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오네찬바라 게임 나올땐 어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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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왔을때 카툰렌더링 아니었을때

지금 스텔라 느낌과 비슷했던 것 같네요

물론 게임성, 그래픽은 스텔라가 훨씬 a급이지만요

보통 오네찬바라 컨셉은 b급을 표방하다보니 그냥 넘어간 것 같은데

스텔라는 aaa급으로 나와서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모두 당황하긴 한거 같아요.

역대 이쁜 게임중에 이렇게 컴뱃 그래픽 모션 게임성 좋은 게임이

더 있었나 싶네요

[고블링]

그당시만해도 pc라는 용어는 퍼스널 컴퓨터의 약자로만 통했던 시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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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에 밀어붙인건 대단하네요

[마인암]

노출이라고 해야하나? 그때 당시에는 그냥저냥 노출도 조금있는 저예산 칼부림겜 수준이였어요 끽해봤자 팬티노출정도? 노출도 높은옷은 dlc더군요 비키니녀가 좀비들 칼질하고 썰어대는 바카게수준이였는데 그게 나름 먹혀서 2020 년까지 살아님았었죠
딱 3작품 해봤는데 게임을 대충대충 만든게 많아요 그중 하나는 제 인생에서 최악의게임 2위였고 오네찬바라z2는 나름 할만한 수준의 피바람 게임이였습니다 마지막에 나온 오네찬바라 오리진은 검열문제로 이전보다 에로도가 좀 줄었고 게임성도 이전 z2보다 떨어져서 하다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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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폴리곤? 그래픽일때 초기때만 좋아했었습니다
캐릭터 스토리 설정이 나름 몰입됐었는데 초기땐 스토리가 나름 딥다크했었죠

[마인암]

주인공이 카구라로 바뀌고나서 많이 밝아졌죠 아야도 한때는 좀비써는거에 지쳐서 자기도 의지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시리즈가 나름 롱런하고 동료들이 계속늘어나니까 동료끼리 투닥투닥하면서 나름 나아졌네요, 저도 오리진 카툰보단 이전 3d폴리곤때가 좋았습니다 말로 표현못할 쌈마이한 느낌? 이런거에 끌려서 그나마 3작품이라도 해본거같아요

[앙증곰탱]

시작이 심플 시리즈라 크게 신경을 안 쓰는 거 같고,
액션성은 괜찮은데 배경 그래픽이나 게임 구성이 너무 단순한 등 오리진 역시도 딱 B급 게임 수준이죠.
오리진(플4) 때는 모르겠는데, 카오스(플3) 때는 지금처럼 미쳐 돌아가던 시절도 아니었고.

스텔라는 소니에서 투자한 AAA급 타이틀이니 더 물고 뜯는 거 같습니다;

[^ㅁ^]

근데 진짜로 이런 aaa는 태어나서 처음보는 것 같긴 합니다

[일군]

이게 심플시리즈라고 풀프라이스가 6,7000엔대인 와중에 2500엔에 간단한 미니게임수준으로 나오던게
비키니+일본도+좀비를 모티브로 쌈마이 그자체를 게임화한 느낌이라 노출이니 미녀니 할만한 게임이 아니었어요
같은 심플시리즈로 나온거중에 대미인이라고 그라비아모델이 거대화해서 고지라처럼 도시습격하는 게임도있고 그래요
거기에 같은회사에서 드림클럽이라고 술집여자한테 돈바치는 게임 내놔서 어그로가 거기로 다 몰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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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애초에 초기작은 서양엔 수출이 안됐을 수도 있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