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천하는
메기솔 2,3, 갓옵워 1,2, 데메크 1,3, 바하4, 페르소나 3,4, 완다와 거상, ICO 를 제외한 타이틀들입니다.
기타루맨 -
음악 하나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있었던 작품. 스토리는 좀 저학년용이지만, 음악이 워낙 좋기 때문에 소장 가치 충분.
검호 3 -
많은 사람들이 2가 더 재미있다고 하지만 3가 적당히 캐쥬얼하고 재미있었음. 처음에 검호들 쓰러뜨리며 검술 얻는 재미로 하다가 나중에 자류만들고 사기 검술 몇개 만들면 급격히 재미가 떨어지는 작품. 오래 즐기고 싶으면 자류를 아예 만들지 말 것을 권면함.
진 여신전생 매니악스 -
약 100 시간 이상, 아마도 플스 겜들중 제일 시간을 많이 들인 작품.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했는데, 그게 매니악스 와서 조금 나아졌음. 그래도 어려움..
악마 합체하고 재료 구하고, 동료를 얻는게 아닌 만든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강한 동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이 소요 됌.
그런데 이 강한 동료를 만듬으로써 지금까지 덜덜거리며 싸웠던 적들을 발라버리는 쾌감이 있기 때문에 중독성이 더 강함. 스토리의 분기도 있기 때문에 2회차 3회차 하다보면 엄청 오래 즐길수 있는 타이틀.
시노비도 이마시메 -
닌자를 소재로 한 게임중에 제일 재밌게 한 게임. 닌자가이덴 하다가 이거 하면 아마 적응이 안 됄듯. 들키면 죽는다는 닌자의 현실성을 강조한 작품.
3개의 세력 사이에서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가 하면서 자신의 기억을 되찾는 이야기.
적을 록온 하고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는 기술을 반복하면 소수의 적들은 걍 쓸어버릴수 있지만 워낙 주인공 체력이 조루이기 때문에 싸우는 것보다 도망치는 게 더 많은 게임.
히트맨 2, 3 -
아마도 난이도가 높고 주인공이 대머리라는 이유로 우리나라에서는 외면받은 게임. 하지만 한번 빠지게 되면 이것만한 게임이 없음. 이 게임 씨리즈는 다른 사람이 해놓은 공략같은걸 한번이라도 보게되면 게임의 재미가 크게 떨어짐. 그냥 자신이 루트를 만들면서 하다가 들키면 쌍권총 들고 난동부리면서 미션을 클리어할때가 제일 쾌감이 있음. 세이브를 여러번 하지 않고 깨는 것을 권면함. 여러번 하게 되면 재미가 크게 떨어짐.
이것들 외에도 더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생각이 나질 않으니 다음 기회에 또 쓰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ㄳ
사일런트힐도 나름 한글화되고 할만합니다.
히트맨 은 안해봤지만 다른건 완전 명작중에 명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