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즈는 롤랜드와 액스턴의 포지션을 계승하는 클래스가 될겁니다.
다만 터렛이 액션스킬이었던 둘과는 다르게 오버워치의 디바처럼 탑승형 로봇 소환으로 바뀌었죠.
그리고 모즈 본인을 강화하는 스킬 보다는 액션스킬인 아이언 베어를 강화하는 스킬이 많습니다.
따라서 아이언 베어 스킬을 적재적소에 적절하게 사용해서 싸워야 하는 클래스로 보입니다.
많은게 바뀌었지만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롤랜드와 액스턴과 다를게 없다고 느껴집니다.
잘 쏘고. 잘 숨고. 액션 스킬 잘 쓰고.
FL4K는 게이지와 제로를 계승하는 클래스로 분석됩니다.
제로와 같이 저격 소총, 은신 특화에
데스트랩을 소환하는 게이지 처럼 FL4K는 동물을 소환해서 같이 싸웁니다.
게이지와 제로를 합쳐뒀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소환수인 동물과 저격소총을 이용해서 원거리에서 싸워야 하는 클래스로 보입니다.
걱정되는건 보더랜드 시스템 특성상 저격소총이 많이 안좋다는건데요.
과연 기어박스가 이걸 어떻게 좋게 만들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라는 아시다시피 릴리스와 마야를 계승합니다.
마야와 같은 스킬인 페이즈 락과 유사한 스킬인 페이즈 그래스프라는 기술이 있고,
광역기인 페이즈 슬램, 범위기인 페이즈 캐스트가 있습니다.
다양한 속성을 이용해서 적을 공격합니다. 그리고 스킬 구성은 근접 전투와 원거리 전투를 둘 다 수행 할 수 있게 구성된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마야처럼 다른 클래스들의 체력 관리를 해 주거나 유익한 버프를 줄 수 있지만
아마라 본인이 적을 처치해야 이용이 가능하게 스킬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마라로 플레이 하실 분들은 좀 더 공격적으로 게임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작의 마야처럼 생각하시면 안 될겁니다.
(제가 사이렌 클래스를 안 키워봐서...)
제인 플린트는 상당히 특이합니다.
무려 2편의 액스턴과 프리 시퀄의 잭과 빌헬름을 계승하는 클래스 입니다.
잭의 스킬인 디지 클론 분신소환/강화, 빌헬름의 울프 & 세인트 중 울프 드론과 같이 적을 공격하는 드론 소환/강화,
그리고 실드 전개 액션스킬 및 실드 강화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인의 분신은 위치를 바꾸거나 장비중인 총을 복사시켜 같은 총으로 싸울 수 있거나 제인이 쓰러졌을 때 분신을 희생해서 다시 부활 할수 있으며 잭의 분신보다 더 공격적이고 유용합니다.
또 드론에는 액스턴의 사브르 포탑처럼 미사일 포드를 장착 시키거나, 드론이 쏘는 총알에 얼음 속성을 부여하거나 드론이 적을 사살 시 제인의 사격 속도가 빨라지는 등
소환 해 두면 제인 본인에게 유용한 버프를 부여합니다.
실드는 액스턴이 가지고 있던 실드 강화 스킬에서 좀 더 성능이 업그레이도 되어 있습니다.
액스턴의 경우에는 실드 용량, 재충전 속도, 충전 대기 시간 등 실드 자체의 성능을 상승시켜주는 스킬이 있었다면
제인에게는 그것을 포함해서 실드 용량에 따라 체력 회복 속도, 액션스킬 쿨다운 속도 등
더 다채로운 실드 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인은 유일하게 액션스킬을 두가지를 장비 할 수 있는데요.
분신과 실드, 분신과 드론, 드론과 실드 등 다채롭고 변칙적인 운용이 가능 할것이라고 봅니다.
FL4K는 보더2의 게이지를 계승하는게 맞지 않을지? 게이지가 로봇소환해서 같이 싸우는 형태인데.. 물론 게이지는 근거리 원거리 다되는 캐릭이긴하지만..
아 글쿤여 제가 게이지를 안 써봐서...
다른부분은 맞는거 같아요 제인플린트는 핸섬잭 보스전 스킬 비슷하게 나오는거 같아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