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씬들 너무 잘 만들었습니다
스토리 보는 데만 10시간 이상이라니;; 최근 본 영화나 드라마 중에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뛰어난 군상극 전개랑 연출력 있는 스토리 씬들이 전부 기병을 타기까지의 과정인데
정작 기병을 타고 싸울 때의 스토리 라인이 좀 부실한 게 아쉽습니다. 전투분량도 적고 매력적인 적도 없다는 점이 조금 많이 아쉽습니다. 전투 시스템은 어느정도 맘에 들긴 했지만 전투분량은 요즘 모바일 겜보다도 적습니다...
결말은 조금 허무하긴 했습니다... 너무 좋아하고 있었어서 그런지 몰라도, 왜 지금 끝내는 거야 더 내놔 빨리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딘스피어도 재밌게 했고 13기병은 더욱 갈고 닦았다면 전후무후한 작품이 될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스토리편의 전개가 거의 최고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플레티넘 트로피 난이도도 낮아서 스토리 좋고 난이도 낮은 거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
플래, 플레 검색 후에 축하 댓글을 적었습니다. 늦은 축하 댓글 양해 바랍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