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동생인 그 꿀물황제 원술조차도 손가 관련 의외의 후덕함이나 육적회귤같은 거 보면 의외의 갬성적인 면은 있음
근데 원소는 그런 인간적인 일화 자체가 아예 없음. 심지어 인생의 숙적이며 혐성으로 역시 만만치 않은 그 조조마저도 소소한 인간적 일화가 있는데
원소는 ㄹㅇ 그런게 단 하나도 없다는건... 진짜 출세를 위해 6년상을 해가며 세상을 속인 것부터 악귀의 싹수였던걸까
이복동생인 그 꿀물황제 원술조차도 손가 관련 의외의 후덕함이나 육적회귤같은 거 보면 의외의 갬성적인 면은 있음
근데 원소는 그런 인간적인 일화 자체가 아예 없음. 심지어 인생의 숙적이며 혐성으로 역시 만만치 않은 그 조조마저도 소소한 인간적 일화가 있는데
원소는 ㄹㅇ 그런게 단 하나도 없다는건... 진짜 출세를 위해 6년상을 해가며 세상을 속인 것부터 악귀의 싹수였던걸까
6년악귀...독종이네
모른다고 없다고 단정하면 안되지 야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원소랑 조조랑 어릴때 동네 결혼식 신부 보쌈하다가 구덩이에 빠진 일화도 있고 그런데
그거는 신빙성이 너무 없는 일화라 뺌. 원술 육적회귤은 그래도 고증된건데
신부 보쌈 하는거 자체가 그닥 인간적인 일화가 아니잔아...
숱한 인재들을 전부 무시하고 오로지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살아왔지만 오히려 조조한테는 친구로서 대했을 가능성은 있음 근데 그것도 뭐 사서상 크게 드러나는 부분도 아니고, 인간적인 면모가 거세당한 듯한 모습만 보였기 때문에 솔직히 군주상으로 치면 최악의 군주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