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격겜만 하는 유저 입니다만
이번에 PSN 서머 세일 기간에 할인율도 좋고해서 구입해봤습니다.
대충 찍먹하고 라이자 모델링이나 보다가 안하게 될 줄 알았는데
재료 수집 : 연금술 : 템을 좀 더 좋게 만들고 싶다! 라는 욕구를
자극하는 적당한 노가다(?)가 첨가된 제법 신선하고 괜찮은 게임이었네요.
난이도는 이지로 시작했다가 뜬금 베리이지 패치하길래 난이도 바꿔서 해봤는데
이게 난이도만 낮춘게 아니라 돈도 경험치도 술술 벌리는게 이러다 너무 루즈해질 것 같아서
그냥 이지로 끝냈습니다. 엔딩은 후속을 암시하면서도 굉장히 깔끔한 맛으로 잘 끝낸것 같네요.
DLC도 할인하던데 딱히 이건 손대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예전에 아틀리에 합본팩인가 3개 묶어서 팔적에 충동적으로 사서 아직까지도 장식(?) 중인데
개인적으로 라이자보다 어렵다면 그냥 두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