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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만싸는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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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3루에서 태여나면 자기가 3루타 친줄 안다는 이야기
뒷부분 나레이션 엉뚱하게 써놓은거 계속돌아다니네 마지막 나레이션 원문은 이거임
님 댓글 보고 ?? 먼소리지? 50살이면 반백 맞는거 아니야? 했는데 반오십 이런 핏덩이새기가
이 만화 ㅈ같은점. 마지막에 붙은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저거 원래 다른 말인데 역자가 지 맘대로 바꿔적음
너무 자연스럽게 말하길래 반백년 산 줄 알았네
특권을 누리는 사람은 본인이 누리는게 특권인지 모른다
마이클 샌델 - 공정하다는 착각
대충 3루에서 태여나면 자기가 3루타 친줄 안다는 이야기
특권을 누리는 사람은 본인이 누리는게 특권인지 모른다
마이클 샌델 - 공정하다는 착각
적어도 무상교육, 무상의료 정책은 전면 시행해야 하는 이유 오른쪽 같은 집안이 병원비, 교육비 걱정없이 살 수 있음
정작 지금 무상의료 시행하는 나라들 의료붕괴 직전임 ㅋㅋ 감기걸렸다고요? 6개월만 대기타세요! 시전중
보통 그런건 무상의료에 충분한 예산을 집행하지 않는 보수 정권들 책임이지 영국 무상의료도 보수당 정권 때 엄청 무너짐
그래서 기술 발전으로 극복해야 하는거기도 하고
아니 여기서 보수가? 제도적으로 무슨 직업이든 준공무원되면 대접이 ㅈ같아지는건 당연한겁니다 ㅋㅋ 갑분보수타령 ㅋㅋ
유상의료 시행하는 나라들은 멀쩡한 줄
하지만 팩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44463?sid=104 "지난 14년간 보수당이 삭감한 보건 의료 예산은 373억파운드(약 65조8300억원)에 달했다."
https://medigatenews.com/news/909244341 예예 공공의료 강화해온 유럽쪽도 개박살났어요~ 공공 의료를 강화해 온 이탈리아는 심각한 수준의 위기를 맞이했고 유럽 사태의 진원지가 됐다. 무상의료와 공공의료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영국은 총리마저 감염돼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오가고, 높은 치명률과 함께 심각한 의료진 유출 문제와 비효율성을 드러냈다. 유렵쪽도 이게맞나..? 하고있는데 애초에 전면 무료화해버리면 개나소나 병원가는건 당연한 수순아님? 공산주의에선 의료 전면 무료화였는데 그래서 수준이 좋았나? 흠 ㅋㅋ
https://www.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2003152128025 "이탈리아의 경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정부가 공공의료에 대한 투자를 줄이면서 의료서비스 질이 현저히 나빠진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이탈리아 1인당 의료예산은 2008년 3490달러였다가 2016년엔 2739달러로 떨어졌다." 이탈리아가?
저긴 나라가 ㅁㅁ나서 전부 줄이고있는데 뭐 의료예산만 올려주리?ㅋㅋ 우리나라에 gdp 따인다만다 말하고있었던 판에 ㅋㅋ 저~기 쿠바 무상의료하니까 거기가시면 좋을듯 ㅎㅎ
팩트는 의료 예산 삭감으로 다 무너졌다는거임 예산이 충분하지 않으니깐 무너지는건데 무상의료 자체의 잘못은 아니지 ㅋ
ㅋㅋ 암요암요 예산이 충분하면 무너지지 않을게 뭐가있음? gdp10%정도 의료예산으로 돌리면 아무도 병원비걱정 안해도될듯 ㅎㅎ 문제는 예산은 땅파면 나오는게 아니라는거임 ㅋㅋ 모두가 부자가 되게해주세요 급이네 ㅋㅋ
'예산이 부족하다'는 말은 해석하면 '부유층과 기업 감세를 해주고 있다'는 뜻임 ㅋ 우리나라도 법인세 깎으니까 세수펑크나잖아 ㅇㅇ 부자들 더 내야겠지?
이야 예산이 부족하다의 원인을 그렇게 1차원적으로 암튼 부자세금 안뜯어서 그런거임~ 이러는거보니 확실히 이상적인 분이시군요 ㅋㅋ 그럼 서유럽처럼 부자서민 상관없이 한 4~50퍼씩 뜯어내면 의료걱정 안해도될듯 ㅋㅋㅋㅋ 그냥 부자에 원한가지신거 같은데 그렇게 사십쇼 ㅋㅋ
그러는 님은 복지와 분배에 원한이 크신듯? 중학교 졸업만 해도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해할텐데.. ㅋ 사회 시스템의 기본을 모르는거 같은데 님 하나 몰라도 이 세상에 아무 지장없으니 그냥 그렇게 사셈 ㅇㅇ
그러면 부자의 세금 감면이 사회나 국가에게 어떤 이점을 가져다 줌?
그냥 공공 의료에 원한가지신거 같은데 그렇게 사십쇼 ㅋㅋㅋ
내가 반오십년 살아봤는데 운도 실력맞다...
나정도 인생살아본 틀딱이면 다 인정할거임
치노마야메구
너무 자연스럽게 말하길래 반백년 산 줄 알았네
살_랑
님 댓글 보고 ?? 먼소리지? 50살이면 반백 맞는거 아니야? 했는데 반오십 이런 핏덩이새기가
운이란 성공한 자의 겸손한 발언과 같은것이거늘.
운이든 성공이든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이든, 그 모든 좋은 것들을 얻을 기회에 대한 이야기인데 혼자 딴소리 하는 거 보면 그냥 불쌍한 틀딱은 맞는 거 같다.
