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센트 블랙과 카인드 오브 블루를 동시에 구입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새 해보고 싶다는 맘이 훌쩍 사라져 버리고
한참 구석에 있다가 요즘 게임 불감증에 걸려 게임이 하고 싶지
않았을때 딱 눈에 띄인 진구지 사부로
우선 이노센트 오프닝을 살짝 보고 앞에 내용 살짝 보고
바로 카인드 오브 블루로 바꿔서 오프닝 살짝 보고 앞에 부분을
살짝 보았는데 요코가 나오지 않길래~뭔가 했었는데~
이노센트 블랙을 일곱시간만에 깨고 엔딩을 보고 알았습니다!!
아~~~처음에 가벼 웠던 사건들이 점점 앞뒤가 맞아가면서
거대한 음모와 맞서게 되고!여기자의 죽음!!
요코를 생각하면서 호흡이 멈추는 고통에도 벌떡 일어나
리를 두들겨 패는 장면!! 마지막에 요코의 신변 안전을 위해
떠나보내는 그~~아쉬운 장면!!
어느샌가 빠져들어서 마지막에 영화를 본 느낌이 들더군요!!
정말 말이 필요 없는 게임 같군요!!
어서 카인드 오브 블루도 해봐야 겠어요!!
누설 이라고 얼릉 쓰시죠; 사람들 게임할맛 안나겠네요 이거 읽으면
제목에 누설이라고 써주셔야죠 -_-;;;
재미있게 하셔서 그 여운과 감동에 깜빡 하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