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일판입니다.
1. 페르소나4 G
처음부터 사서 할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습니다.
비타=페르 머신 공식도 있지요.
전투도 재밌고 커뮤 올리기, 자잘한 개그와 연출들 하나도
빠지는 게 없네요...ㅎㅎㅎ.
2. 몬스터 몬피스
스토리는 참 떨어집니다만, 카드 신사의 조합으로 버티는 게임입니다.
카드 레벨업 하는 건 참신하게 느껴지네요.
AI의 CPU가 조금 떨어지는게 아쉽습니다.
(카드 배틀이 단순한 게 진행되는게 흠이죠...난이도 좀 올려줬으면)
움직일수 있는 칸수가 적은게 이유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ㅠㅠ.
3. 데몬게이즈
개성있는 일러의 캐릭들이 펼치는 본격 던젼RPG입니다만,
게임 자체의 긴장감이 너무 없는게 마이너스 요소이네요...ㅠㅠ.
(게임이 어려운 것과는 별개)
대충 나가서 몬스터 좀 정리하고 돈벌고 들어오고 강화하고 다시 나가고...
좀더 해봐야 겠습니다.
4. 실황야구 2012-결정판
비타를 갑자기 구매한 이유가 되는 소프트인데...
게임 자체는 원래 이전작부터 완성도가 있어서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만, 아날 조작은 비타 스틱이 작아서 답이 없네요.(이건 플1,플2,플3,PSP 전부 해당됩니다)
플1부터 시리즈를 거의 다 했고, 닌텐도 용으로도 했는데...닌64처럼 조작감이 안 나오네요...ㅠㅠ.
코나미에서 팬을 생각한다면 제발 별도의 전용 컨트롤러를 발매 좀 했으면 합니다.
사쿠 석세스로 선수는 130명 정도 키웠습니다. 1명당 15분으로 잡으면 1,950분....
이거 중독성이 너무 크네요...사쿠석세스 전용머신이 될거 같아요.
(다른 모드들은 이전 시리즈에서 상상도 못할 시간의 플레이를 해서 안해요...)
아무튼, 차기작에서는 영관의 나인만 넣어주면 완소 소프트가 될거 같습니다.
5. 섬란카구라
일단 플레이를 해봤는데...제가 액션게임 젬병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조작법을 익혀서 시간을 들여 재도전해봐야 겠네요.
다 아시다시피, 전투중에 변신은 딱히 뭐가 없네요...임팩트 좀 더 줬으면 했는데...
연출도 그렇고 아쉽습니다...
6. 드림클럽
원조 신사의 게임인데...플레이 시간이 제일 적네요...
이유는 다른 미연시류와 별다르지 않은 스탈이기 때문입니다..만,
나중에 좋아하는 캐릭 한둘은 꼭 엔딩을 볼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겜들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현재로서 기대되는 건 드래곤즈크라운 뿐이네요...ㅠㅠ.
라인업 강화좀 해주지...
이중에 페르소나만 해봤는데 그음악은 아직도 흥얼거리게 되네요
스피리츠도 함 해보세요 꿀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