 몰빵한 뒤 데시멀을 얻게되면 이후로
베네핏+프리덤 섞어서 찍어서 메디나까지 얻으면 파티구성은 완벽입니다
3. 이 선택에서의 초회차 동료 상황
https://funkygame.tistory.com/2599
메인페이지에 보시면 모든 동료 초상화가 나와 있고 요구 신념이 있죠. 이걸로 보시면 편리합니다
■ 미로 가입(무희)
미로는 정말 좋은 동료입니다. 미친 이동력과 준수한 공격력을 보유했는데
특정 분기를 타야 동료가 되는 단점이 있지만 이 루트는 분기를 탈 수 있죠
자세한 동료가입 요건은 공략을 보시면 됩니다
이동 -> 문점프 하면 아이템을 한 턴에 2개씩 회수 할 수 도 있습니다.
■ 메디나(아이템 술사)
엄청난 동료입니다. 포션 등을 던져서 회복하는데
1턴에 2번 던질 수도 있고 회복받으면 TP도 1을 회복하게 됩니다
데시멀이나 코렌틴 세레노아 등에게 붙어서 TP수급 해주면 됩니다
■ 데시멀(초광역 자주포)
뭐 이런 미친 범위가 다 있나 싶을 정도로 사기유닛 입니다
자연TP 회복이 안 되기 때문에 메니나+율리오를 붙여서 TP를 회복시켜주고
맵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자리까지 가서 자주포 마냥 쓰면 됩니다
적의 hp끝자리가 3 또는 4 또는 5 또는 7에 해당하면 범위 안에 있는 경우
전부 다 맞고 이동-1 또는 즉사라는 부가효과까지 터집니다
초회차에서 반드시 얻는걸 추천합니다
■ 코렌틴(노가다용 냉기법사)
극초반에 루트를 잘 타야 얻을 수 있는데 프레데리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가장 좋은 노가다맵인 무대포위전이 나오므로 이 때 써먹기 좋습니다
평소에도 마법사답게 준수한 활약을 펼치니 최상위직업+오의까지 추천
■ 율리오(TP수급+공업버프)
데시멀 담당으로 딱 좋습니다.
초반에 베네핏110을 찍고 가는 이유가 율리오 때문입니다
메디나와 번갈아가며 데시멀을 케어해 주면 셋이서 환상의 팀입니다
데시멀이 고랩이므로 그를 케어해주면 랩업도 자연히 쭉쭉 됩니다.
■ 옌스(사다리맨)
사다리를 만들 수 있는 캐릭인데 아주 유용한 스테이들이 꽤 있습니다
얻고 가는게 무조건 도움 됩니다.
행상인을 만났을 때 이동력을 반지를 확보해서 옌스에게 주면 좋습니다
자라의 가속up 그리고 베네딕트의 이동력up버프도 잘 어울립니다.
■ 아치볼트(저격수)
생각보다 별로 안 좋고 데시멀 써보면 이것도 저격수인가 싶습니다
유리한 위지에 이동의카드를 써서 올려놓으면 진짜 밥값 제대로 하지만
애초에 스토리맵은 아군에게 그런 유리한 지형을 주지 않습니다
좋은 위치는 죄다 적이 차지하고 있고 억지로 올려놔 봐야 다굴 맞습니다
다 정리하고 올려놓을꺼면 저격수를 굳이? 싶습니다
휴에트같이 스스로 날아가서 자리 잡는 궁수가 훨씬 유용합니다
■ 프레데리카
중간에 잠깐 이탈하긴 하지만 최종전에 합류하는 주인공이므로 육성추천
화염방패가 아주 좋습니다.
