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해외에서 비됴게임부문 최고의 RPG게임상을 수상한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들'을 제작한 바이오웨어 작품!
영문의 압박으로 이 게임은 접해보지 못했었죠. 내심 그렇게 대단한가? 라는 의구심을 가질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번에 그들의 최신작 '제이드 엠파이어'의 완벽 한글화출시로 구입!
한 5일동안 6~7시간씩 주구장창 요것만 했네요.
결론은 대단하다! 입니다.
정말 게임하는 내내... 게임 전체 컨셉!
이거 양키들이 만든거 맞아? 할정도에
동양적 사상에 대해 연구한 흔적이 보이더군요.
너무 고리타분할 정도로 사실적인 컨셉도 아닌...
그렇다고 너무 무늬만 동양이고 서구 RPG아닌가 싶을 정도의 퓨전컨셉도 아닌...
정말 잘 표현해 냈더군요. (개인적으로 일본애들도 요즘은 너무 동양도 아닌 지들식으로 만드는 감이 없어서 식상했는데...)
또 하나! 전체 스토리!!
대가뭄을 해소시키기 위한 왕의 선택은? 최고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함. ㅎㅎ
정말 마지막 반전과 크라이막스땐
'으아!!!'를 연발하게 돼더군요. > 3< b
그리고 수많은 큰틀의 퀘스트들, 중간정도의 퀘스트들, 작은 퀘스트들...
퀘스트와 퀘스트들의 연계성.
대화 하나하나 우습게 봤다간 퀘스트 놓칩니다.ㅎㅎ
무공스킬들과 소환 귀들, 동료들...
주인공을 선과 악으로 키울수 있는 계념....
전체 맵들을 돌아다니면서 게임에 빠질 수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또 가장 중요한 그래픽!
실시간 광원효과에 광대한 맵구성!
액션 게임을 방불케하는 전투시스템과 애니메이션!
제이드의 세계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전체 이야기에서 중반까지만이라도 차근차근 진행해보십시오.
그다음은 뒷얘기가 궁금해서 밤잠을 설치며 1시간만 더 하자~ 1시간만 더하자~
를 연발하는 자신을 발견 할겁니다.
제이드의 세계에 한번 빠져 봅시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