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덱 2가 나온다면 그때는 정말 쓸만할거 같음
우선 기기 자체의 만족도는 매우 높고 특정게임들은 100% 즐길 수 있음 (역전재판 시리즈는 아주 편했음)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으로는 70, 50%의 만족도로 즐겨야 하는 게임들도 있다고 생각함
누워서 게임하는건 휴대기만의 크디 큰 장점이기도 하고
정말 가벼운 게임들은 스팀덱으로 즐기기 참 좋음.
근데 그 정도로 가벼운 게임은 패드 조작 인식이 안 되는 게임이 좀 있음(야겜이라던가 야겜이라던가)
가끔 실행이 안 되서 입구컷 당함(야겜이라던가 야겜이라던가)
버튼/스와이프 패드/터치패드 3종의 조작이 가능한 점은 참 좋음.
패드 조작에 맞게 임의로 매핑하는 것도 잘 지원되어있고
하지만 매 게임마다 하는건 너무 귀찮음. 특히 버튼이 몇개나 필요할지 모르면 더더욱
그리고 하이파이 러시 돌려보니 좀 빡세더라
우선 화면 자글자글한 점이 좀 거시기함
카툰랜더링이라서 더 티가 나는건지는 모르겠다
이러면 3인칭에 중상급 그래픽을 요구하는 게임은 하기가 힘들거 같음
그리고 생각보다 배터리가 빨리 녹고 늦게 충전됨
현재 스펙은 게이밍 컴퓨터 기준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한다고 하니
새 기기 나올 때 쯤이면 성능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됨
그러면 배터리 지속시간도 올라갈거 같고
호환성이나 화면 문제도 추후 해소될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추정합니다
화면크기가 작아서 그런가 720P도 게임하는데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던데 리전고 써보니까 이게 화면 해상도가 높은게 무조건 좋은게 아니더라.... 스팀덱2 제발 개발중이라고 뭐라도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