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기준치가 다르고 욕구도 달라서 내 입장에선 평범한거지만 다른 사람 입장에선 과소비거나 아니면 극단적으로 아끼는것처럼 보여서
뭐 나 같은 경우는 극단적으로 안쓰는 편에 가깝고 객관적으로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종종 나도 더 써도 되지 않나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그냥 내가 먹을거에 크게 관심없고 술 담배 커피 안하고 단 음식도 싫어하니 당연히 돈 쓸곳이 얼마 없는건데 다른 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 해봐야 그 사람이 공감이 갈까...
통신비도 아끼려면 몇개월 단위로 싸게 풀리는 알뜰통신사 메뚜기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난 그렇겐 안하고 걍 적당히 싼 알뜰통신사 영구요금제 쓰고 있는거고 누구한텐 알뜰통신사 자체가 신용이 안가서 비싼 요금제 쓸수도 있는거지
다만 이제 누가 봐도 과하게 많이 쓰거나 건강에 걱정될 정도로 안쓴다면 그건 참견할만하고.. 글고 소비패턴 이야기할때 제일 이해 안가는건 적금에 넣어놓고 왜 남는게 없다는거야 물론 심정적으론 이해할수 있겠지만 그 논리면 억대연봉도 적금에 다 쳐박고 남는게 없다고 해도 인정해줘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