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메이플) 리부트 관련해서 내가 제일 충격먹은점

[수행부 대면평가전담관]

난 이런 모든 과정 속에서

본섭 유저들이 억울하게 느꼈을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고

리부트 유저야 더 말할것도 없기에

몇몇 악질 제외하곤 다 피해자이고

메이플의 방만 운영이 결국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이라 보는 시각이었음

그리고 그럼에도 나도 근 몇년 간 한게 아까워서

정상화된 리부트 서버 아직도 플레이 중이고.

그렇지만 그렇기에

나는 작금의 상황이 끝난것이라 생각하지 않음.

그냥 본섭화 하면 모든 갈등이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여전히 그 갈등이 창팝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고

시스템 적으로도 귀속의 증표부터 시작해서 아직도 메워야할 간극이 산더미임

그런데

정작 메이플을 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이제 정상화 되어버렸고 환불도 했으니 끝 아니냐'

'창팝 솔직히 뇌절이다'

이러는 걸 보고 존나 충격 받음.

아직도 하는 사람들이 억울하고 화난다는데

왜 제3자가 화해를 종용하지?

경찰이 합의 종용하는 것이랑 뭐가 다르나

아니 그보다 더하지 경찰도 아니니까

[아키로프]

창팝개꿀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