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서양 종교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애니.jpg

[노비양반]

[[117일환]真-인환]

슈라왕 슈라스트가 불교계에서 셰익스피어급으로 대접받지 않나?

[가로수 그늘아래]

평론적으로나 대중적으로나 높은 평가를 받은 게 다 이유가 있음

[ぼ喜多]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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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가 안 나온다는 점도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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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야마 키코]

장성의 프리렌

[따끈한밥상]

힘멜이라면 세웠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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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그리면서 생각은 크게 안했고 전투씬은 나아지게 할 생각은 없으며 앞으러도 꼴리는 대로 쉴것이다
그리고 작중 인물들은 감정이 없는 애들만 나올 것이다
뭐
난 돈 많이 벌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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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엔 황금향 철학적으로도 괜찮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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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철학이 감정을 소거시킨 인형극으로 맥이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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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렌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이랑 같이봐도 좋다고 할정도로 평가가 좋았으니까

[잠보곰]

수위가 낮은게 정말 좋은게 남에게 추천해줘도 부담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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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힁힁끵끵]

그리고 순례 느낌드는건 ㄹㅇ 의도한거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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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적인 구도, 3번이 개인적으로 특히 좋은 거 같음

[미칠듯한 뒷태]

자아성찰을 위한 여행인데 군데군데 사랑과 우정, 책임감 등이 강조됨.
사실상 역사상 어느 '좋은 이야기'에 갖다붙혀도 다 짜맞춰지는 만능 조각 수준이지 ㅋㅋㅋ
그래서 좋은거고

[데쓰노트 소비에트에디션]

사실 미국 기독교계에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What would Jesus do?)" 줄여서 WWJD라는 오래된 슬로건. 요즘식으로 표현하자면 밈이 있음.

거의 30년이 다되가는 밈인데 짧고 강하게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좋은 밈이라고 생각함.
그것과 비슷한 감성으로 받아 들여지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