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만의 고티를 아머드코어 6를 주려고 했는데 바뀌었습니다. 우주 여행 너무 즐겁군요. 베네스다에서 광고를 약간 이상하게 해서 마치 뉘앙스가 노맨즈 처럼 대기권 진입이 가능한거처럼 보였는데 사실 몇번의 공개플레이에서 그런거 없다고 못 박아서 저도 실망했었습니다. 하지만 이걸 노맨즈가 아니라 데스티니랑 비교하고 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 구매했는데 잘 짜여져 있는 퀘스트 라인과 방대한 세계관을 가진 게임이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이동을 다 로딩으로 처리한것도 하다보면 오히려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요(물론 선택옵션으로 해줬다면 더 좋았겠지만요). 2023 취향에 맞는게임이 많이 나왔고 앞으로도 나올 예정이긴한데 저에게 2023 최고의 게임은 스타필드가 될 예감이 듭니다.
공감합니다. 기대가 컸기에 비난이 많았지만 저의 생각과 유사하네요. 자잘하게 번거로운 부분이 상당히 많지만 개인적으로 게임 자체는 본능적으로 즐거움을 느끼고 계속 플레이 하고 싶게 설계된듯 합니다.
공감합니다. 기대가 컸기에 비난이 많았지만 저의 생각과 유사하네요. 자잘하게 번거로운 부분이 상당히 많지만 개인적으로 게임 자체는 본능적으로 즐거움을 느끼고 계속 플레이 하고 싶게 설계된듯 합니다.
노맨즈에서 처음에 행성 대기권 진입해서 착륙하는게 디게 신기하고 재미있는데 몇번 하다보면 참 지루한 과정이죠. 베데스다 개발력도 딸리는데 심리스 행성 진입이나 행성간 심리스 이동 같은건 생략한게 잘한거 같아요. 다른것도 고칠거 천지인데 ㅎㅎ
사실 퀘스트나 밸런스 생각하면 빼는게 맞는데 뭐 사용자의 욕구 충족 차원에서 서비스로 넣어줬으면 마니 좋아하긴 했을거에요
그게 있으면 내가 이 태양계에 행성들을 이렇게 돌아다니고 있구나하는 감이 확실히 생기긴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