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아니스트
잠시후 멀리서 들려오는 다른 피아노 소리에 자기도 모르게 발걸음을 옮기는데..
원정이 시작되는 세기말..
함정일지도 모르는 뻔한 수작같지만 그 소리에 이끌려본다
그곳에는 신들린 듯한 연주를 뽐내고 있는 외과의가 있었으며
어느 레이더는 임무도 잊은 채 리듬에 몸을 맡겨 춤사위를 펼치지만..
그 외과의는 방심한 틈을 타 무기를 스왑하기 시작했고
어느 레이더는 역시 함정이었냐며 입술을 깨문다
놀랍게도 외과의가 꺼낸것은 어쿠스틱 기타였으며
어느 레이더는 본능적으로 피아노에 다가가 합주를 시작한다
외과의는 합주에 보답하듯 현란한 스텝을 선보였으며
블루 포인트의 어느 주거단지 에피소드는 이렇게 평화롭게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