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의 죽음은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해피엔딩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코와의 관계도 잘 해결된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토바의 끝맺음은 약간 허겁지겁 끝낸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네요
초반에 장엄할거 같았던 푸르스름한 말과의 관계는 중반부 부터
흐지부지 되는거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나만그런가..;;)
아무튼 다음작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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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S2 하면서 이렇게 빠지는 게임은 처음해본 것 같아요. 같은 생각을 갖으신분이 많아서 다음 정발의 희망도 밝은듯 싶네요~
제가 해본 PS2용 게임중에서 유일하게 2번이상 엔딩본 게임입니다(원래 한번 깬 게임은 잘 안하는 편이라서..;;) 정말 재밌는데... 빨리 후속작이 나와야되는데~~~
사실 푸르스름한 말이라는 것이 용두사미가 되어버렸죠 ;;; 그래서 아주 약간은 실망했습니다만.. 다음 작에서는 더 나아지길 바랍니다. ^^ 이노센트블랙은 3번 엔딩봤는데 블루는 아직 1번밖에 못 깼군요.. 1번 깬 이후로는 이상하게 손이 잘 안 갑니다 ;;;
에디의 죽은 잘봤슴니다 -- ㅅㅂ
아 하기싫어 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