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임을 해본지도 벌써 2년이나 지났군요...
예전에 플2시절에도 꼭해보고
싶었지만 못하다가..
여친에게 선물받은 엑스박스로..
(액스박스만 사고 팔고 반복하기를 5차례군요--;)
..이겜 저겜 닥치는데로 하다가....
겜불감증에 걸려서...
허덕이는 제게 우연찮게 구한
바이스시티...
첨엔 멋모르고 할땐
권총하나 딸랑 들고 길거리 돌아다니며..
양아치짓하다가
경찰한테 쫓기다 잡히고...(별에 대한 개념이없었음;;)
길거리 사람들 죽여서
삥땅 친돈..몇달러씩 모우고...
총알수 세며 어떻하면 돈좀 늘릴까...
고민하고...(마치 폐인같았음..)
그땐 금방질리더군요...
근데 경찰 따돌리는 요령도 익히고..
(별먹기,차도색...이런 간단한걸 몰랐었음-_-;;)
미션!!..이거 미션 깨기 시작하면서부터
내 바이스인생이
달라지더군요...돈도 짭잘하게 들어오고..
무기도 다양하게늘고..
쿠테타로 핼기가 항상 대기중인 나만에 궁전(행복한나에집)두 생기고...
첨엔 후진 모텔같은데서 생활하게 돼거등요...
주인 눈치도보이고;;
여러 건물들 매입하고 차고에
차들도 모아보고...정말 재밌더군요...
쫌 미션에 실패하다 질리면
핼기타고 드라이브도하고...가끔 이쁜 아가씨들 태워서
재미(?)도 좀 보고...특히 오토바이들 타는거..
이거 장난아닙니다
커브 쫙쫙 틀리면서 속도감 장남아닙니다!!한번맛들인
사람들은 오토바이만타죠!!
가끔씩 야사시한 쇼도 보고...
나이트가서 촘도추고(?)...아날로그를 막 좌우로 돌림;;;-_-v
미션에 지쳤을땐 여러 미니 미션들이
조금도 질릴새 없이 나를 만족시켜주네요...
뭐..나쁜겜이라는 말도 있지만...
"겜"이잖습니까...!!
정말 잘만든 수작인거..장담하구요..
지금까지 대충적은 10분에1도 표현하지못함
허접함 추천소감였습니다
스트레스풀기엔 좋습니다
산안드레아도 재밌지만 전 바이스시티가 더 저이가고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