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가 드디어 미국 담당 편집자 롤린 비숍을 비롯한 실제 사람들이 플레이해 봤는데, 제가 너무 앞서가는 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이오웨어가 돌아온 것 같네요.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의 초반 인상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습니다. 저는 웹에서 미리 보기 외의 다른 정보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만 별다른 정보를 찾지 못했습니다. 보통 기자가 게임을 완료할 시간이 없어서 확실한 점수를 매길 수 없기 때문에 체험판 프리뷰를 뉴스에 싣지 않지만, 이번의 경우 반응이 압도적으로 열광적이었고, 바이오웨어의 앤썸과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에 이어 두 번째 체험판이라서 눈에 띌 정도로 주목할 만한 게임입니다.
롤린은 드래곤 에이지: 베일가드 체험판을 7시간 동안 플레이한 후 10년 만에 나온 속편이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건강한 떨림의 시간을 보낸 후, 그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필요하다면 앞으로 10년 동안 최신작이자 최고의 드래곤 에이지를 기꺼이 플레이할 수 있고, 또 플레이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제가 본 것만큼이나 스토리는 장대하고 파괴적이며, 동료들은 매력적이고, 기계적으로 어떤 면에서는 훨씬 더 방대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더 촘촘합니다."라고 말합니다.
PC 게이머의 친구들도 마찬가지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는 것을 보고 열광했습니다.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는 바이오웨어의 컴백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PC 게이머는 프리뷰에서 말합니다. "앤썸을 괴롭혔던 멀티플레이어 트렌드 추격에 기반하지 않았고, 이번 달에 진행된 체험판 행사에서 6시간 동안 플레이해 본 결과 베일가드 역시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처럼 버그가 많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바이오웨어가 플레이어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이오웨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즉 화려하고 강렬하며 친밀한 RPG를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유로게이머는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에 대해 "시리즈에서 매스 이펙트 2의 순간을 느낀다"고 말했는데, 매스 이펙트 2를 플레이해 본사람에게는 이것이 얼마나 칭찬인지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한편 GameRant는 6시간 동안 플레이한 후 베일가드가 "확실한 GOTY 후보"가 될 것이라고 과감하게 평가했습니다.드래곤 에이지의 열성 팬으로 유명한 Shinobi602는 트위터에서 자세한 소감을 전하며 "바이오웨어가 돌아온 느낌"이라고 극찬했습니다. IGN의 필자는 "오랫동안 다른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한 방식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계속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직 바이오웨어 외에는 정식 게임을 플레이해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이번 프리뷰를 통해 다음 드래곤 에이지에 대한 논의가 전환되고 시리즈 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된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분명합니다.
옛날 모습 돌아오려면 한참 멀었고 기대도 안하지만 이번에도 망치면 진짜 끝이라고.
여기는 고티를 받을까 예상보단 잘 나올까 걱정부터 해야됨.
이거 재밌을 거 같긴함
후자였음하고 빌어봅니다 ㅎㅎ
쓰읍.... 설레발인가 설레임인가..
진짜 각잡고 만드는거 같음 이거 마저 못 만들면 문닫아야 하니까
여기는 고티를 받을까 예상보단 잘 나올까 걱정부터 해야됨.
이거 재밌을 거 같긴함
쓰읍.... 설레발인가 설레임인가..
에스카플로네★
후자였음하고 빌어봅니다 ㅎㅎ
옛날 모습 돌아오려면 한참 멀었고 기대도 안하지만 이번에도 망치면 진짜 끝이라고.
설레발 느낌이 강한데... 뭐 게임 잘 나왔으면 우리야 좋지 하지만 발매 되고 플레이 해봐야 확실히 알 수 있지, 락스타 같은 신뢰는 없으니까 이전에나 믿고 사는 바이오웨어지 신뢰 잃은지 꽤 되서...
패키지 예판은 없는건가요??
한글해주겠지??
이미 한국어자막 인터페이스는 확정입니다
드래곤즈 도그마2 도 프리뷰 평가는 스카이림과 엘든링을 뛰어넘는 명작이었어
로딩이 그지 같아서 그렇지 제이드 엠파이어 정말 재밌게 즐겼는데...
최근 3년간의 바이오웨어를 생각한다면.. 나와봐야 안다..
인퀴지션까지 드래곤 에이지는 항상 좋았음. 2가 분량도 짧고 특유의 RPG 보다 액션만 강조해 욕먹긴 하지만 요즘 게임에 비하면 선녀고, 3는 액션과 RPG + 유비식 반푼월드를 잘 결합한 마스터피스였는데 안한글때문에 과하게 욕먹은게 크고
과거 영광 스토리 작가나 핵심 개발진 물갈이 됐는데 과연 잘나올까? 한편으로 망했으면 좋겠고 다른마음은 메타 85점은 넘기길 바란다
요새 게임업계 보면 매스이펙트 안드로메다정도만 돼도 그래도 평이하게 내줬네 하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