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세일할때 만얼마주고 샀는데
길찾기가 좀 병1신같은거랑 스토리하나도몰입안되는거랑 그래픽이 몇몇부분에서 조금 눈아파지는거 빼면 꽤재밌게하고있네요
몹잡아서 부위별 외골격 방어구 맞추고 전투하는재미가 상당히큰것같습니다 죄다 기계긴하지만 방어구,무기들 생긴것도 꽤 개성넘치는게 룩보는맛도있네요
파밍겜같은데 한번얻은방어구,무기는 다시안나오고 초반무기도 강화해서 끝까지 쓸수있는게 좀 닼소스럽기도하고 맘에 듭니다
전투도 패링타이밍맞추는게 좀어렵긴한데 익히고나면 손맛좋고 상당히 재밌어지더군요 강화할수록 쎄지는느낌도 팍팍들고
이컨셉으로 조금만더 정돈해서나왔으면 상당히 반향을 일으킬수있을것같은데
하필 전작이 똥이고 제작사도 그닥 좋은평가못받는곳이라 진짜 반응이 너무없는게...
쫌 아쉬운 수작정도 되는듯 할거 없으신분들 세일할때한번 츄라이해보세요
다만 길찾기에 자신이없으시다면 비추
분명 2편에서 1편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으니 3편이 나온다면 더욱더 발전된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서지2 저 진짜 재밌게 했습니다ㅎㅎ 길찾기는 초반엔 그냥그랬는데 후반부엔 좀 빡치더라구요. 스토리도 눈에 안들어오고 단점이 있긴한데 그 모든 단점을 손맛 하나로 다 커버되더라구요. 방향맞춰 패링하는건데 진짜 손맛 하나는 플4 게임중 최고였어요.
더서지2 참 재미있죠. 특히 패링할때 손맛이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