운을 잡는 게 실력이지 운이 오는 게 실력은 아님
내 동생이 네 나이쯤엔 그 말을 입버릇처럼 하다가 여기저기서 무슨 꼴을 많이 봤는지 이젠 운은 운일 뿐이다 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 고작 25가지고 뭔 소리를 하고싶은건지? 운은 운이야
운도 실력이라는 말은 자신에게 불행이 닥쳐 벼랑에 몰렸을 때, 그 끝에 걸린 안전장치를 스스로 부수는 것과 같다
비루한 인생이구나. 고작 반오십 애새끼의 순간을 살고 있으면서 대가리만 90줄 바라보는 노친네가 되어있고 막상 90줄 노인네의 삶을 살아 본 적도 없으니 누구보다 염세와 비관에 절어사는 삶이 아닌가
본문의 집안차이는 본인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불가항력이고, 하나의 목표를 보고 달리는 데 있어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가 주제인데 운과 실력 연관관계를 읊기엔 주제를 많이 벗어남.
복합적인 요인 중 하나긴 함
반오십 틀딱드립이 치고싶어서 쓴 댓글이긴한데 결국 둘 다 본인 위치에서 노력한 결과물아님? 거기에 운이라는 요소가 작용해서 도착지점이 많이 달라진거 뿐이지 운 = 실력 드립이 매끈하게 이어지도록 억지로 끼워넣은거긴한데 완전히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함
머 나도 실수한거니까 딱히 할말은 없긴하고
운이 스쳐지나가느냐 아니냐 에 글에다가 운과 실력운운하면 모를까 입장차이라는 엄청난차이에서 어느한쪽은 하고싶은대로 집중할 수 있다와, 어느한쪽은 하루하루 생존에 관여하는 모든 것에 신경쓰는 차이가 나타나는 글에 하는건 반오십의 문제가 아님... 글의 요지가 무엇인가에 관심없고 키워드에만 꽂혔다는 뜻임.
쉽게, 본인의 행실이 운을 불러온 글이었으면 맞지만 교통사고나 다를 바 없는 집안차이를 가지고 하면 성인되자마자 굴릴 수 있는 돈이 억단위인 부자가 고학생들보고 왜 노오오력을 안하지? 노오력해서 운을 잡아야지 하는 모습이 되는겨...
일단 드립치는데에 있어선 운도 실력 맞는거 같아 너도 가볍게 친 드립이겠지만 너무 진지하게 들리잖아 ㅋㅋ
이거 원 그림이 움짤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난 이거 마지막 부분이 오역이라는 말 듣고 그게 너무 신경쓰임. 원래는 "정말로 그럴까요?" 라던데
원본은 "i really hope not. " 임 대충 " 정말 그러지 않길 바래" 정도
But I Hope Not. I Really hope Not = 하지만 전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리처드는 -할지도 모릅니다, 파울라는 -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대충 이런 늬앙스
이런뜻이구나
흔히들 3루에서 태어난 사람은 지가 3루타를 친줄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홈에서 부터 출발하는 사람이 볼때의 기준이고 3루에서 태어난 사람은 자기가 태어난 곳을 시작점이라고 보기 때문에 애초에 판단 기준이 다름... 우리가 0에서 100 달성하면 성공했다 치면 쟤들은 90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1000 정도는 달성해야 성공했다 쳐줌...
정말 그럴까?
그건 재들 사이에서 그렇겠지. 정작 달성 못한 사람도 자기보다 가진거 없는 사람앞에선 떵떵거림. 모르겠으면 유게에서도 핫한 축협 회장을 봐라. 지랑 동급인 사람들 앞에선 성공했다 소리 못하겠지만. 정작 조금이라도 못가진 평범한 사람들 앞에선 떵떵거리고 살잖아.
이 만화 ㅈ같은점. 마지막에 붙은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저거 원래 다른 말인데 역자가 지 맘대로 바꿔적음
뒷부분 나레이션 엉뚱하게 써놓은거 계속돌아다니네 마지막 나레이션 원문은 이거임
https://www.rnz.co.nz/news/the-wireless/373065/the-pencilsword-on-a-plate 여담 사실 이 만화는 움직임
이것이 핫산의 책임이구만
뭐야 전혀 다른 뜻이네ㅋㅋㅋ
정말 좋은 만화임 모든 사람이 같은 출발선에서 출발하지 않고, 동등하다고 착각되는 노력을 들였을 때 그 결과가 같게 다가오는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줌
기회조차 없는 사람들 조커되지 말라고 있는게 복지임
근데 자기가 복자 대상자인 줄도 모르고 복지철폐 외치는 머저리들은 어딜가나 있더라
본인도 본인 환경에서 노력하고 실패하고 했음. 근데 그 실패하는것도 누군가에겐 특권이고 기회라는걸 알아야된자고 봄
참고로 원본은 움짤이라더라
노력하면 뭐든지 다 된다고 생각하는 오만한 사람이 많아.
노력은 추상적인 행위일 뿐
편하지 그냥 그 사람탓하면 되거든
3루에서 태어난 사람은 지가 3루타를 친 줄 알고 살아간다 자수성가는 개뿔 금수저 물고 태어난 이상 자수성가는 달성불가 업적이다
죽창을 들어라!
노력이 부족했네 노력이
조니 댑 딸 임마 너 보라고 임마
마이클 샌델도 지적하듯이,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한다는 능력주의도 사실상 환상임. 공동보육과 공동교육으로 모두의 출발선을 강제적으로 같게 만든다 하더라도 성공하는 사람이 성공에 대한 도덕적 우위나 자격을 얻을 수는 없음. 삶을 살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우연과 비극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출발선을 같게 만든다고 결과까지 보장하지 않기 때문임. 결국 성공도 우연의 연속이며, 실패도 우연의 연속일뿐 그것이 도덕적 우위나 자격을 부여하는 것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