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와우) 블자가 쓸데없이 고집지키는 것

[수행부 대면평가전담관]

[한정] 붙인건 절대 복각하지 않는 고집

솔직히 보면 그 정도가 너무 과하다고 느낄 때가 많음

어찌 보면 거의 강박적으로 이 부분은 안 하려는게 보임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음

1. 투기장 정예셋

블자 피셜로 투기장 정예 셋 점수는 (2200, 결투사급) 와우 최상위 레이드급의 영예라고 함

실제로 템레벨도 같고, 용군단 이후로는 쐐기돌 2500, 신화 레이드 올킬, 투기장/평전 평점 2200을 이룩하면 동일한 업적을 줌

그런데 신화 레이드 룩 혹은 컬러는 다음 확팩 되면 사람만 모으면 먹을 수 있는 수준이며, 티어 변환을 하면 평전만 도는 사람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반면

투기장 정예셋 룩 혹은 컬러는 해당 시즌이 지나면 두번 다시 먹을 수 없음

형평성 측면에서도 맞지 않는데 억지로 유지하고 있음.

2. 검은 원시비룡, 역병 걸린 원시비룡

리분 낙스(+영눈, 흑요) 관련 업적 보상들임.

이거 한번 한정으로 했다가 유저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 이후로, 대부분의 도전 업적 탈것은 이후에도 달성 가능하게 바뀜(바로 다음 레이드인 울두아르의 녹슨 원시비룡, 무쇠결속 원시비룡 조차 한정으로 안함)

근데 그래놓고 검은 원시비룡과 역병 걸린 원시비룡은 다시 안 풀음.

자기들도 이 방식이 틀렸다 생각해서 고쳤으면서도 이미 한정 선언한건 풀 수 없다고 고집 부리는 것임.

3. 전설 망토, 전설 반지

현 시점에서는 큰 가치도 없을 뿐더러 심지어 해당 확팩 스토리의 큰 줄기를 차지하는 퀘스트까지 가지고 있던 전설 망토와 전설 반지 퀘를 이악물고 다시 안 풀음.

이로 인해 판다 이후 유저들은 래시온이 뭐하는 놈인지 격아 말까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고, 가로나와 카드가, 굴단의 서사 대부분이 컷당했으며 그롬마쉬가 왜 포로가 되었는지 등도 알 수 없어짐

심지어 판다 리믹스에서도 이 기조는 끝까지 유지해서, 전망 룩은 풀었지만 전망 자체는 끝까지 안 풀고 그로 인해 판다 리믹스 유저들은 정작 가장 중요한 스토리 퀘인 래시온 퀘를 즐기지 못함.

이 외에도, 군단 마탑이나 어둠땅 메타업적 등의 보상 역시 복각 시키는 과정에서 굳이 보상을 다른 보상으로 바꿔버리는 등 한정 붙인 건 절대로 안 푸는 모습을 보인다.

웃긴건 그래놓고 군단마탑이나 판다도전모드 가튼건 가끔 열화판이나 색놀이한거 교역소 등으로 풀고 있음. 이건 또 뭐하는건지

[청새리상어]

한정 콘텐츠가 사실 븅신짓거리였다는걸 깨달은게 최근이라 그럼.
뭣보다 과거 블리자드의 도전 콘텐츠류는 게임을 꽤나 파고들어서 하는 유저가 많은 한국에서도 달성률이 졸라 저조할정도로 개판난이도였음.
군단 때 쐐기 오면서 그나마 많이 개편된 수준이고.

[숏더바이더빔]

타락한 파멸의 인도자는 몰라도 3은 좀 해줫으면

[ashiwood]

근데 1,2번은 맞다고 봐.

그 시기에 얻지 못하면 더이상 얻을수 없다고 못박은걸 나중에 다시 내는건 당시 실시간으로 그거 얻으려 노력했던 유저 우롱하는거라고 생각하거든. 나도 저것들 없지만 한정이라 고지했으면 지켜야지.

그래서 차라리 색놀이나 약간의 외형 차이 바리에이션 넣어주는건 탈거 숫자 +1이 되는거니 그게 맞는거같아.

근데 그거랑 별도로 반지나 망토 퀘 정도는 줘도 될텐데... 전설은 아니더라도 뭐 기운이 사라진 정도로 에픽으로 줘도...

[수행부 대면평가전담관]

근데 얘네 다른거는 절대 같은 말 조차 뒤집으면서 이런건 안 하니까 솔직히 꼬움. 1은 심지어 레이드 투기장 형평성도 안 맞는데.

왜 레이드 신화 룩은 시간지나면 개나소나 다 입는데 투기장은 아니어야 하는건지.

[수행부 대면평가전담관]

2의 경우도 솔직히 한 확팩도 아니고 한 레이드 단계에서 뒤집을 정도면 소급적용 한다고 그렇게 불만이 많았을까 싶음.

[darkcrash]

나도 원래 브루토 관심 없엇는데

블쟈에서 이거 지금 안사면 구하기 개 힘들어질거다 공지때려서 골드 탈탈 털어서 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