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PRO 유저인데요.
PSN 세일기간이라, 이번에 섬란시리즈를 한번 접해보려고 합니다.
FPS는 너무 어지러워서, PBS는 제외하고,
에스티발 버서스, 버스트RE 둘 중에 하나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래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에스티발 버서스는 아무래도 나온지가 5년 정도 된 겜이라 그런지 최대해상도가 1080인거죠?
버스트RE는 유튜브 영상을 보니 그래픽이 엄청 깔끔하더라구요. (4K 지원 땜에 맘에 듭니다.)
두 게임의 그래픽 차이가 많이 나나요?
그래픽만 보면 버스트RE인데, 첫 입문자가 하기에 괜찮을까요?
아니면 좀 그래픽 떨어지더래도 첫 작품인 에스티발 버서스를 먼저 하는게 나을런지...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버스트RE는 이름과 같이 '섬란 카구라 BURST -홍련의 소녀들'을 최근 그래픽으로 리뉴얼하고 DLC로 캐릭터를 추가한 버전입니다. 시스템이나 스토리 자체는 '12년에 나온 것으로 오히려 '15년에 출시된 EV보다 더 옛날에 나온것이지요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수는 DLC EV가 훨씬 더 많고, 스토리 볼륨과 컨텐츠도 EV가 훨씬 많지요 두개 다 즐겨본 저로서는 EV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섬란 처음 접하시는거면 버스트 리뉴얼 추천요. 섬란도 어디까지나 무쌍 이전에 캐릭터 게임인지라 캐릭터를 모르고 하면 그냥 그런 무쌍겜인데 버스트 리뉴얼이 섬란 뼈대인 한조와 홍련대를 제대로 소개한 게임이니 이쪽부터 즐기는거 권합니다. ...다만 버스트 리뉴얼보다 무쌍의 재미는 EV가 더 있는건 부정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