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컴 시리즈는 엑스컴2가 처음입니다.
PC판 유저라서 올해 초에 출시일에 맞춰 플레이했었고..
최근 들어 또 한주간 플레이한 것 같네요.
총 플레잉타임은 200시간 넘었고, 또 시간이 지나면 두고두고 꺼내 할 만한 게임일 것 같습니다.
턴제 시뮬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이라면 감히 재미 없기가 힘든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플포판도 나왔다고하는데 구입 고민중이신 분들에게는 개인적으로 강력추천합니다!
하다보면 진심으로 모니터 부셔버리고 싶어질 때도 있는 게임이란게 몰입감의 반증이랄까요..ㅎ
순조롭게 진행하다가 철인난이도에 에이리언헌터 디엘씨 등장 몬스터땜에 병사들 줄초상나서 리스타트 해야 할 땐 진심 개빡침을 느끼죠.
그래도 어느샌가 다시 몰입해서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ㅎ
국내에선 이번작이 크게 흥하지 않았다는게 조금 아쉬운 맘에 글을 써 봤네요. :)
군대처럼 소대/분대 관리인가요? ㅎㅎ 저도 이번에 후기 및 영상들 게속 보고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인기있는 타이틀이더라구요 구매하려고 고민중이네여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이랑 에너미 위딘도 해보세요, 재미닙니다 ㅎㅎ
전작도 그렇고 이번작도 엄청 잘 뽑힌 게임인데 시뮬레이션 장르가 비인기라 그런지 의외로 주변에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다지 흥행은 못한것 같네요.. 그나저나 PS4 버젼도 출시후 광고도 없고... 마케팅 문제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