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화났다는거지~ 하고 넘기면 되는 걸
시위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난리피우고 싶은 거 아님? 소신발언~ 하는 식으로 엄근진하는 건 또 뭘까
알면서 그러는거야 아니면 진짜로 모르는거야?
참고로 프락치라는 게 내부에서 의도적으로 폭력적인 행동 조장해서 진압하는 쪽에 명분 만들어주려 작업치는 유형의 프락치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일부러 얌전하게 굴도록 분위기잡고 작업치는 유형의 프락치도 있음.
그 유명한 피의 일요일의 게오르기 가폰 신부가 후자에 해당되는 실제 역사속의 프락치였음.
물론 본인은 나름대로 좋은 의도로 프락치를 자처했던거긴 하지만.
마음은 이해하지만 실제로 했다간 오히려 좇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