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군필여고생들 총이나 대공포나 하늘에서 자유낙하 정도는 기절하는 정도에서 끝나지만 어쨋든 사망사건이 발생하긴 하나애들이 죽인다거나 시체라거나 암살이라거나 하는 흉흉한 키워드들이 제법 보이는데
콱 죽는다 진짜 - 네루 포함한 몇몇 학생들이 쓰는 말이지만 살인이랑 별개로, 그냥 윽박지르는 소리 시체 - 세나가 쓰는 시체는 단어의 의미가 다름. 사전적 의미의 시체를 시체라고 쓴 적은 거의 없음 암살 - 에덴조약 뒤에서 꽤나 시끄러운 일이 있었는데 이때 세이아 암살, 나기사/미카 배제 관련 얘기가 있었음 사망사건 - 현재까진 유메 말고는 딱히...? 그리고 이 세계관에선 진짜로 죽인다는 표현을 할 땐 '헤일로를 파괴한다'는 표현이 나옴
건물이 통째로 터져도 사망자 하나 없고 온천장 밑에 폭탄을 깔아놓고 터뜨려도 검댕만 묻고 마는 세상이라 사망자가 거의 안나오는지라 죽음이라는 개념이 역으로 무겁게 다가옴
개인차가 있지만 시간과 탄약만 여유로우면 죽을 수 있는 애도 있고 순항미사일 맞고도 전투 가능한 애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