카운터판정이라 신념 포인트 벌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초회차에서 최상급까지 올려줄 필요성까지는 못 느낍니다
기본적으로 코렌틴이 있는데다가 다회차로 갈수록 더 좋은 마법사들이 들어오기 때문이죠
다른건 신경도 안 쓰는 우리의 로젤무새..이쁘니까 씁니다
■ 에라도르
화염방패받고 뜀박질을 먼저 사용한 뒤 적에게 뛰쳐들면 됩니다
도발의 범위가 더 넓고 확정스킬 이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력이 진짜 한심한거 빼곤 붉은목도리(hp회복)+붉은발찌(공버프)끼고
적진에 박아놓으면 미친 활약을 합니다
단점은 적진까지 가는데 너무 힘겹다는 겁니다
이동의카드로 날려주면 좋은데 초회차 기준 그럴만한 여유포인트가 없죠
상승의카드로 전원 이동력+2를 하는게 더 좋은 선택입니다
■ 베네딕트
제 추천 루트(모랄 엔딩)를 가게 되면 최종전투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어떤 루트를 선택하더라도 이탈하는 맴버가 존재하는 방식이니
내가 가는 루트의 끝에 누가 이탈하는지 알아야 헛투자를 안하는 셈이죠
따라서 최상위직업까지 올릴 필요는 없고 상위직+이동업 위주로 운용추천
2회차부터는 무기제련과 패시브업에 여유가 붙으니 그 때 키워주세요
버프쪽으로 특화라 평타데미지가 너무 형편 없고 공격스킬이 없어서
평가만큼 그렇게 엄청 좋지는 않습니다
다만 난이도를 올릴수록 성능이 눈에 띄게 부각되는 캐릭터 입니다
베리이지에서는 진짜 있으나마나 수준입니다
■ 세레노아
그냥 1티어 그 자체입니다. 혼자서 다른 게임 세계관 아닐까 싶습니다.
무조건 육성해야 하며 무기3랭크에 격파로 hp회복 / 범위내 TP1 회복
이런 미친스킬들이 있습니다.
이 게임 기준으론 엄청난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비장의카드와 조합할 수 있는 2회차 이상부터는 후덜덜
■ 에자나(기상술사)
아주 빡빡하게 17장 정도에서 영입이 됩니다
초회차에선 그렇게 좋은지 못 느끼는데 잘 키운 다음에 각종 비장의 카드나 여유로운 자금을 통해서
공격 아이템들을 난사할 수 있게 되면 되게 좋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파티를 꾸릴 수 있습니다.
이 루트를 타서 영입 못해서 아쉬운 동료로는 코하쿠(베네핏1600) 정도 입니다.
물론 다른 동료들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각자가 다 유용합니다만
널리 알려진 소위 "티어표"에 근거해 볼 때 상위에 드는 캐릭은
코하쿠를 제외하고 전부 영입한 셈 입니다
20220804 작성완료
실전 팁 감사합니다 ^^
화이팅 입니다~ 기대를 너무 한 탓이라 평작 이상은 되는거 같습니다^^
정성추!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샀어요...! 팁 감사합니다!!
구매 축하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제가 지적한 단점들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는 팁 드릴께요 난이도를 무작정 올리기보다는 난이도는 쉽게하고 출격인원수를 4~5로 줄이면 많이 보완이 되더라구요^^
헐 감사합니다! 덕분에 재밌게 할 수 있을거같아요ㅎㅎ
잘봤습니다^^ 미래에서 오셨나요ㅎㅎ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셧으면 좋겠어요
아 어디 블로그에 데시멀 구리다고 해서 코하쿠 얻을려고 올리고 있는데 ㅠㅜ 벌써 17화라 데시멀은 2회차에나 쓰겄군요... 잘보고갑니다
그 블로그의 주인분도 왜 그러셨는지는 알거 같긴하네요^^ 본문설명대로 서포터가 붙어야하고 꿀위치에 자리를 잡기 전에는 답답할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감성이라고 해야되나요? 그런게 있어요 저처럼 파고들기를 하는 유저에겐 고평가 되고 공략 일부러 안보고 1회차 엔딩정도만 빠르게 원하시는 유저에겐 쓰기 어려운 캐릭으로 인식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