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디세이 Neo G7 43인치 사용기
0. PC용 모니터 (게이밍 및 작업) + 콘솔용으로 방에서 쓸 대형모니터를 구매하려고 함.
1. 예전에도 뜬적 있던것 같은데 이번에 70에 떠서 구매함.
2. 당연히 OLED42C2하고 고민하다 주문.
3. 검토결과 각 제품이 장단점이 있음. 완벽하다는 OLED42C2의 단점은 다들 아는 것처럼 SDR밝기와 반사.
이중에서도 반사가 심한 특성은 모니터로서는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 거기에 최저가도 110이상.
4. Neo G7 43인치의 가장 큰 단점은 VA패널의 반응속도로 인한 잔상임. 리뷰 살펴보면 다들 이 얘기는 빼지 않고 함.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FPS를 그다지 즐기지 않고 레이싱게임을 즐기는 편인데, 반응속도에 민감하지 않음.
5. 단점은 개인적으로는 수용할 만하고 그외의 다양한 장점들과
가격(43인치 4K, HDR600스펙에 70짜리는 중소기업에도 없음) 메리트로 구매 결정
6. 오늘 받아보고 이런 저런 테스트 해 본 결과 매우 만족함.
무엇보다 기대했던대로 매트한 반사없는 화면이 기대대로라 만족. 코드에디터 띄워봤는데 작업용으로 문제 없음.
7. 방안에서 게임하기에 최적의 사이즈라 생각함. 21:9 모드도 기존 34인치 모니터보다 확실히 크고 해상도도 높아져서
레이싱 할 때는 21:9 모드를 사용할 예정.
이번엔 OLED갈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번엔 이것으로 만족함.
다음번에 OLED 모니터 적절한 가격에 떨어지면 그때나 다시 알아봐야겠음.
PS. 플스의 라쳇으로 4K, 120Hz, VRR모드 테스트해봤는데 HDMI2.1 케이블이 없어서 있던거 연결하니 중간 중간 끊김.
PS5 VRR하고 호환이 잘 안되는가하는 불안감이 엄습함.
이건 뭐 내일 2.1케이블 받아봐야 결론 날 듯함.
PS2. 조사해보니 플스번들 케이블이 40Gbps급의 HDMI2.1케이블이 맞음. 이 케이블로도 VRR을 켜면 간헐적으로 끊기면서 게임모드 표시 팝업이 뜨는데, 이건 VRR호환이 안되는 문제 같음. 펌웨어 올리면 해결된다는데 펌웨어를 찾을 길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