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정가의 후예인 케이아.
전전대 왕조의 혈통과 힘을 완전히 이은 아를레키노.
누가 더 정통성 있는 후계자에 가까울까?
심연행자? 뭐래, 외부인 주제에. 켄리아의 피가 1이라도 흐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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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심연행자
근데 얘네도 츄츄족으로 변할 가능성 있나 ??
아를레키노지. 뭐가 됬던 왕의 혈통이 중요한거지
당연히 심연행자
케이아가 조선이면 아를은 고려혈통인거잔아
심연행자는 여러모로 떡밥이 많아서 카피타노도 왕자전하 이러던데 혹여나 진짜 외부인이 아닐 수도 있고
카피타노는 심연을 증오하는 입장인데도 심연행자를 왕자전하라고 부르는데 이러면 지금 심연때문에 왕자취급을 하는 게 아니라 켄리아 왕조 때 부터 이미 왕자였다는 거라서 행자남매가 여행을 왔던 게 500년 한참 이전일 수도 있고 진주 기행에서는 또 다른 떡밥 뿌리는데 켄리아 떡밥이 진짜 ㄹㅇ 궁금함
켄리아에 도착한 게 500년보다 더 전이라는 건 이미 심연행자 본인이 인정했음.
근데 문제는 순혈 국민들이 없다는게 문제아녀?
그냥 여행자일 가능성도 배제 못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