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동차 관련 소재 공동구매
어차피 자동차 관련 재료도 구매량이 많을수록 저렴하게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공동구매로 단일 구매량을 늘려놓으면 양쪽에서 생산 비용의 절감이 가능함
2. 전세계 공장 공유
이게 핵심일거 같은데 GM이 은근히 시장 철수를 많이 해놔서 비어있고 안 굴리는 공장이 많음. 반대로 현대는 요새 성장세에 비해서 공장이 부족한지라 공장이 더 필요. 이번 제휴의 시작이 현대가 GM 탈레가온 공장을 인수한데서 시작되었다는 얘기가 많음.
아마 일이 잘 풀린다면 현대 공장에서 생산한 콜로라도, 타호, 에스컬레이드를 볼 수 있을지도 모름
3. 상용 수소 전지차 개발 협력
GM도 상용차에 수소 전지차 도입을 원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그 분야에선 현대가 앞서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4. 플랫폼 공유
양 사는 각각 E-GMP, 얼티엄이라는 독자적인 전기차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데, E-GMP가 상대적으로 소형~중형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얼티엄이 상대적으로 대형차에 강점을 가진 플랫폼이어서 차의 등급별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태가 될거라는 추측이 있음. 근데 이건 서로가 좀 자부심이 있는 상태라 확실하다고 보긴 어려움.
일단 이 네가지 정도 얘기가 있더라고
크루즈 오넌데 딴 건 필요없고 정비인력 통합해줘
쉐보핸즈. 아아, 쉐보레 차주들이 코리안 프라이스 당하지 않는 세카이의 왼성이다.
그리고 gm빽으로 미국시장에서 좀 혜택받을수도? 이것도 무시못할듯.
서로 상생하는 멀티 확장까지는 좋은데 요즘 현대기아 품질관리 진짜 개차반 상태라 내실에 신경을 더 써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