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회차는 쉬움으로 스토리 완료하고, 이제 극악 난이도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선.. 이 게임의 분위기 절정 구간은 챕터 1,2,3 까지인 것 같습니다.
챕터가 뒤로 갈수록 깜짝 놀라는 연출은 줄어들고, 난이도도 보스전으로 양상이 바뀌면서 조금씩 쉬워지는 느낌입니다.
호러 호텔 챕터까지 참을 수 있다면, 엔딩 보는데 무리 없는 것 같아요.
현존하는 PSVR 타이틀 중 바하와 투탑으로 봐도 손색이 없을 만 합니다.
언틸던 무서워서 못 하시겠다는 분들 대부분은 챕터 1,2 에서 멈추시는데,
정 힘드시면 깜놀 구간이 몰려있는 챕터 3까지는 이어폰을 빼고서라도 일단 플레이를 추천드립니다.
(이어폰 빼면 공포감 급 하락, 단순 놀이기구로 전락)
이후 챕터 4부터는 엔딩까지 전반부에 비해 공포감이 줄어들기 때문에 무리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꼭! PSVR 을 갖고있다면 반드시 한번 쯤은 해봐야할 게임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
P.s 이제 밀봉 상태인 바하를 시작해야되는데...
챕터3 호러하우스만 좀 무섭고 그외는 할만합니다.
사실 공포감 보다는 롤러코스터 타는 재미가 더 좋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