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국전옆 가게에서 현금 5.9 구매 후
플레잉 시간 1시간 좀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솔찍한 후기이니 불편한 분계시더라도 양해 구합니다.
개인적으로 섬란 카구라 비타때부터 지금까지 쭉 즐겼던 1인으로서..
이번 리플렉 역시 어지간 하면 재밌겠지란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제가 섬란이라면 무조건 구매했던지라 이번에도 별다른 생각없이
미연시게임 이겠거니 생각했는데요..
하....
물론 취향차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5.9 주고 할만한 물건은 못되는거 같습니다.
주 컨텐츠는 기존 섬란의 탈의실 모드의 주물럭대는것, 디오라마가 전부입니다.
스토리모드? 5캐릭 전부 모션동일, 이야기동일, 손가락 어디 잡느냐에 따라 코스튬만 다르고
결국은 동일한 모션에 캐릭터 얼굴만 다른..진짜 간만에 쓰레기껨을 돈주고 산거 같습니다.
그래도 연얘시뮬 스토리는 캐릭별로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으로 캐릭별로 해봤지만..결국은 아니네요..
국전에서 완판되고,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접해서
섬란이라 그냥 샀지만..이번만큼은 너무 실망이네요..
물론 제가 그전 섬란 게임에서도 탈의실 모드나 디오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성향이기도 합니다만..
이번에 그것만 주된 컨텐츠로 게임이 나왔는데 진짜 답답하네요
혹여나 1시간 이후 재밌는 컨텐츠가 나오는게 있다면 알려주세요..좀더해보게..
솔찍히 아까워서 중고장터에 5.6에 올려놨지만 아무도 연락이 없네요..ㅠㅠ
더 내려야 하나..
터치가 아닌 것에서 -9점
터치가 왜 안되죠? ㅜㅜ
중고나라에서 택포5만원에는 안팔리고 택포4.5는 바로 팔렸던거 같네요. 전 탈의실 모드 전혀 취향이 아니라 패스 했습니다. 불릿걸즈때도 심문모드 무지 취향아니었거든요.
필몽
^^ 축하드립니다. 5는 지나쳤는데 4.5를 보니 저도 솔깃하긴 했어요. 이거 해보진 않았지만 섬란이라고 샀다가 급실망한분들이 있을거 같기도한데... 제취향이 아닌거지 이런거 좋아하는분이 은근히 많은거 아닐까? 싶기도합니다. 불릿걸즈때도 심문이 갓이라고 그랬던것처럼... 오메가라비린스때도 비타로 화면 문지르는거 이상하게 열광하더군요. 가슴이 가져다주는 묘한 느낌은 좋지만 그걸 문지르는건? 실제 가슴보다 좋을리가 전혀 없으니 이해를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